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일(50·연수원 28기) 여주지청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시험(38회)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과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로 지냈다. 2005년 수원지검으로 검사로 발령됐지만 대검 공적자금비리합동단속반으로 파견됐다. 이듬해부터 2년간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을 지낸 뒤 서울중앙지검과 청주지검에서도 검사로 근무했다. 2011년 청주지검 부부장에 이어 전주지검 부장,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지식(52·연수원 27기) 평택지청장은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고·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7회)에 합격했다. 인천지검과 청주지검 충주지청, 광주지검, 서울지검 고양지청,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로 지냈다. 2010년 미국 연수를 다녀온 뒤 부산지검 부부장에 이어 춘천지검 원주지청 부장, 대전지검 특수부장, 공주지청장, 대검 형사2과장, 법무연수원 검사교수·대외협력단장, 법무부 인권구조과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역임했다.
김준연(54·연수원 25기)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 달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35회)에 합격했다. 검사로 임관하면서 서울지검 서부지청을 시작해 수원지검 평택지청, 서울지검 동부지청, 법무부 인권과 등을 거쳐 검사로 근무했다. 2009년 대구지검 부부장에 이어 대검 연구관과 법무부 인권조사과장을 거쳤다. 이후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 법무연수원 교수를 지낸 뒤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등을을 지냈다. 법무부 인권과와 인권정책과장을 역임한 검찰 내 인권통으로 손꼽힌다.
노정환(51·연수원 26기) 인천지검 2차장검사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 경원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6회)에 합격했다. 검사로는 창원지검과 대구지검 김천지청, 서울지검·남부지청, 울산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에 이어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했다. 이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이어 주중대사관 법무협력관으로 지냈다. 창원지검 형사1부장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수원지검 형사3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을 역임했다. 2002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전형근(47·연수원 25기) 인천지검 1차장검사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5회)에 합격했다. 초임으로 수원지검에서 근무한 뒤 춘천지검 속초지청과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거쳐 인천지검으로 발령됐지만 대검 범죄정보연구관으로 근무했다. 2007년 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으로 파견을 다녀온 뒤 서울중앙지검 금조1부 부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 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청주지검 부장,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수권(50·연수원 26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36회)을 합격한 뒤 변호사(서울회) 개업을 했다.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 후 춘천지검 강릉지청과 울산지검,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근무했으며 2005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됐고, 2008년 수원지검으로 부임한 뒤 이듬해 부부장으로 승진했다. 대검 연구관을 거쳐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지냈다.
서영수(49·사법연수원 25기) 수원지검 1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재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5회)을 합격했다. 대구지검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 법무부감찰담당관실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0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로스쿨 연수를 다녀온 이듬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에 이어 대검 공판송무과장과 대검 감찰2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장을 거쳐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대검 특별감찰단 단장을 역임했다.
인천시가 영종도 해저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70억 원을 투입해 서구 북항 항만지원단지부터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해저 구간에 길이 2.938km, 지름 120cm 규모의 송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8∼9월 측량과 토질조사를 거쳐 연말까지 공법을 결정하고 내년 착공, 오는 2022년 완공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송수관로는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두 번째 해저 관로다. 최초 관로는 인천공항 개항을 앞두고 1999년에 길이 2.385km, 지름 135cm 규모로 설치됐다. 시는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과 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 개발 등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하루 약 3만∼4만t의 수돗물을 영종도에 보급하고 있는데, 오는 2025년에는 13만t까지 수돗물 사용량이 폭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선박에서 닻을 내리는 투묘 과정에서 자칫 기존 송수관이 파손되면 한 달 이상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수 있는 점을 고려,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다만 해저 관로의 출발 지점은 약간의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계획
<법무부> ◇수원지검 ▲제1차장 서영수 ▲제2차장 이수권 ▲인권감독관 장봉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광진 ▲ 〃 부장 윤석주 ▲형사1부장 김욱준 ▲형사2부장 이준엽 ▲형사3부장 송길대 ▲형사4부장 변필건 ▲형사5부장 강범구 ▲공안부장 김주필 ▲특수부장 김경수 ▲강력부장 박영빈 ▲공판송무부장 김 현 ▲부부장 임 현(국가정보원 파견) 이진동(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박윤석(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박혜경 이환기(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유지) 최인상 공봉숙(법제처 파견 유지) 황우진(주유엔대표부 파견 유지) 김수민 김수환 이춘(드루킹불법댓글조작특검 파견 유지) ▲검사 안성희 ◇성남지청 ▲지청장 조종태 ▲차장 최기식 ▲형사1부장 양인철 ▲형사2부장 강형민 ▲형사3부장 양동훈 ▲형사4부장 정광일 ▲부부장 권방문 이정렬(금융감독원 파견 유지) 서지현 ◇안산지청 ▲지청장 박순철 ▲차장 안범진 ▲형사1부장 이형관 ▲형사2부장 윤원상 ▲형사3부장 이병대 ▲형사4부장 권재환 ▲부부장 하신욱 ◇안양지청 ▲지청장 이현철 ▲차장 배용원 ▲형사1부장 강종헌 ▲형사2부장 김성훈 ▲형사3부장 장준희 ▲부부장 김선문 박순배(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최 혁 곽영환(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