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4.11총선 불출마가 굳어지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다음주나 아니면 설 연휴 직후 이 같은 입장을 선언할 가능성이 커 당내 인적 쇄신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는 “박 비대위원장이 불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본다. 그 시기를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설 연휴 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지난해 말 비대위원장 수락연설과 라디오 연설을 통해 본인이 ‘다 내려놓고 가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설명했다. 박 비대위원장의 한 측근인사도 유력 대선주자이자 총선 지원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총선에 출마한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시각이 많은 만큼, 박 비대위원장이 결국 그 상식을 따를 것으로 진단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초까지만 해도 불출마 관측에 대해 “지역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시기가 설 연휴 직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그의 불출마 선언이 기득권 포기를 축으로 하는 여권의 쇄신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비친다면 총
한나라당이 4.11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의 25%를 성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감안, 여성과 20∼30대 젊은층의 우선적인 배정을 검토하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 산하 인재영입분과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인재영입을 위한 지역대표 선발기준’을 비대위에 보고, 비대위원간 공감대를 이뤘다고 분과위원장인 조동성 위원이 밝혔다. 조 위원은 “그동안 정치권이 여성과 20∼30대를 충분히 대변하지 못했다”며 “인구비율을 감안하면 여성이 국회의원의 50.3%, 20∼30세대가 39%를 차지해야 하지만 당장의 현실화에 어려워 지역구의 4분의1에 한해서라도 이 기준을 적용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체 245개 지역구의 4분의1인 61곳을 기준으로 여성후보를 31명(50.3%), 2030세대 후보를 24명(39%) 공천하는게 골자다. 한나라당의 지난 18대 총선 지역구 공천에서 여성후보 18명, 30대 후보 1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 수치를 2배 안팎으로 늘어난다. 그는 “일단 이번 총선에서 25%라도 성별·연령별 인구비례를 적용하자는 ‘2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직 사퇴시한 및 출판기념회·의정보고회 등의 선거운동 제한·금지행위도 지난 12일 이후 발효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본격적인 감시·단속체계도 강화됐다.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이 선거관리당국에 속속 덜미가 잡히면서 일찌감치 공천경쟁 퇴출후보(?)도 나타나고 있다. 중앙 정치권이 연일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과 ‘물갈이 쇄신’, ‘공천 혁명’을 외치고 재창당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으나, 정작 유권자들은 여전히 무관심을 너머 냉랭하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홍보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경기·인천지역의 선거구별로 누가 ‘표심’을 향해 뛰고 있는지 점차 달아오르는 제19대 총선정국을 미리 가봤다. <편집자주> 화성시는 동서로 나뉜 선거구별로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여권과 야권, 무소속까지 10여명의 출마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다.일찌감치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동탄과 봉담을 중심으로 선거구별로 사무실을 속속 개설,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얼굴 알리기와 표심잡기 레이스에 나섰다. 화성은 그동안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에 온힘” 박정오 성남부시장 “공직내 소통과 현장중심행정 실천, 책임공무 의지 각인에 힘 쓰겠습니다.” 제23대 성남시 박정오(55·사진) 부시장의 취임일성이다. 경북 울주 출신인 박 부시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행시 33회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도 지역정책과·총무과·자치행정과 등 실무책에 이어 안성시 부시장, 평택시 부시장 등 도내 행정단위에서 일해왔다. 이어 2008년 12월 행안부로 자리를 옮긴 후 지역발전과장직을 거쳐 2010년 9월 이사관으로 승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직전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 개편기획국장으로 일해 왔다. 박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 공직계, 해외훈련 등 폭넓은 공직활동을 완수해내 각종 도시 현안을 극복하고 대외적으로 발전을 꾀해야 할 시에 적절한 인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전임자의 공적 발전시킬 것” 허금범 가평 새마을지회장 허금범(58·사진) 가평군 새마을후원회장 지난 13일 임기 3년의 군 새마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신임 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염원이었던 새마을회관 착공으로 재정자립과 모든 사회단체들의 모범이 될 사업들을 역동적으
▲수원북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1월28일(토) 오후3시 수원북중학교 대강당.
