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무 승진 ▲엔지니어링본부장 한기원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장 김희대 ◇상무 승진 ▲에너지사업본부 에너지사업실장 조태채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장 최경환 ▲건축사업본부 LCT사업단 PD 정희민 ▲경영기획본부 사업관리실장 이경섭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실장 이태석 ◇상무보 승진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 해외사업개발그룹장 변종억 ▲엔지니어링본부 EIC ENG실 EIC융합ENG그룹장 심우현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 조직인사그룹장 김유석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사업실 포항 3고로 3차 개수 현장 PM 이규철 ▲인프라사업본부 인프라사업실 철도사업단장 온상웅 ▲건축사업본부 건축사업실 중부사업단장 김우기 ▲엔지니어링본부 Chief PCP 이용준 <고양시> ◇5급 승진 ▲시민소통담당관 이규종 ▲예산법무과장 홍길표 ▲노인복지과장 권혁진 ▲마이스산업과장 정재선 ▲일산서구도서관 과장 신은희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김충현 ▲효자동장 양상원 ▲화전동장 정준배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장 안종봉 ▲장항1동장 소재식 ▲고봉동장 전종학 ▲일산2동장 명재하 ▲일산3동장 주시운 ▲주엽2동장 김평순 ◇5급 전보 ▲행정지원실장 김동문 ▲주민자치과장 김훈태 ▲일자리
이혼으로 인해, 재산분할을 하거나 위자료를 지급함에 따라 재산이 이동하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보지 않으므로, 세금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세법규정이 사실혼 관계에서도 적용되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A는 2013년 6월에 사망하였고, 배우자와 두자녀는 2013년 12월에 상속세 신고를 완료했다. 상속세 세무조사를 진행하던 세무당국은 A와 아무런 상관없는 B가 2007년에 A로부터 돈을 증여받아 부동산을 취득하고, 2009년중에는 A로부터 다른 부동산을 증여 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 과세통지를 하였다. B는 2004년부터 A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2006년경 사실혼 관계를 청산하였고, 2007년 부동산취득자금은 A로부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재산분할 및 위자료로서 받은 것이므로 증여세 과세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설령, 재산분할이나 위자료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배우자공제를 적용해서 증여세를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부부재산에 관한 청산의 의미를 갖는 재산분할에 관한 규정은 부부의 생활공동체라는 실질에 비추어 인정되는 것으로서 사실혼관계에도 이를 준용 또는 유추적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혼관계에 있
▲이필운 안양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신년 인사차> ▲신규명 수원세무서장 <신임 인사차>
연변내에서 태극권의 고향은 가히 훈춘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도그럴 것이 이 시에 가보면 타 현, 시와 달리 처처에 자리잡고 있는 빈터마다 뭇사람들이 운집하여 유연하게 태극권을 즐기는 진풍경을 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 가까이 태극권(검, 부채)으로 건강을 챙겨오고 있다는 훈춘시로인체육협회 부주석 겸 태극권협회 회장 양복경씨는 매일이다싶이 아침 태극권을 견지하는 태극권맨이다. 그는 “2003년, 실외 아침활동하러 나갔다가 태극권을 배우게 됐습니다. 무용기초가 있어서인지 2개월 만에 9가지 태극권(태극검, 태극부채 포함)을 습득하게 되였습니다”라고 태극권을 배우게 된 계기를 간단하게 알려주었다. 사실 양복경씨는 훈춘시태극권협회 전임 회장이 출국하면서 회장 자리를 내놓은 뒤 그 자리를 물려받아 지금까지 약 10년간 회장으로 활약하게 된 것이다. 설립초기 태극권협회에는 30∼40명 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위주였다. 양복경씨가 회장을 도맡으면서부터 핵심을 대중건강운동에 두고 동참하게끔 설득하면서 회원 발전을 다그쳤다고 한다. 이 협회에서는 텔레비죤, 신문을 통한 홍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태극권대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침수련장소에 현
