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사령 ▲ 진양현 편집국 북부취재 본부장 命 편집국 북부취재 본부장(동두천/양주 겸임)9월 11일자 ▲김동철 편집국 사회2부 양주주재 차장 <의원면직> 9월 4일자
코스피는 여전히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정유주가 투자 매력이 높은 업종이며 코스닥은 최근 개별 종목 장세가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단기 급등을 보인 종목들이 많았다. 현 시점에서는 단기 급등한 종목을 추격하기보다는 바닥권을 탈피하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코스닥 기업 중 낙폭과대 종목군 중 태웅(044490)이라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태웅은 풍력 관련주로 많이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다. 주요 생산품목을 보면 산업 플랜트용 단조를 비롯해 조선 기자재, 고강도 알루미늄 링 등을 꼽을 수 있다. 풍력 발전은 크게 몸체를 구성하는 링제품과 회전축인 메인샤프트로 나뉘는데 링 제품의 경우 비교적 기술수준이 낮아 현재 중국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반면 메인샤프트의 경우 그나마 링 제품보다는 기술력을 요하고 있어 중국 추격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태웅은 현진소재와 함께 메인샤프트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시가총액 2조원에 육박하며 시가총액 1위를 달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3천700억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풍력시장은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위주의 성장에서 브라질, 호주, 핀란
9·11 테러 뉴욕 세계무역센터 붕괴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 45분. 아메리칸항공 소속 AA11편이 미국 뉴욕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가운데 북쪽 건물과 충돌한다. 이어서 9시 3분 유나이티드항공의 UA175편이 남쪽 건물을 들이받는다. 9시 40분에는 AA77편이 위싱턴의 국방부 건물과 충돌한다. 9시 50분에는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이 붕괴되고 이어서 10시에 UA93편이 피츠버그 동남쪽에 추락한다. 10시 29분에는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고 이 여파로 오후 5시 25분에 세계무역센터 부속건물인 7호 빌딩도 주저앉았다. 세계 경제의 중심부이자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이 하루아침에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다. 9·11테러는 90여개 나라 사람 수천 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은 용의자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국제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조직인 알 카에다를 지목했다. ‘한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 발표 1989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은 ‘한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을 발표한다. 1년 전인 1988년의 7·7선언에서 천명한 남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한 제6공화국의 새 통일방안이다. 자주, 평화, 민주 3대 원칙에
다가서면 물러서고 물러서면 다가서는 그것이 물을 읽는 법이라고 말할 때, 바니안나무 뿌리 한 뼘이 지상으로 내려서던 것을 기억한다 빛바랜 군도들이 밀물에 잠겨갈 때 너는 소문 없이 한 발 물러서서 산을 넘어가고 비껴가던 날개들이 엉켜 적운이 솟고 천 개의 문 뒤에서 하늘 가득 바람을 널어 말리니 햇볕이 시들고 젖은 옷깃도 따라 식어, 열린 하늘을 돌아보는 동안 무적(霧笛)들이 파도가 되어 돌아온다 지상을 뛰쳐나간 새와 자오선을 넘어가는 바람은 알겠지 사람의 체온은 한사코 수평이 되려 한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너에게 다가서다가 또 물러서다가 잠이 들거나 물살에 담긴 말을 읽다가 흘려보내거나 지구는 다시 저물어 온 곳으로 되돌아가고 나는 아직 기억해 다가서면 물러서고 물러서면 다가오는 온 생을 털어 만든 당신의 제국을 - 김선재 시집 ‘얼룩의 탄생’ /2012년/문학과지성사 끝없이 펼쳐진 하늘의 들판과 바다에 뭉게뭉게 무궁하게 피어나는 동물과 사물, 단순한 생각들이 질서 없이 아름답게 뒤엉키는 것을 바라보며 행복해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구름과 내가, 그러니까 너와 내가 구분되지 않던 시간들. 애써 너에게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으나 이미 너
‘롤리타신드롬’라는 것이 있다. ‘롤리타’는 러시아 출신의 미국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로, 12살짜리 소녀인 의붓딸 롤리타를 사랑하게 되어 아내를 사고로 죽게 만들고 롤리타를 차지하지만 결국 자신이 파멸한다는 내용이다. 롤리타 신드롬은 어린소녀에게 성적 집착을 가지는 현상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망국적인 ‘원조교제’라는 것도 이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저급하고 변태적인 세기말 현상이다. 더 큰 문제는 아동 성범죄는 대부분 강간 등 강압과 몇 푼의 금전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31일 ‘나주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고종석이라는 자가 검거됐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잠들어 있던 초등학교 1학년생을 납치한 뒤 집 근처 강가 다리 밑에서 성폭행을 저질렀다. 어떤 사정이 있었더라도 그는 용서받지 못한 범죄를 저질렀다. 한 아이의 일생을 망쳐버린 것이다.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아이의 가족 역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나주에서만 발생한 게 아니다. 지난 7월 통영 어린이 살해 사건, 2008년말 발생한 조두순 사건 등이 기억에 생생하다. 지금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고 딸자식을 가