▲김지완(수원시 교통안전국장)씨 부친상=14일 오후 8시40분,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2층 해당화실, 발인 16일 오전 9시, 장지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선영 ☎031-218-8782. 삼가 명복을 빕니다
<농촌진흥청> ▲홍성진 청장비서관 ▲김종배 기획조정관실 행정법무담당관 ▲김영구 운영지원과장 ▲김영수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임병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신태철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승진 ▲정문재 경기중부지사장 ◇전보 ▲이용묵 경기남부지사장
포천시 영중면에서 지난 11~13일까지 2박3일간 초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 ‘와글와글 농촌체험캠프’가 열렸다. 와글와글 농촌체험캠프는 지난해 11월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송파구 잠실2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잠실2동 초등학생 20명과 영평초등학생 20명, 총 40명의 학생들이 영평초 사암방과후학교에서 지내면서 농가체험, 축제체험, 전통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 첫날 개강식을 마친 학생들은 천냥금 농장(영중면)으로 이동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은 천냥금을 관람하고 하네뜨치즈(영중면)를 방문해 치즈만들기 체험을 했다. 치즈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어린이들은 “즐겨 먹던 치즈가 여러 단계와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즐거워했다. 캠프참가 학생들은 저녁식사 후 허브아일랜드(신북면)를 방문해 아름다운 불빛동화축제를 관람하고, 환하게 켜진 불빛들을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후 쥐불놀이, 고구마 굽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숙소로 복귀해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며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어린이들은 2일차에 포천아트밸리(신북면) 견학 및 순두부 만들기 체험, 버섯재
人道惡盈而好謙 사람은 영만(盈滿)한 자를 미워하고 겸손한 자를 좋아한다 교만한 자를 미워하고 겸손한 자를 좋아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주역에 천도휴영이익겸(天道虧盈而益謙)이라 했다. ‘하늘의 도는 가득 찬 것을 비워서 겸허한 것에는 유익하게 해 준다’는 뜻으로, 하늘의 도는 일월의 정상적인 운행으로 그 겸손함을 보이고 있다. 지도변영이유겸(地道變盈而流謙)이라 했다. ‘땅의 도는 가득 찬 것을 변하게 해 겸손한 곳으로 흐르게 한다’로, 땅의 도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내려옴으로 그 겸손함을 보이고 있다. 귀신해영이복겸(鬼神害盈而福謙)이라 했다. ‘귀신의 도는 가득찬 것에 해를 주고 겸손한 것에 복을 내린다’라는 것으로, 귀신의 도는 가득 차있는 자에게 재앙을 내리고 겸손한 자에게는 복을 준다는 것. 인도악영이호겸(人道惡靈而好謙)이라 했다. ‘사람의 도는 가득 찬 것을 미워하고 겸손한 것을 좋아한다’로, 사람의 도는 타인에게 자기를 낮추는 겸손함을 말하고 있다. 겸존이광비이불가유(謙尊而光卑而不可踰)는 겸손함이란 상대를 높임으로써 내가 빛나고 내 몸을 낮추되 중용지도(中庸之道)를 넘지 아니하니 군자지종야(君子之終也), 곧 겸손함이 군자의 유종지
한국기자협회는 우리나라 신문사, 방송사, 통신사의 현직기자 7천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최대 기자직능단체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보루인 한국기자협회는 탄생부터 민주언론수호와 운명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964년 군사정권이 추진했던 비민주 악법인 ‘언론윤리위워회법’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 기자들의 뜻을 모으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언론자유수호, 기자 자질향상, 기자권익옹호, 국제교류 강화 등의 4대강령을 표방한 한국기자협회는 50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축이자 시대의 양심으로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한국기자협회를 통해 배출된 수많은 기자들이 국회의원을 비롯 국가 중추기관의 핵심인재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했다. 심지어 한국기자협회 집행부가 국회의원 공천의 최우선 순위로 인식되거나 국가요직으로 향하는 통로로 인식되기까지 했다. 물론 이러한 정치적 성향으로 인해 한국기자협회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회원간 반목하는 갈등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기자협회는 역사의 중대사 고비고비에서 실천적 지식인들의 집합체로 자기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또 외부환경뿐 아니라 기자사회 내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사주나 광고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