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많은 이들이 물가를 찾고 있다. 전국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을 비롯 산림 계곡, 주택가 물놀이장에 이르기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며 북적인다. 한여름이 오면 소방당국의 생명존중 계도활동, 각 언론매체 등이 물가 준수사항들을 앞다퉈 귀가 따갑도록 전하지만 올해도 익사 사고의 아픔은 여전하다. 이는 물의 유속 등 생명을 해치는 장애물로부터 이겨내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고무튜브를 착용해야 하지만 이를 게을리함을 자주 접한다. 왜 이럴까. 대부분 사람은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가 되고 싶어서 일까. 물놀이 익사는 아쉽게도 흔히 발생한다. 소방청은 2009년도 68명, 2010년도 58명, 2011년도 52명으로 집계했다. 6~8월 여름 휴가기에 집중 발생했고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최고점을 이룬다. 주 사고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 미숙, 음주 수영 순이며 장소는 하천·강, 해수욕장, 바닷가 순였다. 피해 연령은 10~20대가 가장 높았고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물속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수영능력의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또 위험한 바다·호수·하천을 피하고 수영 금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성폭력이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사회적 논의와 더불어 제도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짧은 기간 우리는 성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냈고, 아직도 수많은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그 결과 1994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이는 피해자 보호에 노력해 온 민간단체의 노력이 크다. 그러나 민간단체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사건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일상에서 우리 사회가 가진 성폭력 방지에 대한 민감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성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폭력, 그 이상의 문제를 담고 있다.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 폭력에 대한 관용적 문화가 이미 우리의 인식과 문화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으며, 폭력적 게임과 음란물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대물림되고 있다. 정부는 2008년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으로 성폭력범죄의 법정형을 대폭 상향했다. 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해 CCTV를 확대하고 모니터링해 현장의 경찰과 즉시 연계할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lsquo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사업은 지난 1991년 영유아보육법 제정 이후 불과 10년 만에 빠르게 양적·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더욱이 우리 사회가 나날이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면서 조기교육과 영·유아 보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동안 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 등으로 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양적 성장에 치우쳐 보육의 질 향상은 미흡하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의 영유아 인구는 2002년 87만3천800명에서 2011년 74만8천040명으로, 2002년 대비 14.4% 감소했다. 경기도 영유아 총인구는 2011년 기준 74만8천040명(26.9%)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기도의 어린이집 역시 29.3%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2002년 5,572개소였던 경기도내 어린이집은 2011년 1만2천741개소로, 지난 10년간 128.7%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경기도 영유아중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의 비율(어린이집 이용률)은 2002년 18.8%였으나, 2005년 26.0%, 2011년 46.3%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 10년 사이 경기도내 영유아 인
▲육상 =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18시) 김유석 출전, 남자 창던지기 예선(9일 3시5분·이상 올림픽 경기장) 정상진 출전 ▲다이빙 = 여자 10m 플랫폼(9일 3시·아쿠아틱스 센터) 김수지 출전 ▲탁구 = 남자 단체전 결승 한국-중국(23시30분·엑셀 런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태권도 = 남자 -58㎏급(17시15분·엑셀 런던) 이대훈 출전 ▲레슬링 = 여자 자유형 48㎏급(21시·엑셀 런던) 김형주 출전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CHA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이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훈규 총장, 이동모 대학발전 부총장, 서장원 시장, 이부휘 시의회 의장, 한광식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서로 긴밀하게 활용키로 했으며, 아울러 CHA의과학대학교가 세계 최고의 건강과학종합대학교로 도약하는데 포천시의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장원 시장은 “CHA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와 대학교의 발전에 윈윈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시정목표인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교측에서 많은 지원과 협력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훈규 총장은 “포천시가 수도권 제일의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및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포천시민의 행복 및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rdquo
포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제현)는 지난 6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감자 20㎏ 33박스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감자는 회원들의 휴경지 경작(영중면 금주리 소재)을 통해 수확된 것으로, 읍면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제현 회장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 얻어진 갚진 수확물이 좀더 의미있게 쓰여 졌으면 좋겠다”며 “감자뿐만 아니라 배추도 재배해 저소득층 김장담그기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운전자회는 독거어르신 나들이 봉사는 물론, 포천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주민이 체감하는 교통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과천시새마을회(회장 김승열)는 7일 문원동 1,2단지와 스마트 협약을 맺고 문원 2단지 임영배 마을대표에게 650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태극기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집집마다 게양할 계획이다. 새마을회는 오는 10일엔 별양동 중앙공원에서 태극기 게양 가두 캠페인과 함께 태극기 200여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과천=김진수기자 kjs@
△정제묵(경기도배구협회장)·김미영씨의 장남 우식군과 한종수·이윤실씨의 장녀 희경양= 11일(토)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87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02)771-0500
△김태호(경기신문 사회부 차장)씨 딸 다연양 돌잔치= 10일(금) 오후 6시, 수원 권선동 수원조아호텔 9층, ☎(031)236-7112
<양주시> △회천1동장 이근욱 △건축과장 이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