한국전력은 이르면 2014년부터 현행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로 축소하기로 했다. 한전은 중장기적으로 이같은 방침을 골자로 하는 전기요금 개선안을 실행할 방침이다. 한전은 현행 누진제는 가전기기 보급 확대 및 대형화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추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아래 동계 전기난방 사용이 많은 저소득층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누진제 구간 축소로 인해 서민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득 수준과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요금 체계가 만들어질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6단계 요금제 구간은 1단계(사용량 100㎾h 이하), 2단계(101-200㎾h ), 3단계(201-300㎾h), 4단계(301-400㎾h) , 5단계(401-500㎾h) , 6단계(501㎾h 이상)로 구분되며 사용량이 많을수록 많은 요금이 부과된다. 2011년 기준으로 판매단가를 보면 1단계가 ㎾h당 70.27원으로 가장 낮고 2단계(80.10원), 3단계(102.34원), 4단계(125.95원), 5단계(163.08원), 6단계(262.08원)로 올라갈수록 늘어나
금세기 들어 메가트랜드로 거론되는 것은 기후변화인데, 이를 요약하면 장기적으로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단기적으로는 동상해 같은 이상기상이 빈발한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한달 내내 비가 오고 흐린 날이 계속돼 일조부족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줬는데 올해에는 사상 유례 없는 폭염이 계속돼 작물에 일소 피해를 주고 있다. 세계 평균 기온의 추이를 보면 지난 100년(1906~2005)간 전세계 기온이 0.74도 상승했고, 특히 1980년 이후 기온상승 정도는 지난 100년 동안의 2배 이상이라는 것이 세계 기상 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우리나라 기후 변화 시나리오별 과수 재배적지 예측 결과, 사과 재배면적은 섭씨 1도 상승 시 15%, 2도 상승 시 34%, 3도 상승 시 46%가 각각 감소된다고 보고했다. 또 장기간에 걸쳐 따뜻한 겨울이 지속됐는데, 지난 30년간 연평균기온은 0.95도 상승했지만 이를 계절별로 보면 겨울 1.9도, 여름 0.3도로 겨울철 상승이 뚜렷했다. 기온 상승으로 사과 재배면적 감소 이같이 연평균 기온 상승은 사과나무 등 과수의 겨울 휴면기간 부족현상을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 사과나무의 일반적 저온요구도는 7도에
성남시 분당소방서는 10일 장진홍 서장을 비롯 간부 소방공무원들과 분당복합화력발전처를 방문해 긴급재난상황 대비 현장확인작업에 나섰다. 장 서장 등은 화재에 취약한 가스터빈실과 발전시설 및 난방공급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설은 2001년도 분당동 지역에 들어선 지역 발전소로 LNG를 이용해 분당·용인 수지와 서울 강남지역 16만5천여 가구에 난방열 공급과전력계통 정전 시 비상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장진홍 서장은 “발전시설 재난사고는 큰 피해를 야기시킨다”며 “지역 소방당국의 신속한 현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추석선물에 관심이 간다. 과거에야 직장에서 챙겨준 선물세트와 부모님 선물 등이 몇가지 제품에 한정됐으나 이제는 다양화된 사회만큼 추석선물도 다양해졌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인기있는 추석선물도 모습을 달리 해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60~70년대 먹고살기가 고달플때야 설탕, 치약, 비누, 과자 등이 단연 인기를 끌었지만 80년대 이후 산업화에 따라 선호하는 선물이 급변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가 20~30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없는 선물’을 조사한 결과, 과거 인기품목이었던 양말과 손수건 등 잡화세트가 41%로 1위를 기록했다. 또 비누, 샴푸 등 생필품세트가 26.6%로 그 뒤를 이어 변화무쌍한 추석선물의 기상도를 보여줬다. 결국 살만해지자 아무리 경제사정이 어렵다고해도 ‘실속형’으로 지칭되는 생필품이나 잡화는 인기가 급락하는 형편이다. 반면 같은 잡화라도 명품 지갑, 명품 넥타이, 명품 스카프 등 ‘명품’이 붙은 고가(高價)의 선물은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으니 ‘명품’에 죽고사는 세태를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고 꼭 고가의 상품만이 인기있는 것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중저가이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표어가 있다. 이는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이 발생했을 경우 5분 이내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출동로가 생명도로라 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사한 통계를 보면 5분 이내에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이 70%를 넘지 못한다는 자료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방서에서는 화재현장에 5분 이내 도착을 하기 위해 숙박시설 밀집지역,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하고 있다. 또 화재발생 중 상위를 차지하는 주택화재 예방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무관심한 안전의식 촉발 및 자위 소방활성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소방안전 환경이 취약하고 소외된 관내 주택밀집지역을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해 주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을 촉발 시키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소방대원들은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화재현장에 구조대원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 여부가 결정되고 화재 발생 5분 이내 현장 도착했을 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초기진압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인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