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신임인사차>
▲경기도의원 성남제5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 1월26일(목) 오후 2시 분당구선관위 회의실, 참석대상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예정자·정당관계자 등, 설명내용 예비후보등록 신청방법·회계관련 내용 등, 주관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 연락처 ☎031-713-2050. ▲수원북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1월28일(토) 오후3시 수원북중학교 대강당.
◇경정급 전보 ▲김태수 경기경찰청 경무계장 ▲유동혁 〃 기획예산계장 ▲안세환 〃 정보통신2계장 ▲김종화 〃 안전계장 ▲조성복 〃 경호계장 ▲표정환 〃 전경관리계장 ▲박진성 〃 통합112신고센터장 ▲김영덕 〃 광역수사대장 ▲오지용 〃 외사계장 ▲서동현 〃 국제범죄수사1대장 ▲김영진 〃 제2청 경무기획계장 ▲임학철 〃 제2청 광역수사대장 ▲정원대 〃 제2청 안전계장 ▲이배윤 남부서 청문감사관 ▲최영길 〃 경무과장 ▲김형섭 〃 정보보안과장 ▲권재덕 〃 경무과장 ▲김경식 〃 생활안전과장 ▲고영인 〃 경비교통과장 ▲류경숙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현인기 만안서 생활안전과장 ▲이청림 〃 경비교통과장 ▲김한수 〃 수사과장 ▲김철회 군포서 경무과장 ▲김태곤 〃 생활안전과장 ▲임동석 〃 경비교통과장 ▲허경복 〃 정보보안과장 ▲오광웅 수정서 경무과장 ▲황순평 〃 생활안전과장 ▲신상철 〃 정보보안과장 ▲유현균 중원서 경무과장 ▲박해정 〃 생활안전과장 ▲민경훈 〃 정보보원과장 ▲김재문 〃 경무과장 ▲박해주 분당서 경무과장 ▲김영석 〃 경비교통과장 ▲최귀연 〃 정보보안과장 ▲전준열 소사서 수사과장 ▲강승관 〃 형사과장 ▲최복락 〃 정보보안과장 ▲정광조 원미서 수사과장 ▲김동현 〃 정보
설 연휴인 지난 22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한 식당에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화재를 두 경찰이 발 빠르게 조기진압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양주경찰서 장흥파출소 박경석(45)·이성준(31) 경관. 두 경관은 순찰 근무 중 식당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는 것을 발견, 식당내에서 숙직하고 있던 종업원 이모(31)씨 등 2명을 대피시킨 후 순찰차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 발생한 화재는천막내 장작난로에 남아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 옆에 놓아둔 예비 장작과 천막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막은 식당에서 1m 거리도 안되는 곳에 설치돼 있었고, 식당내에는 종업원 2명이 잠을 자고 있었던 상황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kdc@
경주 월지 신라의 진흙구렁 속 막새기와에 갇힌 새 두 마리 손을 내밀어 꺼내려 해도 본 체 만 체 주둥이를 맞대고 꼼짝 않는다 발가락을 서로 엉킨 채 깨금발로 서서 무슨 비밀스런 말씀이라고 풀이파리 하나로 주둥이를 가리고 무슨 비밀스런 사랑이라고 부리를 물고서 수작을 벌이는지 기왓장 한 귀퉁이 슬그머니 깨지는 것도 모르고 천 년 동안 절정에 든 새들의 연애질 기와는 비몽사몽이다 <시인 소개> 1958년 서울 출생 명지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한국미술사 전공 1991년 <시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격포에 비 내리다> <나무 안에 잠든 명자씨>, 산문집 <황홀-시와 그림에 사로잡히다>
미국 대통령은 새해가 되면 국정전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꼭 언제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으나 관례적으로 1월의 마지막 수요일에 행해진다. 미국 상원과 하원의 합동회의에서 발표되는 국정연설은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방안으로 ‘연두교서’로 불린다. 1790년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부터 시작됐으니 그 역사도 만만치 않다. 국정연설은 대통령의 성향에 따라 의회에서 직접 연설형식으로 발표하거나 원고를 작성해 의회에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물론 이때에는 행정부의 가장 큰 임무이자 관심사인 예산편성안도 의회에 보내 새 해를 시작하는 살림살이를 마련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세계적 이슈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계경찰이자 지구촌 초강대국인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그 파장으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역사의 고비마다 작용과 반작용으로 세계사의 흐름에 영향을 끼쳤다. 1918년 윌슨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는 우리나라 3·1운동뿐 아니라 당시 식민지의 고통을 겪고 있던 아시아권 젊은이들의 봉기를 촉발했다. 자국 이기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당
