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석(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경희(광주대 교수) 모친상, 백홍기(신성통상㈜ 감사)·염태순(신성통상㈜ 대표이사), 한병용(재미), 정남영(전 가천대 교수)빙모상 = 21일 오후 2시1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장지 익산시 왕궁면 영모묘원 ☎(031)787-1508 ▲김정관(KAIST 홍보팀장)씨 부친상 = 21일 오전 1시, 전북 고창 우리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3)564-3322, 010-3418-3831. ▲김찬규(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팀장)·종규(자영업)씨 모친상, 김도식(자영업)씨 빙모상 = 22일 오전 3시, 좋은강안병원 7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10-3550-0341. ▲신종현(광주지법 관리위원)씨 별세 = 21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매월동 천지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후 3시. ☎(062)527-10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양평군이 중국웨이팡시와 문화·체육·관광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16일 윤기용 문화체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9명의 체육인사와 사회단체 및 관계공무원을 구성해 지난 18일까지 3일간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전격 방문, 두 도시 간 문화·체육·관광 등 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군의 호우경보 발생으로 참석치 못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친서를 통해 “앞으로 웨이팡시와 문화·체육·관광 등에 상호 교류해 서로에게 도움되는 자매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웨이팡시 경문국장은 “양평군과 문화·체육·관광만이 아닌 경제분야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도시간의 아름다운 만남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고급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 온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최모(2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35)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달 19일 오후 1시쯤 수원시 팔달구 한 대형 아파트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40여차례에 걸쳐 7억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인터넷에서 아파트 매물정보를 보고 대형 평수에 매매가가 높은 아파트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상훈기자 lsh@ 고급 아파트만 골라 턴 교도소 동기 7명 검거 인천 연수경찰서는 축산물 가공·유통업을 하며 변질된 돼지고기를 납품하려 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로 A(38)씨를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인천시 연수구의 한 축산작업장에서 유통과정 중 변질 돼 반품된 돼지고기 23t을 1.2㎏짜리 양념 고기로 가공·포장한 뒤 3만8천여개(시가 2억7천만원 상당)를 수도권 일대 마트 등에 납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통 과정에서 상한 부위만 도려내면 쓸만하다고 생
재벌가 2·3세와 함께 대마초를 유통하거나 상습적으로 흡연한 일당에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모 유명 출판업체 대표의 장남 우모(33)씨 등 4명에 대해 징역 6월∼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대마초를 유통하고 이들과 함께 피운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브로커 최모(26)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12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우씨 등은 지난해 9월쯤 오산 미 공군기지 소속 주한미군 M(23) 상병이 군사우편으로 밀반입한 대마초 944g 가운데 일부를 최씨로부터 건네받아 피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M 상병이 원두커피 봉지 안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온 대마초는 최씨를 거쳐 이들에게 건네졌다. 우씨는 지난 2011년 당시 공연기획사를 함께 운영하던 현대가 3세 정모(28)씨 등과 함께 아버지의 출판사 사무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과 어울려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모(27)씨는 해외 체류 중이어서 지명수배된 상태다. 재판부는 “피고인
가평군이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2일 가평읍 가족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로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등 7개 단체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보훈단체 회원들은 안보강연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과 군민안보의식 역량을 구축했으며 오찬과 함께 이어진 마술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허금범 새마을지회장이 보훈단체 유공자로 선정돼 의정부 보훈지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애족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군민들의 나라사랑, 민족사랑, 자주독립정신을 일깨워주며 군정 및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로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 이병재 군의회의장, 윤석
