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장 정인환이 인천중부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홍보대사에 위촉된다. 19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오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9라운드 홈경기 하프타임에 인천구장 관할경찰서인 중부서와 학교폭력 예방 업무 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구단 조동암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이성형 중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업무 협약서 교환과 정인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 한편 중부서는 앞으로 정인환과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경찰서> △종합치안상황실장 이강현 △종합치안 상황실장 송기철 △종합치안상황실장 이일귀 △수사과 지능팀장 김형태 △정보과 정보계장 정광영 △대야파출소 박영필
“부하 직원이 쓰러지는 것을 처음 목격했을 때 어떻게든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현윤철(57·사진) 포천소방서 내촌119안전센터장의 후일담이다. 30여년간 재난현장을 지키며 온갖 사건 사고를 겪어온 베테랑 소방관인 현윤철 센터장이 폭발사고 현장에서 추가폭발의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과 동료직원들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 센터장은 지난 9일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의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부하직원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거린다고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처음 폭발이 있었을 때는 어떤 물질이 폭발을 했는지 전혀 정보가 없었고, 그동안 고물상의 경우 용접 등에 의한 가스 탱크 폭발이 간혹 있었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이와 유사한 사고일 수 있다고 판단, 2차 폭발은 생각지 못하고 있었다. 일단 1차 폭발로 다친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판단해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사이 2차 폭발이 발생한 것이다. 현 센터장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있던 대원들은 손쓸 겨를도 없이 2차 폭발에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어떤 물질이 폭발했는지 알 수 없었고 앞으로 얼마나 더 폭발이 이뤄질지
SSM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이다. SSM은 전통시장과 골목상점 상인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SSM이 들어서는 지역은 항상 상인들의 집단반발이 일어났다. 사실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 인근에 SSM이 들어서면 영세한 전통시장 상인이나 골목 상인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이에 따라 정치권은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장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 휴업을 명할 수 있도록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했다. 이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을 근거로 수원시와 부천시 등 지자체가 대형마트의 휴업을 강제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안산, 파주, 군포 등도 시행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왜 이렇게까지 규제를 하는가 하면 대기업은 탄탄한 유통망, 자본, 운영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재래시장보다 더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SSM이나 대형마트와 영세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은 동등선상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가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 휴업을 명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은 이해가 간다. 또 규제를 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고교 3학년생까지 559만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다. 지난달 중간발표를 통해 응답자의 12.3%인 17만명이 폭력을 경험했고, 특히 전체 초·중·고교 1만1천672곳 중 82%인 9천579곳에서 일진 등 폭력 서클이 있다는 답변이 나와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줬다. 지금 이시간에도 학교내에서 어떤 형태로든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교육 책임자들은 겉으로 폭력이 드러나지 않아 사회적 여론화가 되지 않고 있는데 무슨 학교폭력이 성행하고 있느냐고 오판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학교내에서 급우를 괴롭히는 행위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 것인지 그정도쯤은 학교폭력의 범위에 들지 않는다고 애써 축소하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교육책임자들의 안일한 대처가 큰 화를 키우게 마련이다. 학교내 폭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는데는 학생인권조례가 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보고 있다. 학생들의 무례한 행동을 제어하거나 또 학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려고 해도 학생들은 번번히 학생인
아직도 작가 친구에서 “야, 그림 한 점만 줘봐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말은 “야, 돈 좀 줘봐라(공짜로)”하는 말과 똑같이 들린다. 예술품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니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아직도 예술가를 이슬만 먹고 사는 고상한 존재로 생각한다. 예술가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1888년 빈센트 반 고흐가 프랑스 남부도시 아를(Arles)에서 생활할 때, 고흐는 한 달 생활비로 200프랑 정도를 썼다. 당시 아를의 체신공무원 조셉 룰랭이라는 사람은 한 달 월급이 135프랑(고흐의 편지)이었는데, 그는 그 돈으로 부인과 세 명의 자녀들과 살았다. 고흐는 친구 룰랭이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안쓰러워 했지만, 공무원보다도 더 많은 돈을 생활비로 썼던 고흐의 생활은 말이 아니었다. 재료비는 늘 고흐의 고민이었다. 아를에서 고흐는 한 달에 대략 200프랑의 돈을 생활비와 재료비로 썼다. 아를에서 고흐가 쓰던 캔버스는 개당 4프랑이고, 물감은 개당 1.5프랑으로 고흐가 한달에 20점의 유화를 그린다면 한 달에 캔버스 비용으로 80프랑을, 그리고 한 달에 물감 값으로 30프랑을 쓰게 돼 총 재료비로 약 110프랑을 지출하
문대성은 국민적 영웅이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아테네올림픽 태권도종목 결승에서 그리스의 장신 선수를 돌려차기로 KO시키는 보기 드문 장면에 환호했다. 그는 이후 각종 행사와 TV의 단골손님이 됐고 대학교수에 이어 운동선수로는 최고의 영예인 IOC위원이 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도 일조했고, 우리나라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데 상당한 공헌이 인정된다. 그랬던 문대성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정치에는 항상 상대가 있고, 무엇보다 정치권의 상대는 인정사정없는 맹견임을 그는 간과한듯 하다. 출마선언과 거의 동시에 박사학위 표절의혹이 터졌다. 이어 석사학위까지 번졌고 객관적 검증이라 할수 있는 전문가들의 입에서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상대 정당은 ‘표절이 아니라 복사수준’이라며 맹공을 가했고 인터넷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 대부분은 명예를 제1의 덕목으로 여기는 정치인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소속정당인 새누리당은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탈당한 김형태 당선자에 이어 문대성 당선자까지 탈당할 경우 152석에서 150석으로 보유의석이 줄어 과반에 못미친다는 현실론에 눈치를 살폈다
소방서에서 각 직장을 방문해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이 높다. 이는 위급시 심폐소생술이 생명 회생의 관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2년 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선수가 2루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속한 대처가 있었다면 위험한 상태에 빠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뒤늦은 대처 때문에 심장 부정맥에 의한 발작 증세로 뇌사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임 선수는 10년여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기민한 대처가 약이된 일도 있다. 지난해 5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제주 FC와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제주 신영록 선수가 후반 44분쯤 슈팅을 하고 갑자기 쓰러졌다. 그 즉시 팀 김장열 트레이너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나섰고 신 선수는 의식을 회복해 재활치료 중이다. 같은 처지에서 두사람을 삶과 죽음으로 가른 점은 뭘까. 감히 심폐소생술의 위력을 들고 싶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올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지연시키며 심장 마비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심장이 멎은 뒤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살아날 확률이 높지만 4~6분 넘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뇌 손상
유엔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전세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규모를 보면 사망자는 2만9천782명, 재산피해는 2010년 보다 3배 증가한 3천6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피해액 중 태풍과 홍수로 인한 피해가 70% 정도를 차지했고 인명피해도 대부분은 지진에서 발생했다. 2011년 발생한 대규모 자연재난으로는 3월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한 동일본 대지진을 비롯해 브라질과 태국의 대홍수, 뉴질랜드 지진, 미국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허리케인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등의 발생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경기도에도 작년 7월 집중호우 사례와 같이 재난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에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선진방재시스템 등 재난행정의 구축과 도민의 재난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며,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총체적인 재난대응 준비태세 구축과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