지난 17일 국회 본청 2층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실에 취재진 100여명이 몰린 가운데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들어섰다.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최강자이고, 한 대표도 이틀 전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한국 현대사에서 완전히 상반된 길을 걸어온 두 여성이 집권당과 제1 야당의 당수로 만난 것이다. 국회 교섭단체 요건을 갖춘 여야대표가 모두 여성인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두 사람은 살아온 경로가 완전히 달랐다. 박 위원장은 1975년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저격범 문세광의 총격으로 숨지면서 23세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시작했고, 한 대표는 1970년대 부부가 감옥살이를 했다. 그러나 그 날 두 사람은 여성 대표로서의 동질감도 표현했다. 같은 여성으로서 같이 힘을 합해 여성들이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가장 후진적인 정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자고 했다. 남여사상에 대한 역사적 전통은 고귀한 우리의 삶의 숨결이다. 그러나 과거의 것들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로서 전통은 미래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 돼야 한다. 우리나라의 전통만 보더라도 남존여비사상이나 가부장제, 형식적인 유교적 관습이나 관례처럼 현대사회에서 용납하지 못하고 버려야 할
물 주름이 잔잔해 흔들림이 없는 듯, 늘 그 자리를 지키는 여유로움이 좋아 나는 종종 강을 찾는다. 언제 봐도 늘 그랬던 것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유유히 흐르는 강. 강은 물을 안고 거부함이 없이 어떤 경우에도 쉬지 않고 낮은 데로 낮은 데로 낮춰 흐를 줄 알기에 그 강을 닮고 싶었다. 가까운 한강을 거슬러 북으로 북으로 파주 문산읍에 이르니 임진강.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 길, 물은 흐르되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그 곳에 닿았다. 흐른다는 건 연결돼 있다는 것, 또는 소통이 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사람의 마음 흐름도 강물과 같아 때로는 꽁꽁 얼어 소통이 불가능한가 하면 어느 틈엔가 봄 눈 녹듯 녹아 여러 사람을 푸근하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물론 자기 뜻과는 상관없이 외부적인 원인으로 마음흐름이 단절돼 엉뚱한 결과를 낳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임진강은 아직도 그 아픔의 중앙에 남아 휴전선이 강의 허리를 지나고, 일대에는 판문점·임진각·자유의 다리를 아물지 않은 창상(創傷)처럼 껴안고 있었다. 북에서 남으로 물새들 벗 삼아 묵묵히 흐르는 임진강에 가로 놓인 다리. 한국전쟁 포로들이 자유를 찾아
원래 과외수업은 대개 방과 후에 개별적으로 수업을 받는 것이었다. 즉 교과 과정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성적이 부진해 개별지도를 받아야만 하는 학생이나 또는 음악이나 미술, 운동 등 특기를 연마하려는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과외수업은 이와 의미를 달리한다. 대학 진학을 위한 경쟁의 한 수단이 된 것이다. 대학에 진학하려는 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중학교·초등학교로까지 확산된 지 오래다. 우리나라에는 오래 전부터 과외가 있었다. 마을 서당이 그것으로 지역 양반들의 자제들을 모아 학문을 가르쳤던 일종의 공동과외라고 할 수 있다. 종아리를 맞아가며 공부를 하는 학동들의 모습은 당시의 풍속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대일 과외인 이른바 ‘독선생’도 있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입학시험이 있던 시기에도 과외는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이처럼 과외가 성행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1980년 7월 30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7.30 교육개혁 조치’로 과외를 전면 금지시키기도 했다. 이때 과외를 하면서 학비를 벌던 가난한 대학생들도 큰 타격을 받게 됐다. 그러다가 1991년 7월 22일 초·중·고 재학생의 학기 중 학원 수강과 대학생의 과외 교습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혁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지난 19일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곽 교육감은 풀려났다. 이 자리에는 같은 진보교육감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있었다. 김 교육감은 그의 트위터에 “곽 교육감이 나온 건 다행이지만 벌금 3천만원이라는 판결은 아쉬움이 많다”며 “내려진 판결은 존중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다소 알쏭달쏭한 표현을 썼다. 교육현장으로 가보자. 새학기가 되면 각급학교에서 학교 회장과 학급 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직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학교 회장선거에서는 지지표를 얻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돌리고 피자를 선물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회장 욕심이 지나쳐 상대 후보의 출마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30만원의 돈을 건네는 경우가 일어난다면 곽 교육감과 김 교육감은 이 현상을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 “대가성이 없다면 돈을 건네도 되고 받아도 된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들의 발언을 보면 그렇다는 말이다. 교육계가 이렇게 시끄러운 적이 없었다. 교육감이 상급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와 사사건건 대립하고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돈이 오간 사실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