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구청사 대강당에서 제4대 김두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엄재숙 인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 생활체육 관계자와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임 김두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두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계양구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체육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두환 회장은 계양구축구연합회 회장,비너스여성축구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드디어 시장이 본색을 드러냈다. 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수의 상승 추세를 꾸준히 언급하면서 그 전까지 있을 수 있는 종목 장세를 대비하자고 조언했다. 그리고 이 종목 장세는 1,880p~1,965p 사이의 박스권에서 가능하지만 지수가 강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 상승할 경우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제 국내 증시와 국외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의 채권 매입 소식과 미국의 QE3라는 호재로 가장 불안했던 상황을 단숨에 해결했다. 즉, 가장 걱정되던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경기 회복에 대한 신호가 나와주는 것이겠지만 그것은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금 나온 호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우리가 집중할 문제는 지금 나온 이 강한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를 종목들 중심으로 해석해 봐야 할 것이다. 지금은 종목들의 수급을 통해서 그 다음 시장의 방향을 확인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할 수 있는 시점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삼성증권(016360)을 보고자 한다. 물론 삼성증권을 본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증권주를 본다는 이야기와 같다. 실제 대부분 증권주들은 단기적으로 그 어떤 업종보다 강할 것이다. 그래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 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 2천㏄이하)에 1.8 터보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해 28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재우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팀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며 “탁월한 성능의 크루즈 레이스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는 현재 종합 포인트 128점으로 2위를 달리며, 팀의 6연패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5연패의 대기록 달성에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크루즈는 미국, 호주, 한국, 중국에서 실시한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받아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뛰어난 성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슈퍼레이스 최종 챔피
직장인들에게 가장 아쉬운 경우는 휴일이 겹칠 때이다. 달력의 빨간 표시가 된 휴일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인지라 국경일이나 명절이 일요일과 겹치면 그야말로 ‘멘붕’이 된다. 요즘 직장인들은 돈보다도 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하니 사라진 휴일을 되찾고 싶은 심정은 더할 것이다. 또 줄어든 휴일은 가족들의 나들이나 회식에도 영향을 미치니 빨간 날이 겹치면 가족 모두의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인천지역 국회의원인 윤상현의원이 이같은 직장인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 중이다. 윤 의원은 대체공휴일 지정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발의할 예정인데, 이는 공휴일이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공휴일 다음의 특정일을 지정해 공휴일로 쉬자는 것이다. 현재는 겹치는 휴일로 인해 연간 9일 밖에 쉬지 못하는데, 이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14일인 ‘법정 공휴일’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윤 의원은 이 법률이 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충전을 통해 노동효율을 높이기 위함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체 공휴일이 도입되면 연간 35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유발되고 일자리도 10만개 이상이 창출된다고 하니 귀가 솔깃하다. 특히 미국의 40%, 일본의 60% 수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공장의 조업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민원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60년대 후반 동네자전거 생산공장으로 시작한 기아차는 지금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자동차 생산 라인을 갖춘 대형공장으로 성장했다. 기아차공장이 광명시 소하동에 지역 발전과 함께 인구 40만을 육박하는 도시로 성장했으나 공장 주변 주민들이 각종 유해성 환경오염 민원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몇 십년의 세월 속에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면서 일자리를 갖고 공장에서 일하는 세대가 많다보니 말을 꺼낼 수가 없다. 광명시의 입장도 난처할 것이다. 그동안 유일한 세수는 거대기업이니 만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전체적인 불황속에서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지도 난처한 상황이다. 시는 50만으로 육박하며 발전해나갈 보금자리주택과 소하동 역세권 개발 차질 등 대도시로의 성장 과정의 진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손을 먼저 들어줘야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환경오염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 하나씩 불거져 나오는 민원을 그냥 한낱 주민들 불평으로만 볼 수 없는 시점이다. 과천 정부종합청사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시로 이전을 결단하게된 것도
신문을 펼쳐보니 ‘대학 신입생 모집 광고’가 8개 그런데 대학 이름은 모두 생소했다. 엄청난 국비가 보조되는 국립·도립·사립대학들, 엄선해서 지원하고 그럴만한 가치있는 대학을 육성했으면… 경기가 좋을 때는 소위 메이저 신문은 기사뿐 아니라 자기네 신문에 실리는 광고(廣告)에 대해서도 약간의 선별(選別) 기준이 있었다. 확인되지 않는 의약품- 예를 들어 바르면 일주일 지나면 대머리 탈출 보장!, 복용하면 말기암(癌) 환자도 거뜬- 아내로부터 짐승이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적의 강정제! 한술 더 떠서 투자금 회수를 일년만에 보장...... 이런 희한한 광고는 거의 없었는데...... 요즘 불경기는 확실한 모양이다. 오늘 아침 조간을 펼쳐보니, ‘힘찬 비행을 위한 든든한 활주로’라고 커다랗게 제목을 뽑아놓고 “올해도 역시! 대한민국 1등, 3년 연속 취업율 1등, 지난해는 무려 83.8% 취업!!!” 한면을 신입생 모집하는 광고로 채웠다. ‘전면광고’란 말은 눈에 겨우 띌 정도로 끝머리에 자그맣게.... 그런데 미안하게도 그 대학 이름
9월은 직업능력의 달이다. 정부는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4~10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숙련기술인들의 잔치인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3일부터는 대한민국장인작품박람회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명장, 숙련기술전수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기능한국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그야말로 ‘기술인들의 축제’다. 우리나라에서 이들이 모이면 국가도 하나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기술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다. 얼마나 볼거리가 많겠는가? 또 섬이나 산간 벽지의 작은 학교를 찾아 우수숙련기술인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소년 강연릴레이도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처럼 숙련기술인들의 행사가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오른 것은 근로자, 우수 숙련기술인, 기업들의 땀과 열정,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직업훈련교사와 훈련기관, HRD전문가들의 든든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인이다. 정부와 공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직업능력개발에 적극 힘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이 더 큰 성장을 이룰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포천시 소흘읍)은 오는 22일 전국 초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2 우리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립수목원 주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김용식)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치른 초등학생들의 본선무대로 이뤄지며, 개인부문 ‘우리식물이름퀴즈’, 단체부문 ‘도전그린벨’이 열린다. 또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우리식물OX’ 등 기타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있다. ‘우리식물이름퀴즈’는 사전에 출제범위를 공개하고 슬라이드에 나오는 식물의 사진과 특징을 본 뒤 이름을 맞추는 실내퀴즈와 야외 관상수원에서 실제 식물·나무 등의 겉모습이나 향을 맡아 보고 해당식물의 이름을 적어내는 야외퀴즈로 구성된다. 단체부문 ‘도전! 그린벨’은 3인1팀의 학교대표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이 식물에 관한 간단한 문제에 대한 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어 우열을 가리는 방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홈페이지(www.kabg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이용휘) 자치도시위원회 노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위해 최근 두리생태공원 캠핑장 누리길 등을 시찰했다. 두리생태공원 캠핑장을 방문한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주차장, 샤워장, 세면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방범을 위한 CCTV설치 및 캠핑장 내의 수질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시공사측에 요구했다. 경인아라뱃길 주변의 두리생태공원 캠핑장은 3만㎡규모 53개 캠핑면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공사중이다. 이어 위원들은 귤현지구에서 동양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시공사와의 면담을 갖고 자전거 도로 및 도로 전반적인 진행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이어 계양산 주변 누리길을 방문해 도로표지판 설치를 구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보완 관리를 요구했다. 노정희 자치도시위원회장은 “오늘 현장시찰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계양구의 주요시설물에 대해 구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점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