〈양주시〉 ◇4급 ▲경제복지국장 곽홍길 ▲행정지원국장 윤항노 ▲도시환경사업소장 이재호 ▲민원서비스국장 김태성 ◇5급 ▲백석읍장 신대수 ▲총무과장 백관수 ▲기획예산과장 박종성 ▲회계정보과장 조태화 ▲평생교육체육과장 홍윤표 ▲회천2동장 김형열 ▲안전총괄과장 김병렬 ▲사회복지과장 강수현 ▲생활민원과장 전봉기 ▲문화관광과장 이재진 ▲하수과장 직무대리 김순길 ▲기업지원과장 〃 김남권 ▲청소행정과장 〃 심영종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에코에너지회사가 발전소 개선명령에 늦장을 부리고 있어 문제다. 시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공기오염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곤란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회사가 매립가스발전소를 운영하면서 과다한 황산화물을 배출하고 있다. 황산화물은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며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날로 악화되어가는 대도시 환경정화사업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기업이 이를 역행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청은 지난 1월에도 에코에너지 측에 유해가스 배출과 관련된 개선명령을 내리는 등 황산화물 저감시설에 대한 보완 작업을 지시하였으나 에코에너지 측은 늦장대응하고 있어 건강을 우려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에코에너지는 2012년도와 2013년에 이어 지난 1월에도 유해가스 배출과 관련된 시정명령을 3차례나 받았다. 황산화물 배출농도는 2012년 1천124ppm, 2013년 825ppm으로 각각 기준치(400ppm)의 2.81배, 2.06배를 초과했었다. 이제 단순히 단속이 두려워서 임기응변식의 방법을 찾아서는 안 된다. 전문가중심의 적절한 연구와 대책을 세워야 마땅하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수
지난 2004년 안양 LG 치타스는 서울로 연고를 이전해 FC서울로 이름을 바꿨다. 축구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안양 축구팬들은 팀을 잃어버리고 자존심이 상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오랜 노력 끝에서 드디어 2013년 ‘FC안양’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하면서, 올 시즌 프로 2부 리그로 창설한 K리그 챌린지에서 뛰고 있다. 현재 성적은 3위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축구도시’ 명성을 재건하기 위해 창단한 이 축구단이 2년만에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운영예산이 바닥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와 메인스폰서의 지원도 한계에 달해 선수단, 스태프, 사무국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안양시는 월급날인 20일 선수단 등에게 지급해야 할 3억원을 주지 못했다고 한다. 미지급된 돈은 선수단 급여 2억원과 승리수당, 직원 월급 1억원 등이다. 본보(21일자 18면)에 의하면 시는 FC안양이 한번 이길 때마다 2천500만원의 승리수당을 줘야 하지만 예산이 바닥나 세 번이나 수당을 지급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월급도 주지 못했다. 딱한 것은 이를 해결할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태라는 시 관계자의 말이다.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백규정(19·CJ오쇼핑)이 세계랭킹을 2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백규정은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50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0계단 도약한 13위에 자리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예인 백규정은 지난주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전인지(20·하이트진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안선주(27)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4.44점)에 자리했다. 하나외환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백규정에 패한 전인지는 지난주보다 7계단 높은 24위(3.51점)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지켰으나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두 선수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표기되는 랭킹 점수에서 11.04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보면 루이스의 점수는 11.044점, 박인비는 11.038점이다./연합뉴스
아무리 많이 배웠다 하더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그것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제대로된 지식이라 할 수도 없다. 그러니 공부한 지식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꾸준히 실행에 옮기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식이다. 중국의 학자 王陽明은 知行合一(지행합일)을 주장했다. 책을 읽거나 자기의 지혜만으로는 절대로 부족하다. 선현들의 행실을 본받고 주위의 지혜로운 이들과 벗하며 자기를 되돌아보면서 단련시켜 나아가는 것이 미래에 자기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명상으로 이름난 尙震(상진)이란 사람은 自警文에서 ‘輕薄함은 重厚함으로 바로잡고 급한 성격은 느긋함으로 고치며, 치우침은 너그러움으로 바르게 하며, 조급함은 고요함으로 다스린다. 사나움은 온화함으로 다잡고, 거친 것은 섬세함으로 고쳐나간다’라 하였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도 알고 나 자신도 잘 알기란 무척 어려운 것이다 老子는 남을 잘 안다고 하는 자는 지혜있는 자일 뿐이고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자가 진정 현명한 자라고 하였다(知人者智 自知者明). 그만큼 남의 마음을 안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며 나 자신을 알고 있다고도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옛 말에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호랑가시나무 /이영식 바위에 칼을 갈고 있었다 아니, 칼날 숫돌 삼아 바위를 갈고 있었다 갈면 갈수록 무뎌지는 칼날 갈면 갈수록 날을 세우는 바위 바윗돌 갈아 거울을 빚어내려는 바람이 있었다 수수만년의 고독, 잎을 갈아 호랑이 발톱을 짓고 있는 가시나무 아래서였다 -이영식 시집 〈휴〉, 천년의 시작 호랑가시나무는 육각 꼴의 잎 결각 끝에 붙은 날카로운 가시가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가 이 나뭇잎에 붙은 가시로 등을 긁는다 하여 ‘호랑이 등 긁기 나무’라고 부르다가 ‘호랑가시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시인은 나무가 오랜 시간 ‘잎을 갈아 호랑이 발톱을 짓고 있는’ 이미지로 창조했다. 어디 식물뿐이랴. 바위를 조금씩 ‘칼로 갈아내’고 있는 듯한 바람. 그것은 바람의 오래된 삶이다. ‘바윗돌 갈아 거울을 빚어내’려는 수수만년의 고독! 나무, 바위, 바람, 사람 등등, 저마다의 고독한 생을 건너가는 중이다. 고독의 중심엔 염원 하나씩 자라고 있다. /이미산 시인
