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자신은 물론 여고생에게도 마약을 투약한 뒤 성관계를 가진 혐의(마약 관리법 위반 등)로 유모(40)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중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텔 주차장에서 필로폰 0.05g을 물에 타서 투약하는 등 1여년간 마약을 복용해 오다 가출 여고생 A(16)양에게도 지난 한달동안 3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뒤 성관계를 가져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휴대폰 판매대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A양을 만나 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씨는 지난 8일 권선동의 또 다른 모텔에서 “투숙객 중 마약 투약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검문하는 과정에서 50여분간 투신 소동을 벌인 끝에 검거됐다. 경찰은 또 검거 당시 모텔 7층에서 유씨와 함께 있던 B(31·여)씨는 마약반응 검사에서 음성, 이 건물 4층에 묶던 A양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는 경찰에서 1여년 동안 마약 복용한 점을 인정하고 있으나 청소년에게 마약을 투약하거나 성관계를 가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라다기자
최근 거래가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사기만 하면 무조건 오르는 예전과는 분명 다른 상황이기에 부동산 매입 시 매수자가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급매물을 잡는 것이다. 급매물이라는 것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나오는 매물인데 절대 기준은 없고 보통 시세보다 2-3천 만원 정도 낮은 물건들이 많지만 간헐적으로 그 이상의 좋은 급매물도 나오기 때문에 급매물을 잘 잡으면 그만큼의 주택매입가격을 아낄 수 있고 투자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좋은 급매물 잘 잡는 것은 중요한 투자포인트 중 하나이기에 급매물을 잡는 방법과 유의사항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① 적정 급매물 가격에 대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부동산시장 분위기와 입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종합해서 충분한 사전조사와 발품을 팔아야 하고 최근 거래된 실 거래 시세와 과거 시세를 비교 분석해서 목표 급매물 가격을 정해야 한다. ② 확실한 매수의사를 보여주어야 한다 현장 부동산을 방문해 목표 급매물의 가격을 제시하고 급하지는 않지만 목표 가격의 급매물이 나오면 계약을 할 수 있다는 확실한 매수의사를 보여주어야 한다. 현장 부동산에서는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확실히 계약을 하겠다는 매수자
8월의 시장 폭락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목들의 주가는 가격 이점이 발생한 상태다. 지수 하락을 틈타 최근까지 코스닥 테마주가 활개를 치고 있는데 투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으로서 코스피 우량주로의 접근이 바람직한 결정이라 판단한다. 1700선의 지지력을 확인한 후 코스피 낙폭과대 위주로 초점을 맞춰 투자한다면 단기 투자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LS산전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LS산전은 1974년 럭키포장이라는 이름으로 출발, 금성산전을 거쳐 95년 LG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LG그룹이 LG와 GS그룹으로 분할하면서 다시 지금의 LS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우여곡절이 많은 회사다. LS산전은 전력기기 및 자동화기기 제조업체로 전기 변환장치 관련 전문 기업이다. 발전소의 송전, 배전 등 대규모 플랜트 및 수용가까지 안정적인 전력의 공급과 보호제어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1C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FID, 자동차 전장품, 전력용 반도체, 분산전원용 전력변환장치(PCU), 지능형 전력망 구축 등 신 사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 RFID
제8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민주 인권 평화’ 자원봉사로 빛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회장 김준목)가 주최하고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 날인 26일에는 오후 1시 자원봉사관리자들의 등록, 기조강연과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화합과 연대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사회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정책의 개선방향, 나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실천전략,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 청소년 창의 체험학습과 자원봉사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4개 분과별 워크숍에 이어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한마음 대동제’ 등 학습과 단결의 한마당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5·18민주화 유적 순례 등 문화체험을 한다. 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에는 각 시·도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1996년부터 전국적
◆ 공연 △뮤지컬 ‘구름빵’(9.16~17)=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Impressionism’(9.17)=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경기대학생공연박람회(9.18~10.12)=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신나는야외극장(031-230-3471)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10회 정기연주회(9.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4)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9.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80-481-4000) △뮤지컬 ‘싱글즈’(9.24~25)=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031-324-4549) △태권무무 달하(9.30~10.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 전시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9.25)=영국로열아카데미 대표작가전(031-783-8000) △파주 갤러리 모아(~9.28)=취중천국 Black Out전(031-949-3303) △파주 갤러리 이레(~10.6)=조세곤 작가의 자연치유(Nature care)전(031-941-
