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인 인구가 내년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전국노령화판공실이 발표한 ‘중국 노령화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중국에서 만 60세이상 노인이 2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33년 4억명에 달하고 이후 매년 1천만명씩 늘어 2050년에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13.7%에서 34.8%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가별 노인 인구는 중국이 1억명이며, 2억명을 초과한 국가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으로 조사됐다.
중국 휴대폰 수출이 전 세계 80%를 차지하는 반면 마진율은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제112차 중국 광동무역교류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휴대폰 수출은 10억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세계 수출량의 약 80% 수준이다. 그러나 수출에 따른 중국 기업의 마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중국 휴대폰 제조 업체 대부분이 조립 또는 OEM(주문자 위탁생산) 방식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휴대폰 시장에서 99%의 이윤은 삼성, 애플이 차지했다. 여기에 각국의 무역장벽이 높아지면서 중국 휴대폰은 브라질, 유럽, 미국에서 반덩핑 조사를 받았고 중국 통신 장비 수출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는 60억명을 초과했고 중국과 인도는 매월 1천만명의 새로운 가입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는 9개의 노숙인자활시설 및 3개소의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와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역사 남측 매산지구대 옆에서 노숙인 임시보호시설 ‘꿈터’를 개소했다. ‘꿈터’는 211㎡(64평) 규모에 보호실, 여성 일시 보호방,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샤워·세탁실, 탕비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0명의 노숙인을 수용할 수 있다. 꿈터는 노숙인 쉼터 등 정식 시설입소를 기피하는 노숙인이나 부랑인이 야간에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SOS 응급구호방은 지갑 등 소지품을 분실해 스스로 잠자리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아울러 도와 수원시는 노숙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응급구호를 비롯해 체계적인 재활 등 지속적인 지원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도와 시는 ‘꿈터’를 통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에게는 잠자리, 목욕·세탁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의료지원, 쉼터 이용 알선, 자활시책 안내 등 이들의 자활여건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 차별화된 노숙인 지원정책 추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특히 거주지 없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생활하는노숙인 들에게는 겨울은 큰 난관일 것이다. 올 겨울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도는 노숙인들을 위한 장단기 종합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도에서 발표한 9월말 현재 도내 노숙인 현황을 보면 도에서 파악중인 노숙인의 수는 시설 노숙인 173명과거리노숙인 174명으로 총 347명이다. 도가 이들 노숙인들에게 지원하는 예산은 1인당 1천만원 가량. 노숙인 자활근로지원을 비롯해 노숙인 쉼터 운영, 노숙인 상담센터 운영, 노숙인 임시·일시보호소 운영, 임시주거지원, 귀농지원 등에 올해 34억9천여만원이다.도는 이들 노숙인에 대한 예산을 해마다 늘려가고 있지만 관리 차원을 벗어나지 못한 채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도는 올 초 근로 무능력자 지원 확대, 재활 필요 노숙인 지원, 근로능력자 지원 확대 등 단계별 노숙인 지원대책을 담은 ‘2012년 노숙인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윤용기·이전의씨의 장남 종화(경기방송 기자)군과 김광국(농업기술실용화재단)·김영주씨의 삼녀 수은(성남시청)양= 27일(토) 오후 6시, 수원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컨벤션웨딩홀 1층 ☎(031)254-0040 △최태한·오예근씨의 장남 영호(조선일보 멀티미디어영상부 객원기자)군과 박창봉·양순영씨의 장녀 은주양= 27일(토) 낮 12시, 수원 영통구 GSBC웨딩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 ☎(031)259-6667 △강응천(광명시 도시교통과장)·한기덕씨의 차녀 혜선양= 27일(토)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메이퀸컨벤션 4층 퀸즈홀 ☎(02)857-0505 △신규철(가평군청 생태레져사업소 시설담당)·유경순씨의 장남 동헌군과 장덕진·양소희씨의 차녀 보경양= 27일(토)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 팔호광장(아이컨벤션웨딩홀) ☎011-371-4814 △김인환·우승언씨의 차남 세연군과 오영희·김경자씨의 장녀 승연양= 27일(토) 오후 6시, 수원 팔달구 호텔캐슬 1층 아모르홀 ☎(031)511-6666 △김태한(구리시 부시장)·성진호씨의 장남 훈섭군과 유득선·김승자씨의 장녀 지희양= 27일(토) 오후 1시, 수원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 7층 컨벤션홀 ☎(0
