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의 이름 앞에 성모(聖母)를 칭하며 존숭(尊崇)한다. 그 이유는 단지 ‘구세주의 어머니’였기 때문만이 아니라 지극히 순결하고 거룩한 모성(母性)의 결정(結晶)으로 승화될 수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러한 가톨릭 정신의 지향성은 미켈란젤로의 작품 피에타상(pieta像)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의 조각에서는 죽은 아들 예수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슬픔과 고통의 묘사에 중점을 둔 특성상 성모 마리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데 피에타에 묘사된 성모 마리아의 얼굴은 예수의 죽음 당시 45~50세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앳된 처녀의 모습이다. 이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정결한 생각을 가진 여자들의 모습은 결코 나이가 들지 않아 보인다” 성모 마리아를 은총으로 충만한 중재자로서 숭배되는 것을 두고 일부 성서학자들의 이론(異論)이 없지 않으나, 비단 가톨릭 신자가 아닌 필자의 견해로도 ‘고결하고 거룩한 신성’으로 모성의 승화는 우리 모두가 긍정하고 수용할만한 가치로 받아들여진다. 모든 사람의 신체 각
1961년생인 이영인 공원녹지사업소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서둔동장, 건설과장(팔달구), 도시재생과장, 첨단교통과장, 도시철도과장을 거쳐 2017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개발국장으로 재임했다. 2010년 대한적십자사상(적십자사회비모금 유공), 2011년 국무총리상(국가사회발전 유공)을 받았다. 수원과학대학 졸업.
장신기 동수원세무서장이 취임했다. 1967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고를 졸업한 장 신임 서장은 국립세무대학(5기)을 나온 뒤 1987년 8급 특채로 광주세무서에서 공직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중부청 동수원세무서 소득지원과장과 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계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부산청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대전청 공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조사3과장을 두루 거쳤다.
1960년생으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남향동장, 맑은물공급과장, 도시개발과장, 팔달구 건설과장, 공원과장, 공원관리사업소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화성사업소장으로 일했다. 2017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안전교통국장에 기용됐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공중케이블 정리 기여 공로), 2017년 경기남부경찰청장상(교통문화 기여)을 받았다. 한경대학교 졸업.
1960년생인 임인수 도시개발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서둔동장, 창조사업과장, 도시계획과장으로 일하다 올 1월 서기관으로 승진, 공원녹지사업소장에 기용됐다. 2015년 대통령상(연말 우수공무원), 2017년 국토교통부장관상(도시행정분야발전 유공)을 받았다. 수원과학대학 졸업.
1959년생인 황경연 박물관사업소장은 1984년 평택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지방공무원교육원·내무국·보건환경연구원·자치행정국을 거쳤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2006년부터 수원시에서 일했다. 정자1동장, 권선구 행정지원과장, 의회사무국 기획경제전문위원·의정담당관을 거쳐 지난 2월 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임했다.
1960년생인 오성석 농업기술센터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회계과장, 세정과장, 청소행정과장, 노인장애인과장, 문화관광과장으로 일했고, 2018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박물관사업소장으로 기용됐다. 1992년 경기도지사상(자랑스런 공무원), 1994년 내무부장관상(내무행정발전 유공)을 받았다.
1960년생인 김교선 안전교통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율천동장, 장안구 총무과장, 장안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 보건정책담당관, 정책홍보담당관, 시 회계과장, 감사관을 거쳤다. 올 1월 서기관 승진 후 상수도사업소장으로 재임하다 6개월여 만에 본청 안전교통국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1961년생인 최군식 화성사업소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 사무관 승진 후 화서2동장, 건축과장, 건설사업소장, 시설공사과장, 도시경관과장,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도시디자인과장, 건축과장(권선구), 공동주택관리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18년 7월 서기관 승진했다.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이창수 도시계획과장은 1960년생으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탄1동장, 영통구 건설과장, 권선구 건설과장, 푸른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시 도로정비과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하수관리과장으로 일했다. 내무부장관상(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