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가 성큼 다가온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의 중요성은 물론, 공부에 지친 아이들과 일과 가사에 지친 부모들께 힐링을 선물할 특별한 둘레길을 개장했다. 허브아일랜드의 허브체험 둘레길은 숲 해설사와 동행으로 라벤더 밭에 모여 출발을 하게 되는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면 제1코스인 6천611㎡의 페퍼민트 밭을 만나게 된다. 페퍼민트는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1코스를 걷다보면 페퍼민트 향기를 맡으며 삭막한 도시생활의 묵은 때를 날려버리게 된다. 제2코스인 잣나무 숲길은 잣나무의 피톤치드로 몸 속의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숲의 기운을 채우면 한 여름의 무더위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제3코스인 활렵수 길에서 체질에 맞는 허브향기로 몸의 밸런스를 맞추면 시원하면서 편안해지는 심신을 만끽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380m 정상에 마련된 숲 속 강의실에 앉아 새소리, 바람소리, 풀벌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갖는 명상의 시간을 갖고 함께 온 일행들과 가슴에 담은 이야기를 나눈다면 소중한 추억은 덤이다. 한편, 허브체험 둘레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문의는 홈페이지(www.herbisland.co
제61대 포천경찰서장으로 우희주(58·사진) 총경이 8일 취임했다. 우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천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포천경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우 서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12월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후 경기청 외사과장, 청문담당관, 이천서장, 안양서장, 강원청 생안과장, 하남서장, 경기 2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동우(경향신문 논설위원)·동현(서울 용문고 교사)·태자(전 경북 구미 원남초교 교장) 씨 모친상 = 8일 오전 8시,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76-769 ▲고은상(MBC 기자)씨 부친상 = 8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장지 충북 음성. ☎(02)3410-3151 ▲김충섭(전 민주화추진협의회 부의장)씨 별세, 규원(영남대 명예교수)·규덕(사업)·규식(전 현대건설 소장)·규준(재미 공학박사)·은경씨 부친상, 이수영(전 삼성물산 상무)씨 장인상 = 8일 오전 0시53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53)801-9999 ▲김혁수(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씨 모친상 = 7일 오후 10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27-7500 ▲전양근(대한병원협회 홍보실장)씨 장모상 = 7일 오후 7시,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5시. ☎(02)3410-6902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두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감사 ▲한인수 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경기도> ◇4급 전보 ▲최계동 기획담당관 ▲김양호 창조행정담당관 ▲김태정 지역정책과장 ▲이대직 총무과장 ▲예창섭 문화정책과장 ▲최종국 노인복지과장 ▲조광오 건강증진과장 ▲김복자 여성가족과장 ▲박인복 보육청소년담당관 ▲류호열 기획예산담당관 ▲윤승노 특별사법경찰단장 ▲조학수 교육정책과장 ▲이강희 도서관과장 직대 ▲강희진 기업지원1과장 ▲한연희 일자리정책과장 ▲홍귀선 경기일자리센터장 ▲유동운 언론담당관 ▲김성재 의회사무처 ▲홍덕표 의회사무처 ▲박수영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신동호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정의돌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 ▲김귀영 건설본부 관리과장 ▲김성규 계약심사담당관 ▲주명걸 건축과장 ▲박성남 기후대기과장 ▲변진원 환경안전관리과장 ▲엄진섭 자원순환과장 ▲장문호 대외협력담당관 ▲김정기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양정모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 ▲황하준 황해경제자유구역청(파견) ▲김순재 농업기술원 원예산업연구과장 ▲주영철 〃 환경농업연구과장 ▲지정현 〃 버섯연구소장 ◇4급 승진 ▲최문환 안전총괄담당관 ▲김평원 군관협력담당관 ▲서봉조 황해경제자유구역청(파견) ▲조영일 의정부시(전출) ▲정헌채 재난대책담당관 ▲안동광 법무담당관 직대 ▲윤태호 팔당수
<속보> 인천시가 용유·무의 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시행자인 ㈜에잇시티의 현물출자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대안찾기에 나선 가운데(본보 8일자 10면 보도) 결국 용유·무의 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백지화하고 분할 개발을 추진키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앞서 에잇시티측은 용유·무의 개발사업의 특수목적법인인 자신들을 배제하고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제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8일 열린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영종도 에잇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한 안병배 의원(중구)의 시정 질의에 대해 “용유·무의 개발 사업 예정자인 ㈜에잇시티와의 기본협약 해지 여부를 결정해 통지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각종 행위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사업을 백지화할 것임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25일 시와 용유·무의개발 사업추진 계약체결 이후 묶여온 용유·무의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6년 만에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용유·무의지역 내 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하는 방안 등의 대책도 마련해 이달 중 주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주민의견수렴
인천시가 아시안게임 신설경기장의 직영운영 방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총액인건비 직제에 따른 무기계약직 신규채용 수요 발생과 시설인수 과정의 공백때문에 수용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8일 제209회 인천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강병수 의원은 아시안게임 신설 경기장 14곳의 사후관리를 시가 직접 맡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규 위탁시설 관리비 275억원 중 60%가 인건비로 쓰이고 예상수입 160억원을 반영해도 연간 115억원의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내년 인천시 지방공무원 256명이 과원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체육회·시설공단 위탁관리는 인사적체만 초래한다는 게 강 의원의 주장이다. 또 강 의원은 “경기장 관리비는 지방채와 달리 영구적 비용이며 건물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더 늘면 늘지 줄어들지 않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길 시장은 “중앙부처의 총액인건비제로 지방정부는 공무원 인력운용에서 제한적인 선택을 강요받는 실정”이라며 “시설인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적 공백도 직영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지방공무원법 개정으로 기능직이 폐지·통합돼 경기장 시설관리를 위한 무기계약직 수요가 새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송 시장
지난 6월의 첫 거래일이 시작됨과 함께 하락하던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면서 잠시 멈춰 있다. 1800p 이탈 후 단기 반등도 나온 상태라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투자자의 마음이지만, 시장의 추가 반등은 그리 만만치 않다. 모든 투자자가 지난 2년간의 긴 박스권 이후 강한 방향성이 나올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지난 2년 동안 횡보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을 잡으면 아주 강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물론 6월의 하락이 강력한 급락을 보인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지만 더 크게 본다면 시장은 여전히 큰 틀에서 횡보 중이다. 즉, 여전히 종목들은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큰 악재가 없다면 큰 방향성은 나오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렇게 답답하고 불안한 시장에서도 기회는 존재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우량한 종목들도 그 나름의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장이 당장에라도 무너질 것처럼 움직이지만, 코스피 시장 내에도 내수주를 중심으로 꾸준히 추세를 이어가는 종목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CJ를 보고자 한다. 사실 CJ에 대해 우리는 많은 것을 알면서도 또한 알지 못한다. CJ가 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