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개학철을 갓 지난 요즘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및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단속과 교통시설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추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느 때보다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예방활동은 한시적이 아니라 ‘1년 365일 24시간 교통안전사고로부터 우리아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얼마 전 서구 관내에서도 등교중인 초등학생이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소문을 접한 학부모들은 남의 일이 아니라는 말들을 했다. 이러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내 아이가 등하교 한다’라는 자세로 운전에 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내 아이가 길을 건너고 있다고 생각하고 운전한다고 생각하면 과속, 신호위반 등 위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인격이 형성되고 교육의 기초를 배우는 초급 교육기관인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앞에서 이런 법규위반이 행해지고 있다면 우리 어린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소 잃
예부터 인류는 입을 옷(衣), 먹을 음식(食), 그리고 쉬고 잠을 잘 수 있는 집(住)을 인간의 가장 중요한 3대 요소로 여겨 왔다. 그 중에서도 ‘먹거리’는 두 말 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중요시하며 살아왔다. 이러한 맥락으로 보더라도 현 정부가 내세운 4대악 중 ‘불량식품’은 어찌 보면 당연히 국민과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했던 문제인지도 모른다. 경찰청에서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 사전차단’을 위한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노력은 국가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새로운 식품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소비자이자 피해자가 되는 국민 개개인이 협조한다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경찰관 이전에 한 가정의 주부로서 가족을 위해 시장을 보러갈 때면 이전과 달리 요즘에는 유효기간, 원산지표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우선, 불량식품 추방을 위해 가장 쉽게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것이 식품 구입 후 유통기한 경과라든지 변질된 식품임을 확인했거나 의심이 갈 때는 신고부터 하는 것이다.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국번 없이 &l
통합진보당 인사들의 ‘말 바꾸기’ 등 일련의 코미디적 행태가 민생현안에 찌든 국민들을 모처럼 웃게 만들고 있다. 그들은 국정원을 ‘조작 전문기관’이라고 비난해 왔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들이 정작 ‘조작 전문가’였다. 앞뒤가 맞지 않는 그들의 ‘말 바꾸기 조작 행태’는 코미디 중의 삼류 저질 코미디다. 그런데도 웃긴다. 왜 그럴까? 그들은 국가 전복과 폭동 모의는 정당한 활동인 데 반해, 국가 내란음모를 수사하는 행위는 불법적이고 민주주의 질서를 해친다는 궤변을 펼친다. 아주 웃기는 논리로 국민들을 농락하고 있다. 통진당의 궤변은 내란모의가 국정원이 날조한 소설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지난 5월12일 RO 지하조직 모임 자체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다가 모임은 있었지만 내란이나 폭동에 대한 발언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다가 이제는 토론에서 한두 명이 총기탈취니 시설파괴니 하는 말은 했지만 그냥 농담이었으며 웃어넘겼다고 변명한다. 이처럼 웃어넘길 단순한 농담이었다면 처음에는 모임 자체까지 왜 숨겼을까? 그냥 농담처럼 시인하고 웃어넘기면 될 일을. 이정희 통진당 대표의 말처럼 농
새로운 실험, 생태교통 2013년 9월, 환경수도를 꿈꾸는 경기도 수원에서 도시이동수단의 생태적인 전환을 위해 걷기, 자전거, 수레와 같은 무동력 이동수단 도입에 의한 도시민 삶과 생활의 변화를 일구는 새로운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태교통 2013 수원’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실험이 인구 117만의 거대도시 한복판에서 무려 한 달 동안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시민축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중심의 교통수단이 거리와 도시, 사람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시대에 작은 마을 행궁동에서 한 개인의 선택적 참여가 아닌 거주민의 집단적인 행동으로 무동력 교통수단이 주인 되는 공간이자 도시구조로 삶의 변화를 실험하는 이 실험은 분명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에서 정의한 것처럼 생태교통은 “전 사회계층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 통합된 교통체계로, 이러한 교통수단으로는 걷기, 자전거타기, 비동력기구의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포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생태교통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의 감축과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른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설수에 휘말린 수원시가 8일 발표한 유감 성명의 한 부분이다. 국회 체포 동의안에 이은 이 의원과 관련자들의 구속, 그리고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겠지만 이 와중에 당혹스러워하는 지자체들이 많다. 이들은 3년 전 지방선거 때 통합진보당(당시 민주노동당)과 연대해 당선자를 낸 지자체들이다. 도내엔 수원시, 하남시, 성남시, 고양시 등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0년 5월 지방선거에서 김현철 후보와 후보단일화를 했으며 이교범 하남시장은 김근래 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방선거 나흘 전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지지를 선언, 당선됐다. 이밖에도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미희 민노당 후보와 정책 연대를 했으며, 최성 고양시장은 야 5당 및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당선된 바 있다. 이에 수원시는 ‘이석기 의원 사태 관련 수원시 입장’ 제하의 성명을 통해 “시 산하기관 가운데 하나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 센터장의 구속 등으로 시민들께 실망을 드려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유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당시 민주노동당과의 지방정부 공동구성 여부, 산하 기관의 설립