혼자 하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은 지루하기 이를데 없다. 운전석 옆 조수석에 친한 친구를 태우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는 여행은 시간 가는줄 모른다. 개그맨 이수근이 조수석에 태우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귀성길 조수석에 태우고 싶은 스타 랭킹 1위에 꼽혔다. 이수근은 오랜 시간 ‘1박2일’ 전용 운전자로 활약하며 버스운전부터 소형자동차까지 못하는 운전이 없을 정도로 운전에는 그야말로 ‘박사’다. 여기에 신출귀몰한 입담까지 가세하니 따질 것도 없다. 2위와 3위는 아이유와 김범수다. 아무리 오래걸리는 차안 생활이지만 노래가 있으니 견디고도 남을 만 하다. 그러나 사실 조수석은 위험천만한 자리다. 충돌사고가 날 경우 조수석은 뒷좌석보다도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상황에서 운전자는 본능적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조치를 취하게 됨으로써 운전석과 운전석 뒷좌석이 그나마 안전한 좌석으로 분류되지만 운전석 바로옆의 조수석은 안전에 가장 취약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조수석 탑승자는 사고발생시 가장 큰 위험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볼썽사나운 태도를 보여 운전자의 안정운전을 방해하기도 한다. 자동차 매너에도 크게
‘총명하면서도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明不傷察, 명불상찰) 강직하면서도 바른 것에만 치우치지 않는다(直不過橋, 직불과교)’는 말이 있다. 청렴결백 하면서도 도량이 넓고 인자하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고 총명하면서도 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지 않고 정직하면서도 지나치게 따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꿀을 발라도 달지 않고 해산물이면서도 짜지 않는 것과 같으니 이것이 곧 아름다운 덕이다.(是謂蜜餞不甛海味不鹹絶是懿德, 시위밀전불첨해미불함절시의덕) 청백하면서도 사람을 너그럽게 감싸는 도량이 있고 인자하면서도 일에 임해서는 과감하게 결단하고 총명하지만 지나치게 남의 잘잘못을 잘 들춰 내지 않고 강직하면서도 너무 바른데 치우치지 않는 것은 미덕이며 자아실현과 상호 화합의 길이기도 한 것이다. 고전이란 많은 세월을 지나오면서 다소 진부한 내용으로 보이는 점도 있으나, 인생의 참된 의미와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해 준다는데 대해서 멀리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 특히 위의 내용은 조직사회에서 처신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영위하기 위해 상하의 입장에서 규정만을 내세우기 보다 절차를 따르고 인간적 상호관계를 우선시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성폭력 어디까지 왔는가? 초등 3,4학년이 6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중고생들이 동료 학생을 집단 성폭행해 가출토록 하는가 하면 초등 6학년 여학생을 납치해 성매매까지 시켰다. 담임을 성희롱하고 밤늦게 퇴근하는 주부를 집단 성폭행 장면을 촬영해 금품을 갈취한 사건도 있었다. 지하 차고, 뒷산, 운동장, 건물 옥상, 테니스장, 놀이터, 자기 숙소, 엘리베이터 등 장소 불문이다. 심지어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60대 노인의 사체까지 성폭행한 학생 사건도 있었다. 성인들은 어떤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하는 교수, 교장, 담임, 운동부 코치, 학원 강사, 어린이집 원장의 학생 성폭력으로 교단을 떠나고 영혼을 일깨워주는 목사, 삶의 길을 안내해주는 점술가, 밀양의 동네 할아버지, 경찰, 상담사, 삼촌, 오빠까지 성폭력범이 되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국회의원, 공무원, 의사, 직장 상사, 판·검사, 택시기사, 전과자들도 성폭력을 하고 있다. 2011년 6개월 동안에 일어난 사건만 살펴보아도 지금 성폭력이 어디까지 갔는지 알 수 있다. 앞날이 걱정 된다. 몇 년 후면 이런 사건에도 감각이 희미해져 기사거리도 안 될지도 모른다. 당하는 사람만이 억울하고 불행하게 살
지난 여름휴가 때 1박2일로 고성에 있는 화진포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화진포 해수욕장 주변에는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과 이기붕 별장, 김일성 별장 등이 있어 관람기회를 가졌다. 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품전시물을 둘러보다가 대통령께서 사용하시던 털실 장갑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손가락 부분이 헤어져 이곳을 꼼꼼하게 꿰맨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부인이신 프란테스카 도너 리(한국명 이부란)는 검소하기로 유명하다고 종종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검소하신 줄은 정말 몰랐다. 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의 어머니들은 양말도 꿰매 신기고 옷도 꿰매 입히다가 도저히 더 이상 꿰맬 수가 없으면 쓸 만한 부분들은 오려서 다른 옷 꿰맬 때 쓰는 천으로 사용하고 못 쓰는 부분들은 삶아서 행주로 쓰거나 방 걸레 등으로 사용했다. 사실 쓰레기란 개념이 별로 없었던 시절이다. 일상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쓰레기들을 재활용해서 거의 버리는 것들이 없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쓰레기를 버리는데 돈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매년 안산시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이 350억 원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 아들, 내 손자가 양말을 꿰매
제7회 수원예술인 축제가 지난 6일 수원 미술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1층 대전시장에서는 미술협회전 새로운 지평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돼 있고, 전시장 2층에는 사진협회에서 현대 사진과 만남전이 전시돼 있다. 그 옆 2전시관은 19일까지 진행되는 수원문협의 시각전과 애장품전이 전시돼 있다. ‘변화와 수용’이라는 타이틀로 준비한 것이다.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수용할 것은 수용한다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사실 인간은 늘 변화를 추구하지만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갖고 있는 것 같다. 변이되는 과정에는 실수도 있고 오차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인간의 불완전함은 끊임없는 완전 추구에도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적 매력이 한층 더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인간이 만약 신처럼 완전하다면 그게 무슨 매력이 있겠는가. 인간은 무엇보다도 인간적인 냄새가 풀풀 나야 더욱 인간적인 향기와 향수를 느낄 것이다. 그런 측면이 이번 전시의 큰 의도이기도 하다. 예술인 축제를 준비하면서 좀더 철학적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다소 우화스럽기도 하고, 한번쯤 사유에 대해서 ‘왜?’라는 물음을 던지고 곡선의 자유스러움을 만끽하고자 했다. 색감의 은은함과 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