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의 가격이 내리면 상품값이 하락하고 오르면 그 반대가 된다. 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화석연료의 가격이 내리게 되면 경제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화석연료 가격이 내리지 않고 계속 올라간다는 데 있다.2008년 7월 한때 원유가격이 배럴당 147달러로 사상 최고치까지 올라가자 세계적으로 물건값이 덩달아 폭등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뚝 떨어졌다. 그 후 다소 유가가 안정을 찾기도 했지만 지난해 석유 가격이 배럴당 123달러로 오르며 다른 물건의 값도 오르고 구매력이 다시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다. 근세기 동안 세계경제의 원동력이 된 화석연료는 그동안 엄청난 문명을 이뤄냈다. 그 이면에는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지구촌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였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심각한 문제는 바로 기후변화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에서 발명된 증기터빈은 제1의 산업혁명을 촉발시켰다. 이어 미국에서 솟아난 유정(油井) 기반의 제2 산업혁명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 곳곳에서 많은 양의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을 대기 중에 배출해 왔다. 이는 곧 기후변화가 실시간으로 일어났다는 의미다. 연구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가정상적인 출범을 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김용준 총리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서보지도 못하고 낙마하면서 새로운 총리후보 인선과정에 시간이 걸렸고, 야당의 반대로 정부조직개편에 제동이 걸려있다. 따라서 법적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주 25일 박근혜 정부가 예정대로 출범하거나 예정보다 늦어진다 하더라도 파행적 기간을 줄이기 위한 가장 시급한 두 가지 과제는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통과이고, 신임 총리에 대한 국회 동의다. 정부조직 개편안이 통과되고 총리가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아야만 총리가 새로운 정부조직에 근거해 형식상 국무위원을 대통령에게 제청할 수 있고,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국무위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되어야 박근혜 정부는 진용을 갖추어 출범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의 경우 출범 23일 만인 3월 18일에야 비로소 노무현 정부 국무위원을 배제한 채 전원 ‘이명박 정부 국무위원들’과 국무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현재 진행상황으로 보면 박근혜 정부 첫 내각 인선은 이명박 정부 때보다 더 늦어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회의는 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들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내각 구성이 완료되는 한 달 내외
여행사 인솔자의 깃발 따라 이리저리 몰려다니다가 명승지나 유적 앞에서 사진만 찍고 훌쩍 떠나는 ‘주마간산’식 단체여행객들은 그 나라의 속살을 모른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은 그 지역의 주민들이 사는 뒷골목이나 재래시장을 걸으며, 서민들과 어울려 음식을 함께 먹으며 자신이 방문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 국민들의 생활을 체험한다. 이것이 진정한 여행자다. 특히 재래시장에선 그 지역의 전통과 특산품은 물론, 사람들의 인심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 공간에서 상인과 소비자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하면서부터다. 수원시의 경우 못골시장이 대표적인 사례다. 못골시장은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못골시장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전성시 프로젝트’ 1호로 선정하면서 변화를 시작했다. 일반적인 장터 개념에서 진일보,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펼쳤다.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키고 상인DJ가 직접 진행하는 라디오스타 같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고객이 참여하는 시장요리교실, 못골시장 축제 등 상인회에서 마련한 각종 이벤트와 문화사업, 시장관련 프로그램을 펼쳤다. 못골 줌마불평합
