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가 마무리 될때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제4회 과천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서 폭염 속에서도 대회 준비부터 홍보, 경품추첨, 청소 등 대회의 굳을 일을 도맡아 해 온 정재성 과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직원들. 과천시생활체육회 직원들은 지난 1회 대회부터 4회까지 과천토리아리배에서 경기 외에 주차관리부터 안전 등을 책임지며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과천을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정 사무국장은 “참가 선수들의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불편한 것을 없는지 꼼꼼히 알아보며 대회를 잘 진행해 온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2 요코하마 한·일친선주니어축구대회가 인천 남동초교와 일본 효코하마의 2개팀 등 모두 3개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남동초 축구부는 지난 5월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의 큰 잔치인 제4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과천시와 경기신문이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탁구연합회, 국민생활체육 과천시탁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천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축제의 장을 사진을 통해 들여다 본다. /특별취재팀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2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나라사랑 큰나무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나라 사랑큰나무배지 달기 운동 ‘LOVE HOUSE’ 등 나라사랑 정신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이 전달했으며 향후 나라사랑이라는 소중한 정신적 가치를 민관이 함께 조화롭게 이끌어 인천의 나라사랑교육 등 보훈선양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가 안전사고가 잦은 탄광 수백 곳을 조만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현재 중소규모 탄광 625곳의 문을 닫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폐쇄가 추진되는 탄광은 후난(湖南), 윈난(雲南), 구이저우(貴州), 쓰촨(四川)성 등에 위치한다. 관리총국은 안전사고를 줄이고 생산효율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중소 탄광의 통폐합 작업도 병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발전소 가운데 3분의 2가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 석탄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
중국 기업의 부채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위험선상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사회과학원 리양(李揚) 부원장은 지난 3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서 열린 중국 상업은행 경쟁력평가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부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기업의 경우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90% 정도를 차지하면 위험한 것으로 간주한다”며 “2011년 중국 통계로는 기업 부채비율이 107%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리 부위원장은 “위기가 장기화 하고 있는 것은 위기 발생 이후 각국이 취한 조치들이 시장질서를 파괴하면서 위기 탈출을 오히려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수도 베이징에서 남단의 광둥성 선전을 잇는 2천400㎞가량 길이의 고속철도 종단선이 연내 개통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도당국은 올해 안에 베이징, 허베이성 스자좡(石家庄), 허난성 정저우(鄭州),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잇는 베이징∼선전 고속철도 북부 구간 연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베이징에서 출발해 시속 300㎞ 이상의 속도로 선전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베이징에서 광저우까지 소요 시간은 현재 최단 15시간에서 9시간으로 대폭 줄어든다.
중국 한 도시에서 추진한 이혼 예약제가 이혼률이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 저장성(浙江省) 츠시시(慈溪市)는 최근 수년간 이혼율이 급증하자 이혼 예약제를 시행하고 지난 4월부터 실시했다. 이혼 예약제는 이혼을 하러 찾아온 부부에 일주일간 이혼 조정 숙려기간을 갖도록 조치하는 것이다. 츠시시는 지난 3개월 간 이혼 예약제를 실시한 결과, 총 650쌍의 부부가 이혼을 예약했고 이중 이혼을 취소한 사례가 336건에 달해 50% 이상의 이혼 취소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츠시시 관계자는 “이혼 당사자에게 냉정하게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이혼예약제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충동적으로 이혼했다 재결합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경상대학장 성태경 △자연과학대학장 이상섭
김태호(경기신문 사회부 차장)씨 딸 다연양 돌잔치= 10일(금) 오후 6시~9시, 수원 권선동 수원조아호텔 9층, ☎(031)236-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