9·10 대책으로 취득세 추가감면 및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혜택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미분양주택 양도세감면은 양도시점에 적용되는 양도세에 대한 세금으로 몇 년 동안 침체를 맛본 수도권 매수자에게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으로 재미를 본 지방 매수자들한테는 어필이 되면서 지방 투자자들이 수도권 미분양 매수에 나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취득세감면은 추석 이후 매수문의가 늘어난 것만 보아도 매수자가 직접 이익을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런 혜택들이 올해 말까지만 적용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취득세 1% 감면으로 안 할 사람이 하지는 않지만 하려고 마음먹은 매수자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움직이거나 적어도 관심은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 2~3달은 반짝 거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취득세감면 시기가 내년까지 연장됐다면 오히려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고 올해 대선이 있기 때문에 대선결과에 따라 내년 새 정권 출범 후 나오는 정책을 보면서 매수시기를 저울질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감면기간을 길게 잡는 것 보다는 일단 올해 말까지 짧게 한시적으로 잡은 것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정방폭포 인근에 낯선 이름의 전시관이 자리 잡고 있다. ‘서복전시관’이라 붙여진 현판으로 미뤄 서복이라는 인물을 조명한 전시관임이 분명한데, 서복은 고대 중국인이다. 알려진 대로 중국 최초로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의 나머지 꿈은 불로불사(不老不死)였다. 천하에 부러울 것이 없고, 더 이상 성취할 것이 없는 시황제였지만, 죽음만은 피할 수 없는 게 못내 아쉬웠다. 시황제는 영생을 보장하는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천하 각지와 외국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을 보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 무렵 시황제 앞에 도(道)에 정통한 방사(方士)임을 내세운 서복이 나타났다. 사기(史記)에 따르면 서불(徐市: ‘서불’로 읽는다)로 불리기도 하는 서복(徐福)은 시황제에게 “바다 건너 봉래(蓬萊), 방장(方丈), 영주(瀛洲)의 삼신산(三神山)에는 신선이 사는데, 동남동녀를 데리고 가서 모셔오고자 한다”고 상주한다. 이를 크게 반긴 시황제는 60척의 배에 동남동녀 3천명을 비롯, 5천명이 넘는 장인들을 태워 보냈는데 서복은 돌아오지 않았다. 우리 개념상 사기를 당한 것이다. 또 당시 선단의 규모가 그 정도였다면 한반도 혹은 일본 등 어느 곳에 정착해서
매년 이맘때면 많은 등산객들이 산으로 모여든다. 바로 단풍놀이 때문이다. 요즘처럼 기온차가 크고 공기가 차면 단풍이 더 잘 든다고 한다. 단풍은 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이라 하고, 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절정이라 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단풍시기 예상분포도에 따르면 북한산(10월 26일), 내장산(11월 6일) 등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만큼, 각종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가장 많은 시기이다. 최근 3년(2009~2011년)간 국립공원 산악안전사고통계에 의하면, 산악안전사고로 총 1천686명(사망 73, 부상 1천612)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10월이 273명(16.2%)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으로는 음주산행(31%), 무리한 산행(28%), 실족·추락(14%), 등산장비 미착용(13%), 조난(3%), 기타(11%) 등의 순으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산행에 앞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올라서 간단한 음
‘중구삭금(衆口?金)’이라는 말이 있다. 뭇사람의 말은 쇠같이 굳은 물건도 녹여낸다는 뜻이다. 또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속담도 있다. 그만큼 여러 사람이 떠들며 주장하는 여론이 아주 무섭다는 의미다. 사람들의 말이 많아지고 또 그러한 말들이 다양한 견해나 의견의 형태를 띤 여론으로 표출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민주주의란 모든 것이 주권자인 국민 대중의 여론을 밑바탕으로 해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여론이란 민주주의가 생동할 수 있게 해주는 활력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지향하고 있는 국가의 운영이 민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견이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반영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이 충분이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국민과의 소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그만큼 국민과의 의사전달을 비롯해 제반의 것들이 소통되지 않고 불통, 즉 일방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국민들은 한정된 커뮤니케이션 매체와 대중적인 언론을 통해 접하는 정보를 전해 듣고, 더러는 출처나 근원이 정확하지 않은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103주년이 되는 날이다. 가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요즘인데,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바친 만 30세의 뜨거운 피를 가진 청년,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눴을 때도 이런 차가운 바람이 불었을까. 100여 년 전 그 날의 안중근 의사를 다시금 기억해보고자 한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가슴과 배에 검은 점이 7개 있어 북두칠성의 기운으로 태어났다는 뜻으로 어릴 때는 응칠이라는 아명으로 불렸다. 아버지 안태훈이 세상을 떠난 후에 안중근은 교육운동을 시작하고, 1907년에는 국채보상운동에도 참여한다. 하지만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고종이 퇴위당하고 군대가 해산 당하자, 안중근은 더 이상 온건 노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의병에 합류했다. 1909년 초, 뜻이 같은 동지 11인과 함께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하는데, 안중근은 이때 왼손 넷째 손가락 한 마디를 끊어 결의를 다진다. 유명한 ‘대한국인(大韓國人)’과 손바닥 인장이 찍힌 모습은 바로 이때 찍은 것이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가 사찰을 명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