‘그리 느끼는 거야 위원장님 권리지만 최근 제 신체 나이가 64세로 검사에서 나왔다’며 ‘위원장님보다 팔굽혀펴기도 더 많이 하고 옆차기, 돌려차기도 한다. 먹는 약도 하나도 없다’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설훈(62)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79세면 쉬어야지 왜 일을 하려고 하느냐. 정년제도가 왜 있나.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져 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한국관광공사 윤종승(예명 자니 윤, 79) 상임감사가 맞받아친 말이다. 현역시절 뼈있는 조크로 유명했던 코미디언다운 이같은 말이 요즘 화제다. 또 이를 두고 개그식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럴땐 당-황-하-지 말고’ 돌려차기로 울대를 ‘팍!’ ‘끝’. 오죽 답답하면 개그 프로에나 나올 그런 말을 했겠는가 생각해보지만 역시 결론은 ‘아니올시다’다. ‘정년’ 없는 사람이 ‘정년’을 거론하고 더 나아가 나이 탓을 하며 면박을 주었다는 자체가 상식으론 이해가 가질 않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직
외래에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내원 동기를 물어보면 가족이나 친구 중에 누군가가 갑상선암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성인 엄지손가락 크기의 나비모양의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갑상선 암의 위험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6배 정도 높습니다. 십여 년 전만해도 만져지지 않은 갑상선 결절은 굳이 검사를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으나, 진단기술의 발달로 인해 초음파 유도하의 세침흡인 검사가 증가하면서 만져지지 않는 1㎝ 이하의 작은 결절에 대한 세포진 검사도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의외로 적지 않는 비율의 갑상선암을 발견하게 되어, 최근엔 이를 미세갑상선암이라 칭하며, 조기위암과 비슷한 개념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초음파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환자들은 암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심각한 표정으로 병원을 찾지만, 갑상선 결절은 90~95%가 양성이고, 설사 악성이라 하더라도 다른 암종과는 비교가 안되게 예후가 좋은 편에 해당합니다. 초음파 소견에 있어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어 초기에 감별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혹은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사회 운동으로,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이른 바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의 참가자는 우선 동영상을 통해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하고,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든지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그 후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간단한 방식이다. 2014년 6월 30일에 미국의 한 골프 채널에서 찬물 대신 얼음물로 이 도전을 시작했다. 이후 크리스 케네디라는 골프 선수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둔 자신의 조카 쟌넷 세네르키아에게 도전을 청해왔고, 세네르키아는 딸이 촬영해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소셜 네트워크에 올렸다. 이 동영상을 본 루게릭병 환자 팻 퀸은 본인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소소한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의 취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자 하는 것이지만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자들에겐 특히
최근 국정감사와 맞물려 다음 카카오톡의 감청문제로 인해 사이버망명이라는 말이 생겨나고, 사이버검열이 이슈화되고 있으며, 결국에는 감청영장 불응이라는 경영주의 발표가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는 헌법을 통해 사생활보호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보장되고 있으며, 제한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 및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그런데 카카오톡 등 통신수단에 대해 감청을 통해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고, 또한 나의 인터넷 댓글을 검열한다면 누구라도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현대사회는 통신매체의 발달로 순식간에 정보가 전달되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통신수단이 없는 사회를 상상할 수 없는 실정이 되었다. 이러한 발달 이면에는 각종 유언비어, 명예훼손 난무로 연예인 등이 자살하고, 각종 전자파 발생, 청소년 게임중독 등이 그 폐해또한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남녀노소 모두 노력하며 살고 있고, 道를 넘는 폐해의 차단을 위해 실정법 또한 발 빠른 대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폐해 억제를 위해 통신감청 수사도 법원의 영장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