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에 남궁은임씨 취임 글ㅣ김영복 국장 kyb@kgnews.co.kr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센터 만들 것” 양 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에 남궁은임(48)씨가 지난달 26일 취임했다. 신임 남궁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다져온 가족관련 사업 노하우를 살려 올해에는 양평지역의 특성상 찾아가는 교육과 상담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사회복지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가정, 다문화가족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10월 개소 이후 건강가정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의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병합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아세아연신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양주시 장흥아트파크는 ‘작가들에게는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체험공간을, 기업에게는 문화 사업의 인프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5월에 개관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 문화를 직접 즐기며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 장흥아트파크는 미술관, 조각공원, 어린이체험관, 야외공연장, 1·2아뜰리에 및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장흥아트파크는 본격적인 복합문화공간의 전형을 제시하는 한편 제1·2아뜰리에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창작과 전시 공간의 연계 및 세계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에서부터 본격적인 문화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장흥아트파크에서 신선한 문화 체험과 감동을 제공한다. 현재는 작가들의 창작 공간, 창작과 전시공간 연계, 세계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 작가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그 동안 다른 센터와의 국내외에서 전개해온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오랜 경험과 축적
변화와 혁신에 예술인도 예외 없다 이 세상에 살아남는 것은 가장 힘이 센 것도 아니다. 가장 지성이 높은 것도 아니다. 변화와 혁신의 물결에 가장 적응을 잘 하는 것만이 살아남는다. 격변의 조화를 일으킬 것이라 예견되는 임진년 설날이 지났다. 사실 기대보다는 불안감을 더 불러일으킨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거기에 예술인과 예술단체도 예외일 수 없다. 좋은 예술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넓히고 끌어 올린다 예술의 원점은 예술인이다. 예술인의 인격이 바로 예술이라는 가치를 창조하는 근원이다. 예술인 자신이 자기계발에도 힘써 질 높은 예술작품 창작을 도모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좋은 예술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넓히고 끌어 올린다. 인간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뻗은 다리가 예술이다. 그 다리를 얼마만큼 건너느냐에 따라 예술향수자 마음 속의 내용이 결정된다. 예술의 힘은 수수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노래 한 곡이 지닌 힘의 크기는 때로는 헤아릴 수 없듯이 말이다. 예술을 통한 소통으로 시민을 ‘하나로’ 묶어내는 그러한 변화와 혁신이 되어야 한다. 예술인만의 끼리끼리 문화가 아니라 시민을 위로하고 즐겁게 하
▲성남 2012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6일(월) 오후 2시 성남시청 강당, 대상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500명 안팎, 내용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 기업평가보증 지원 설명, 시 및 성남산업진흥재단 지원 사업, 종합 상담, 연락처☎031-782-3056.
<환경부> ◇과장급 직위승진 ▲인천시 환경협력관 조영두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은숙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김명정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장 이성준 <경기복지재단> ▲복지자원지원실장 허정회 ▲정책개발실장 김희연 ▲기획실장 한중석 ▲정책개발실 정책지원팀장 직무대행 이상무
▲안원일·조차래씨의 차남 현덕군과 故김광협·부애숙씨의 장녀 예령(경기방송 기자)양= 2월17일(금)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 A3F 그램드볼룸, 연락처 ☎02-3451-8233.
지난달 31일 중국 기업 삼일 중공은 독일 콘크리트 기계 생산 업체 Putzmeister의 주식 100%를 3억6천만유로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과정에서 삼일 중공은 총 3억2천400만유로를 출자해 90%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어 계열사인 중신자산펀드가 10%(3천600만유로) 지분을 갖게 됐다. 이번 거래는 관련 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완성될 예정이다. 샹원버 삼일중공 총재는 “삼일과 Putzmeister는 18년간 거래를 해온 파트너 관계”라며 “이번 투자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공업기계가 전세계 범위 내에서 산업 업그레이드 되는 전력 적인 결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매킨지 컨설팅은 총 1만2천945명의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2년 대학생 구직 기대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 대학생들의 취업 후 기대 급여(월급)는 대학원졸업자이 4천632위안(약 82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졸자(2천947위안), 전문대졸(2천283위안) 등의 순으로 나타나, 학력이 높을수록 희망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대학원졸업 남성이 4천995위안, 여성이 4천268위안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727위안(약 13만원) 가량 높았다. 반면 창업 희망 비율은 전문대(6%), 4년제대학(4%), 대학원(3%)의 비율로 학력이 낮은 쪽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