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년 이내에 미혼 남성이 3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일 상하이 재경대학 연구센터 중국 중장기발전센터에서 열린 ‘중국인구 환경 및 중장기 발전 포럼’에서 푸단대학 펑시저 원장은 “과거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해 성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면서 결혼하지 못하는 남자가 점차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펑시저 원장은 “앞으로 20년 내 결혼을 못하는 남성이 3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그 대상은 주로 여성들이 기피하는 시골 남성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혼 여성이 늘고 있는 것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된 결과인데 반해 남성은 경제적 문제가 미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앞으로 중국 사회 발전에 큰 위협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년 2천500만 톤(t)의 식량이 저장 및 관리 부실로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농산품 가공국 장탠줘 국장은 지난 3일 열린 ‘2012년 농업창조 포럼’에서 중국 식량 저장 시설과 관리 방법 등이 낙후해 매년 2천500만톤(t)의 식량이 버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중국에서 매년 식량 손실률이 8~12%이며 야채의 경우 20% 달한다”며 “이를 경제적 손실로 추산하면 3천억위안에 육박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불법으로 외국인을 고용하면 최고 10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중국 출입관리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국 출입관리국 법정 규정이 지난달 30일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는 외국인 불법취업을 알선하거나 불법 고용하면 처발을 받게 된다. 규정에 따르며 외국인이나 외국 유학생을 고용한 단체는 반드시 공안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취업 비자와 취업 체류증을 받지 못한 외국인에 대한 근로 활동은 금지된다. 이에 따라 불법 취업을 알선하면 5천위안~5만위안을,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경우에는 최고 10만위안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는 ‘경선 룰’ 논란을 벌인데 이어, 민주통합당도 완전국민경선제 도입과 컷오프(예비경선) 5명의 선출 등 찬반 논란에 휩싸이는 등 ‘경선 룰’ 논란에 불이 붙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30일 대통령 후보 선출의 ‘예선전’ 격인 예비경선(컷오프) 여론결과를 발표, 본 경선에 진출할 후보 5명을 뽑기로 했다. 하지만 정세균 상임고문이 법 개정없는 완전국민경선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나서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나선데다 조경태 의원은 컷오프 도입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는 등 대선주자간 ‘경선 룰’에 대한 입장이 엇갈려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준비기획단은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9∼30일 이틀간 컷오프 여론조사를 진행, 마지막 날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잠정안을 마련, 지난 6일 세종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고 경선주자 대리인회의를 열어 오는 16일과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현재까지는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문재인·손학규·정세균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 김영환(안산 상록을)·조경태 의원과 출마여부를 고심중인 박준영 전남지사 등 7명의 후보군이 윤곽
- 방을 나오거나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조명이 소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낮에는 창가의 자연 빛을 최대한 이용하고 조명은 끄도록 합니다. - 조명소등 시 연간 2만7천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됩니다. (20W 전등 4개 하루에 8시간 20일 소등 시, 전기요금 175원 기준) ☞절약 Tip- 효율적인 조명사용 방법 - 반사갓을 이용하면 광 효율을 향상시켜 등기구의 절반으로도 원하는 밝기의 조명 이용이 가능합니다. - 램프나 반사갓 또는 커버를 청소해 광손실을 방지하세요. - 인체감지 센서를 활용한 점등시스템을 설치하면 절전효과가 있습니다.
연합군의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개시된 지 한 달이 넘은 1944년 오늘, 영국과 캐나다 등 연합국 지상군이 프랑스 북서부 도시 캉(Caen)을 점령했다. 노르망디 해안에서 15km 떨어진 이 도시는 독일군의 정예 장갑사단이 완강히 버티고 있던 요충지다. 연합군 폭격기 460여 대가 앞서 이틀 전인 7월 7일 밤 40분 동안 이 도시에 6천 톤의 폭탄을 투하했다. 독일군 진지와 통신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이었다. 그러나 이 공습으로 무고한 민간인 5천 명 이상이 숨졌다.
1966년 오늘, 우리 나라 이동원 외무부 장관과 미국의 러스크 국무장관이 소파(SOFA), 즉 한미행정협정에 서명했다. 주한 미군의 지위에 관한 두 나라의 합의사항을 담은 협정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제 4조에 따라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게 된 지 13년 만의 일이다. 한미행정협정 내용 가운데 특히 형사재판권을 규정한 내용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2002년 오늘,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치적 결사체인 아프리카단결기구(OAU)가 창설 39년만에 해체되고 아프리카연합(AU)이 공식 출범했다. 아프리카연합의 첫번째 의장직을 맡은 음베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53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회담 개막을 선언했다. 아프리카연합은 유럽연합(EU)을 본 떠 평화안보위원회와 아프리카 의회,중앙은행의 설치와 단일통화 도입 등을 목표로 했다.
기꺼이 나까지 삼켜버리겠다구 네 몸은 벌써 퉁퉁하게 불었잖니 금세 저 마당 끝에서 다른 곳으로 가던 나를 미끈하게 한입에 잡수시지 않았니 자꾸만 눈꺼풀 걷어내던 여자의 종아리 베어 먹지 않았니 치맛자락 거머잡고 허공 속 질퍽거리던 그녀 네가 요기하지 않았니 내 그림자로는 네 배가 차지 않는다구 그럼 어디 한번 잡수어 보시지 몇 천 년 갈증에 시달리는 내 목구멍이 출렁거리는 네 위장을 단번에 마셔버릴 테니 - 이태선 시집 ‘눈사람이 눈사람이 되는 동안’ /서정시학 여름 장맛비는 거의 한달 이상 쉬지 않고 내린다. 사랑방 낮은 문턱에 걸터앉아 땅에 떨어지는 빗소리의 리듬을 들으며 책을 읽는다. 축축하고 끈적한 날들이 지루할 때쯤 어머니가 내온 뽀얀분이 덮인 찐감자를 후후 불며 먹는다. 물 먹은 산천초목은 더욱 푸르러지고 철모르는 아이들은 물 첨벙 동네를 쏘다닌다. 아버지가 우산을 쓰고 물에 잠기는 벼논의 물꼬를 터주러 삽을 들고 나가신다. 잡아먹을 듯 무섭게 불어난 개울물에 아랫마을 누가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소식과 누군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다는 소식을 갖고 들어오신다. 그래도 비는 쉬지 않고 무섭게 불어난 물은 넘쳐 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