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연신교로부터 천지대교까지의 2기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리고 천지대교로부터 신민교까지의 1.7킬로메터 되는 3기 공사는 명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상은 도시기초시설건설에서의 중점대상으로서 총길이가 5킬로메터에 달한다. 조선족 풍정, 생태문화 구현과 건강운동의 장소와 시설을 제공하는것을 일괄한 이 종합성경관대 건설은 인도, 록화, 정자, 유원지 등 기초시설개조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연길대교로부터 천지대교까지의 3.2킬로메터 되는 구간에서 한창 기초시설 및 록화 공사가 진척되고있는데 일군들은 매일 200여개의 대리석으로 인도를 포장하고있다. 인도에는 주로 천연화강암을 바닥재로 사용하는데 두께는 5센치메터에 달한다. 연변돈황환예유한회사에서 도맡아 건설하는 이 대상은 목전 도로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록화도 진행중에 있다. /박
올해 우리 주는 관광분야에서 기초시설,대외통로,대상건설 등 민생프로젝트를 힘써 추진하여 관광환경을 부단히 개선해가고있다.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 주는 연인수로 관광객 466.8만명을 접대하고 관광수입 55.22억원을 창출하여 동기 대비 15.1%와 24.3% 성장했다. 근 3년간 우리 주는 중앙예산내 전문자금 도합 2980만원을 쟁취하여 모아산조선족민속풍정원,화룡시 선경대,왕청현 만천성국가삼림공원 등 3개 대상을 추진하였다. 올 상반기 훈춘시 방천국가풍경구명승지 관광기초시설건설대상에서 중앙예산내 전문자금 800만원을 쟁취했다. 특히 대외통로건설면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올해 4월초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속초 륙해련운항로가 회복운영되고 5월 22일에는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항로가 정식 개통되여 로씨야관광에 많은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또한 관광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훈춘 방천풍경구 력사전시관건설,두만강항로부두 전단계 기초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돈화 륙정산문화풍경구 상업중심,양생중심,상무호텔군 등 대상이 이미 착공되였으며 5A급 풍경구 창설사업은 적극 추진중에 있다. 이밖에도 연길조선족민속원 2기 공사 민속촌,박물관,보행거리 등 봉
우리 주가 시범도시건설에서 특색도시화를 내세워 분포특색,생태특색,건축특색,산업특색,관리특색, 인간근본(人本) 특색을 강조할 방침이다. 주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성급시범도시건설시점에 편입된 우리 주 3개 진은 장차 자체의 두드러진 특색을 갖추게 되는데 연길시 조양천진은 "도시가 삼림속에 있고 물이 도시속에 있으며 인간이 록음속에 있는 다채롭고 국제적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신도시"로 돈화시 강남진은 "장백산불교문화관광도시"로 훈춘시 영안진은 "국제창구생태신도시"로 건설할 예정이다. 특색도시건설에서 분포특색,생태특색,건축특색,산업특색,관리특색과 인간본위특색은 가장 두드러진 특색으로 되고있다. 분포특색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기 위해 경제사회와 인민군중의 전면적 발전수요에 따라 시범도시전망계획을 포치하며 건설단계에 들어서서는 농촌의 단점을 미봉하고 우세를 보존하면서 도시의 페단을 극복하고 장점을 받아들여 과학적으로 주거,봉사,산업시설의 공능분포를 유지하는것으로 자체의 특색을 형성한다. 도시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생태특색을 강조하였으며 시범도시의 계획건설에서는 생태환경과 력사문화의 보호에 알심을 넣기로 했다
연변일보(조선문 편집부)는 10월 8일, 독자감동의 시대를 열기 위한 획기적인 일환으로 고품격의 업그레이드판 뉴스사이트 (www.iybrb.com)를 전격 오픈했다. 이로서 오프라인의 전폭적인 혁신과 더불어 최고수준을 갖춘 온라인 매체로의 새 도약을 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조선족 간판지의 진가를 보여줬다 . 지난 3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업그레드판은 단순 오프라인 연변일보 지면의 콘텐츠가 아니라 지역적 한계를 딛고 뉴스가치에 대한 판단과 분석을 기본으로 국내 최신뉴스를 비롯해 국제 화제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며 특히 연변일보 특유의 원형 기획기사를 서비스하게 된다. 새 사이트에는 뉴스, 포토, 스포츠, 오피니언, 기획, 등 메뉴외에도 블로그, 주말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컨텐츠를 자랑하고있으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를 통해 세계의 한겨레와의 소통을 지향하고 장춘-길림-두만강 선도구를 비롯한 지역의 발전특성을 집중조명하고 연변의 개혁과 개방의 모습을 세계에 본격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2007년에 4월에 오픈한 연변일보 뉴스 사이트는 주로 연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련된 연변일보의 뉴스 내용을
경기신문은 지난 8월 13일 중국 연변일보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1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변일보 기사를 전재한다. 이를통해 경기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에게 고향의 소식을 전달하고 연변투자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연변일보 기사체를 그대로 게재, 독자들에게 중국 조선족들이 현재 사용하는 언어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경기신문 홈페이지(http://www.kgnews.co.kr)에서 연변일보를 접속하면 생생한 연변소식을 만날 수 있다.<편집자 주>
만남은 이별의 시작(合者離之始)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 말은 부처님이 열반을 앞두고 제자에게 한 말로, ‘인연으로 이루어진 이 세상 모든 것들 빠짐없이 덧없음으로 돌아가나니 은혜와 애정으로 모인 것일지라도 언젠가는 이별하게 마련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으레 그런 것이거늘 어찌 근심만 하고 슬퍼만 하랴’ 했다. 제자가 울면서 말했다. ‘하늘에서나 인간에서 가장 높으시고 거룩하신 스승님께서 머지않아 열반에 드시게 되니 어찌 걱정되고 슬프지 않겠습니까’ 하며 ‘이 세상의 눈을 잃게 되고 중생은 자비로우신 어버이를 잃게 됐나이다’ 했다. 이에 부처님은 ‘걱정하거나 슬퍼 말아라. 비록 내가 한세상 머문다 하더라도 결국은 없어지리니 인연으로 된 모든 것들의 본바탕이 그런 것이리라’ 라고 답해 주었다. 生者必滅 去者必返 會者定離(생자필멸 거자필반 회자정리)가 그것이다. 즉 살아있는 것은 반드시 죽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며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것. 만해 한용운의 시 한 수속에는 다음과 같이 녹아내리고 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임은 갔지마는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 하