기피시설을 둘러싼 분당 주민들과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 간 갈등이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성남보호관찰소가 지난 4일 새벽,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습적으로 사무실 이전을 감행하자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극렬히 항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남 보호관찰소 측은 기존 건물 임차 계약이 9월 18일 끝나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히며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촉발은 성남 보호관찰소 측의 책임이 크다. 혐오시설일수록 해당지역과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진 후 이전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그것도 도둑이사나 다름없이 사무실을 이전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을 감안하지 않더라고 이해 못할 부분이다. 보호관찰소는 주민들 사이에선 혐오시설로 잘 알려져 있다. 성남 보호관찰소만 하더라도 성남·광주·하남 지역의 보호관찰 대상 1400여명을 관리하고 있다. 관찰소는 이들의 재범을 막기 위해 보호관찰은 물론 사회봉사명령 집행, 소년 사범 선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출소 이후 이곳을 찾아 등록하고, 직업 소개를 받는 등 주기적으로 출입하게 된다. 주민들이 혐오시설로 여기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내 제2야외음악당에서 ‘2013년 친환경 무상급식 전통음식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학교영양(교)사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40개의 부스에서 김치 만들기, 메주 만들기, 친환경인절미 만들기, 채소인형 만들기, 전통음료 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도내 25개 지역교육청이 지역별 전통 음식과 학교급식 메뉴, 급식 품질 및 정책 방향 등을 홍보하고 각 급식지원센터와 생산자 단체 등이 친환경 농산물 및 전통음식 생산과정 등을 소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 무상급식 및 전통 식생활 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급식 현황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팀장급 ▲물류산업육성팀장 겸 동반성장팀(TF)장 이범란 ▲물류사업팀장 유영민 ▲항만개발사업팀장 조충현 ▲감사팀장 겸 반부패·청렴팀(TF) 팀장 조종화 ▲북항사업소장 신용주 ◇부장 ▲동반성장팀(TF) 김영국 ▲투자유치팀(TF) 김성진 ▲항만개발사업팀 이송운 ◇차장 ▲경영지원팀 차광식 ▲기획조정실 남운하 ▲물류산업육성팀 정경래·박원근 ▲항만개발사업팀 조주선 ◇과장 ▲신항개발팀 남궁심 ▲물류산업육성팀 송은석 ▲항만운영팀 이조형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장 ▲교무처 학사종합지원센터(서울) 조수봉 ◇부장대우 ▲행정지원처 시설관리팀(글로벌) 정해은 ▲정보지원처 디지털서비스팀(서울) 박도석 ▲국제교류처 발전협력팀 홍순혁 ◇차장 ▲도서관 학술정보팀(글로벌) 김상현 ▲법학전문대학원 학사지원팀 임현철 ▲정보지원처 IT개발팀 이호균 ▲행정지원처 재무회계팀 김승진 ◇과장 ▲도서관 학술정보팀(서울) 엄기원 ▲정보지원처 IT인프라팀 전영태 ▲외국어사업본부 출판부운영팀 신선호 ▲학생복지처 학생감동팀(글로벌) 이일규 <원광대 의대 산본병원> ▲진료부장 손영우(소화기내과) ▲교육수련부장 한원철(병리과) ▲의료질관리실장 이은미(순환기내과) ▲
지난 4월 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 일이 있었다. 바로 현행 55세인 법정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정식 법안의 명칭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 법안’이다. 2016년부터 시행되고 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1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적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 피크제도 함께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에서 향후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로, 국제연합(UN) 추정치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고령자 부양비율은 2009년 14.7%로 미국(19.1%)보다 낮고 중국(11.3%)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나 상승속도가 점차 빨라져 2050년에는 동 비율이 62.9%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 다음으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며, 실버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25세부터 60세까지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중장년층 한명당 최소 다섯명씩 복지 측면에서 부양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부의 인구 억제정책과 국가 계획에 의한 출산율 저하, 위생 및 의학
일본의 아베 신조 정부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침략전쟁과 역사적 만행에 대해 ‘반성과 사과’ 대신 ‘역사왜곡과 도발적 망언’을 일삼고 있어, 국제사회의 비판은 물론 주변국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아베 정권은 위안부 문제는 물론, 자위대 무장과 집단적 자위권 주장, 나치식 개헌 음모, 독도 영유권 주장, 신사참배에 대한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동북아 불안의 진앙지를 자처하고 있다. “아시아 제국의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안긴 데 깊은 반성과 더불어 희생당한 분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 1993년부터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 이후 일본의 역대 총리들이 8·15종전기념식에서 이러한 사과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아베는 정부 주최로 열린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반성과 사과’의 표현을 의도적으로 삭제함으로써 과거 일본의 침략과 가해의 역사를 반성하고 공식적으로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1995)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또한 일본의 모든 총리들이 기념사를 통해 밝혀 온 ‘부전의 맹세’도 해당 원고에서 누락시켰다. 이런 아베의 모습은 과거 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