경기도 농민들이 감자농사를 지으려 해도 씨감자가 없어 발을 구르는 일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고 있다. 씨감자 공급원인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의 배정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경기도의 경우 65만2천㎏을 배정 받았지만 농가 요구량의 절반밖에 안 된다. 따라서 경기도 농가들은 전라도나 충청도 배정물량을 2배 이상 웃돈을 쳐주고 사오거나, 매우 비싼 민간 씨감자를 구매해 심어야 한다. 이럴 경우 힘들게 감자농사를 지어 봐야 남는 게 없으므로 아예 농사를 포기하는 게 낫다. 농민들이 딱하기만 하다. 농민을 울리는 주범은 바로 민영화 정책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 가을감자 정부 보급종 채종을 완전 중단했다. 민간업자를 육성하겠다는 이유다. 이후 농민들은 값이 비싼 민간업자의 씨감자를 사다 심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 씨감자는 값만 비싼 게 아니라 수확량도 크게 떨어졌다. 한마디로 말해 가을 씨감자 민영화는 완전 실패작이다. 그런데도 농림수산식품부는 봄감자마저 민영화 하겠다고 밀어붙이고 있다. 2015년까지는 모든 봄 씨감자 보급종 채종까지 완전히 민간에 넘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민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진 중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조유전(경기 문화재연구원장 겸 경기도 박물관장)씨 모친상 =16일 새벽4시,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20분, 장지 마산합포구 천주교 공원묘원 055-249-1400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의정부지법 박상구 이정호 김춘호 이광영 한정훈 박남천 김병룡▲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이규홍 최석문 박주현▲인천지법 김동석 남성민 심담 백웅철 이내주 강병훈 임태혁 이대연 이재욱 문혜정 황기선 문유석 김도현▲인천지법 부천지원 정준영(지원장) 이환승 김지철 문수생▲수원지법 김성수 전지원 진상범 장순욱 김진동 설민수 오상용 최기상 송인권▲수원지법 성남지원 손지호(지원장) 김용철▲수원지법 여주지원 김형훈(지원장)▲수원지법 평택지원 이인형(지원장)▲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상현 ◇지방법원 판사▲의정부지법 김주완 박상길 김신유 김재근 윤지상 박성준 김상호 김윤희 권상표 이현오 김병만 김병주 신서원 박신영 송종환 최선상 이장형 홍은숙 최치봉▲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김경수 장창국 이상엽 박민우 김대원 이현경 김건우 김지영 이금진 박상재▲인천지법 남동희 김석범 김성진 이보람 강경표 이흥주 최성수 김나경 김병진 남효정 박강민 서여정 신민수 이진용 장규형 장동민 윤희찬 구민경 김영욱 김영하 서아람 송미경 권순열 이봉락 정현미 남성우 이효선 이수진 신순영▲인천지법 부천지원 유성욱 김세현 강민정 양지정 송유림 김기동 조윤정▲수원지법
학교체육진흥법이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일반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해 입안된 이 법안이 처음 거론된 것은 2005년이다. 이 법은 일선 학교로 하여금 학생의 체력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체육교육과정 운영 충실 및 체육수업의 질 제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유아 및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 ▲학교체육행사의 정기적 개최 ▲학교 간 경기대회 등 체육 교류활동 활성화 ▲교원의 체육 관련 직무연수 강화 및 장려 ▲학생건강체력평가 및 비만 판정 학생에 대한 대책 등 각 사항별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또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비를 학교 예산의 범위에서 확보하도록 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학생의 체육활동에 필요한 운동장, 체육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도록 하고, 각 학교장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 체육활동 진흥에 필요한 체육 교재 및 기자재, 용품 등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초등학교에는 스포츠강사를 배치할 수 있게 했다. 또 학생선수에게 일정 수준의 학력기준(최저 학력)을 보장
현행 소방방재청 훈령인 예방소방업무처리규정에 보면 소방관련업이라 하여 방염처리업, 소방시설관리업, 설계업, 공사업 및 소방공사감리업 등 5개 업종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그러하듯 영세기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번은 소방관계법령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부과 처분을 하는 과정에서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개정법령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본인은 잘못이 없다고 오히려 큰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입법예고, 공포 등 단계를 거쳐 시행되는 수많은 법령들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보와 공보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국민 개개인이 손쉽게 접하기에는 사실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소방관련업을 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았고, 소방기술자로서의 혜안과 예측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프로정신이 결여되었음을 확인하고는 씁쓸해 했던 기억이 난다. 이에 우리 군포소방서에서는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인지 부족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시설의 적용 누락으로 부실 시공되는 사례 또한 막고자 소방관련업체와 공존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군포소방서 관내에는 30여개의 소방관련업이 등록되어 있는데 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