시장은 지난 6월 초 이후 꾸준히 하락 중이다.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지만 이러한 약세 흐름이 지속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양극화 장세라는 새로운 시장 역시 탄생했다. 지난 2년간 종목 장세가 시장 흐름을 결정지었지만, 당분간은 이 양극화 장세가 시장 흐름을 결정지을 것이다. 그리고 이 양극화 장세에서 코스피 지수 흐름 보다 코스닥 지수의 흐름에 좀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양극화 장세의 핵심은 코스닥 테마주들의 움직임에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스닥 시장 내 각종 테마주들의 상승도 그러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안정적인 매매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결국 종목별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코스닥 시장이 긴 시간 조정을 끝내고 새로운 시세를 준비하는 지금 코스닥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동시에 안정적인 매매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결국 개인 투자자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종목별 대응을 하되, 안정적인 코스닥 종목들을 선별해 매매에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은 CJ E&M을 소개하고자 한다. CJ E&M는 지난 2010년 9월 CJ오쇼핑으로부터 분할 설립된 이
7월 21일의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는 예상대로 아베 총리가 주도하는 자민당이 압승했다. 이로 인해 향후 금융시장에서는 대대적인 금융완화를 통한 엔저기조를 고수하고자 하는 이른바 ‘아베노믹스’가 계속해서 순풍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일본의 엔저와 고주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큰 반면에, 소비세 증세를 축으로 하는 일본 재정정책의 행방과 신흥국 및 유럽의 신용불안 재연 등 해외정세에 대한 우려 역시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아베총리가 금번 참의원 선거 압승을 통해 그의 정책 운영에 매우 유리한 정치적 환경을 조성하였다 하더라도 금융시장의 향후 일본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따른 지금의 ‘리스크 온(risk-on)’ 양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자민당이 금번 선거에서 압승함으로써 일본은 장기정권에 의한 정치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중의원 해산이 없는 한, 국정 차원의 선거는 2016년까지 예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적 안정의 회복은 일본의 ‘소버린 신용력’을 받쳐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베정권은 금번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일부다. “저는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저의 페이스북에는 친구들의 좌절, 애도, 분노, 그리움의 글들이 쏟아지고 저의 눈앞을 흐릿하게 가리고 있습니다. 허울만 바꾸고, 자신의 권위만 지키기 위해 친구들을 진정으로 생각하지 않는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기자들,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보도해주십시오. 더 이상 보낸 친구들을 더 아프게 하는 그런 짓 좀 그만해 주십시오. 또 이 사건에 관련 있는 모든 어른들, 진심으로 친구들을 생각하며, 책임이 있는 행동을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친구들을 조금이라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 사건을 우리의 진심어린 마음을 돈벌이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연일 TV 뉴스와 라디오, SNS,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의 해병대 캠프 사고를 보도하여 보고 듣고 있다. 예견된 인재사고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지켰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으로서 아이
울릉도/채명화 바다는 동쪽으로 열려 있었다 파랗게 짙푸른 조용함으로 맞아 준 바다 조그만 점 하나가 이리도 커다랗게 안겨 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마음 보이는 모든 것은 아름다움 경이로움 그리고 먹먹함뿐이다 내가 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더냐 말하고 싶은 것이 더 있었더냐 작아지고 작아지는 나는 없어지고 스러지고 세상에 섞여 울부짖는 것이 부끄러움이다 사치스러움이다 욕망의 잔해이다 침묵 속에 부여잡는 내 가슴이 이리도 쓸데없는 것뿐임을 푸른 물 위에 쏟아내고 다시 찾는 그날에는 가벼운 깃털이 되리라 물새처럼 작은 몸으로 또한 노래하리라 그렇게 섬 하나 내 가슴에서 지우고 손짓하는 안개도 없이 조용히 떠나온 발길 울릉도는 512년(신라 지증왕 13)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陵島)·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고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 울릉도에는 예부터 도둑·공해·뱀이 없고, 향나무·바람·미인·물·돌이 많다 하여 3무(無) 5다(多)의 섬으로 통했다. 이러한 섬에서 시인은 무엇을 본 것일까? 망망대해 위에 떠있는
여자 배구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64년 동경올림픽 때였다. 일본은 여기서 세계최강 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과 강력한 수비를 펼친 선수들에게는 ‘동양의 마녀’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리고 10년 동안 세계정상에 군림했다. 한국여자배구는 1975년 몬트리올 프레올림픽에서 이런 일본을 꺾고 우승, 세계 배구계를 놀라게 하며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다. 여세를 몰아 다음해에 열린 몬트리올 올림픽에선 당당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배구팀이 딴 동메달은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단체 구기 종목 메달이다. 당시 메달획득의 의미는 배구뿐만 아니라 한국 스포츠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했다. ‘날으는 작은 새(Flying Little Bird).’ 동메달의 주역 조혜정 선수의 애칭이다. 165cm의 단신이지만 60cm에 달하는 서전트 점프력으로 당시 동양의 마녀들과 자신보다 10cm 이상 큰 외국선수들을 상대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조혜정을 보고 외국기자가 감탄에 젖어 붙여준 이름이다. 50대 후반의 주부가 된 조혜정은 지금도 배구계의 전설, 살아있는 역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올림픽이 끝난 후 우리나라는 대대적 배구 붐이 일어났다. 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