청소년들이 자살하는 이유 중 학교폭력에 의한 자살이 심각하다. OECD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10~24세) 인구 10만명단 자살률은 2000년 7.7명에서 2010년 6.5명으로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6.4명에서 9.4명으로 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살하는 청소년 중 5명에 1명꼴로 학교폭력이 직접 원인을 제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신종 학교폭력이 등장했다. 단순한 예전의 방식을 넘어 지능적으로 괴롭히는데, 그 정도가 심각하다. 문제는 기존 기성세대들은 잘 모르는 신종 학교폭력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어른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선 신종 학교폭력도 알아야 한다. 힘이 강한 학생이 비싼 운동화를 약한 학생에게 보여주고 그 제품을 강압적으로 구매하게 하는 신발셔틀이 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알기 어렵다. 만약 피해가 알려져도 친구끼리 선물한 것이라고 주장하면 증거확보가 어렵다. 등교와 하교를 힘들게 만드는 버스셔틀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버스를 이용한다. 요즘은 현금보다는 교통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이용해 단체로 욕설과 비방을 하는
지난달 정부가 영유아 보육에 대한 국고 기준보조율을 애초 약속한 20%포인트가 아니라 10%포인트 올리는 데 그침에 따라 영유아 무상보육의 재정 부담에 대한 정부와 지방정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무상보육을 지속하려면 정부의 재정 분담률을 높여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데, 이를 요구하는 지자체들에 대해 정부는 오히려 무상보육 대란을 조장한 책임을 물으면서 무상보육이 또다시 정쟁의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무상보육 중단 위기 사태를 비판하고,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정부의 재정 책임을 자신했다. 그러나 우려했던 대로 재정논란이 재현되고, 상위 70% 이하 소득 제한,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 제한 등의 얘기가 새누리당 내에서 다시 나오면서 부모들은 또 속았다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다. 무상보육 문제는 애초부터 정치적으로 성급히 추진한 데 문제가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보육료 지원과 같은 중차대한 보육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장기적인 계획 속에 예산이나 인프라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그러한 협의 과정이
이회창씨는 아들의 병역의혹으로 인해 대통령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병역 불이행자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강제적으로 군대에 불려가서 청춘과 자유를 통제받는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의 고통을 받으며 복무하는 우리의 군인들. 자식이 군에 입대하는 순간부터 전역할 때까지 모든 부모는 무사 제대를 기원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텔레비전에서 군대장면만 봐도 자식생각에 눈물을 글썽인다. 사랑하는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나 군대에서 고생하고 제대한 남자들이 병역을 기피한 사람이나 그 부모들에게 보내는 시선은 차가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15일 열린 국회 국방위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는 병역 회피를 위해 동원된 기상천외한 수법이 드러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멀미약을 눈에 발라서 눈동자 장애를 유발한 뒤 병역을 면제받으려 하는 등 각종 면탈 수법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병역 면제 사이트’에 나온 방법들이라는 것이다. 2011년 이후 행방불명 등 병역 기피자가 2천907명이나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4년간 5년 이상 아동양육시설에 등록해 면제 받는 ‘고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에 지겨운 돈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11~12월분 누리과정 지원예산이 문제다. 도교육청이 도에 655억원을 전출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도에서 진작 넘어왔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산차액, 학교용지분담금 등 2천94억원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도는 누리과정과 학교용지분담금 등은 별개의 사업이므로 이를 연계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한다. 잘못이 누구에게 있던 오는 25일까지 전출금이 해결되지 않으면 누리과정 사업은 전면 중단된다. 두 기관이 다투느라 3~5세 어린이 보육·교육 사업이 올 스톱하는 것이다. 두 기관의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몇 년 전부터 사사건건 대립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이런 싸움이 두 기관 공무원들에게는 의미 있는 다툼일지 몰라도, 어린이와 학부모는 알 필요조차 없는 일들이다. 저들 사이에 어떤 해묵은 감정이 있든, 복잡한 회계 방식과 까다로운 법 해석을 어린이와 학부모가 왜 알아야 하나. 두 기관은 속으로 큰 진통을 겪더라도 이미 결정된 교육 사업은 제대로 추진해야 할 의무를 진다. 그럼에도 예산 문제를 외부화시켜 교육 중단 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