해당측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지난해 길림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 사무처(이하 ‘공항사무처’로 략함)를 통해 통관한 려객수는 연인수로 65만 2819명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항공기 리착륙수는 도합 4495차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들었다. 연길공항을 통관한 출입경 려객수는지난 5년간 쾌속성장을 이룬 가운데 지난해에 처음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소개에 의하면 최근 몇년간, 연길공항통상구 국제려객운수량은 쾌속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검사검역에 대한 사업부담도 부단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항사무처에서는 인원이 부족하고 임무가 과중한 형편에서도 공항주둔 세관과 함께 통관건설검사를 적극 펼치고 있으며 통관모식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쌍통로’검사모식을 가동했고 ‘마약탐지견’검사모식을 운용했으며 려객검역검사 시스템을 최적화해 성실 통관 사업을 추진했다. 려객들의 통관능률을 일층 담보하는 동시에 본연의 사업을 착실히 하고 국문 안전을 수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최복 기자
2018년 돈화시는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군중들과 가장 관련있는 현실문제를 둘러싸고 새해 벽두부터 민생에 주력하고 있다. ‘민생개선에 힘쓰고 민생보장 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돈화시에서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한해의 주요정신이다. 돈화시는 올해 15억원을 투입하여 12가지 민생실사를 실시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전격 승낙했다. ▲북산정수공장 건설을 다그쳐 도시주민의 음용수 질을 제고, ▲낡은 소구역 종합정비 공사를 가동하여 도로훼손 등 낡고 오래된 문제를 해결,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농촌 훼손도로 100킬로메터를 건설, 보수하여 군중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 하는 등 12가지 민생실사가 포함된다. 돈화시정부의 새해 새로운 기상, 새로운 조치에 시민들은 초요사회 실현에 희망으로 가득차있다. 1일, 민주가두 림원사회구역의 풍국상(76세) 로인은 “군중을 위해 실제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하는 정부는 주민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고 기쁨에 겨워 말했다. /형옥재 기자
3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화룡 2018 국제빙설마라톤경기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중국·화룡 2018 국제빙설마라톤경기가 다가오는 11일에 막을 올린다. ‘겨울철에 화룡에서 눈감상·물놀이·겨울낚시·운동을 즐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3개 빙설체육종목과 20가지 취미활동이 포함되는데 11일의 로리커호 걷기시합(3킬로메터), 21일의 암하 왕복 걷기시합(3킬로메터), 2월 4일의 룡문호환마라톤경기(5킬로메터)와 함께 농특산물전시, 조선족민속미식체험, 홰불야회, 빙설마라톤 촬영경기, 빙설마라톤 문학창작대회, 특색관광 숙박체험 등 6가지 민속체험 활동과 뚱보 장애물 달리기, 눈밭 바줄당기기, 겨울낚시 등 20여가지 취미활동이 곁들여진다. 소식공개회에서 화룡시문화방송신문출판부문의 책임자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중국·화룡 2018 국제빙설마라톤경기 신청사업이 가동돼 지금까지 3개 빙설체육종목에 도합 3527명에 달하는 국내외 참가자가 등록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활동은 화룡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화룡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로리커호관광유한회사, 화룡시청룡어업유한회사, 화룡시진달래관광서비스유한회사, 화룡시진달래실크로드전자상거래과학유한회사에서 주관, 중국인민재
경제발전의 전략적 임무의 하나로 틀어쥐고 추진한 우리 주 인재 영입 프로젝트가 경제발전에 새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인재 영입 인원선택 면에서 우리 주에서는 고차원 인재의 령활 인입을 위주로 우선 전 주 중대 발전 전략, 중심사업, 중점산업대상을 둘러싸고 ‘전 주 긴급수요 인재목록’을 편찬해 발부하는 한편 ‘성과가 있고 여유가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외지 연변사람들과 밀접한 련계를 가졌다. 정책대우 면에서 ‘연변 특수인재 영입방법(시행)’을 적극 시달하고 자격 인정을 받은 긴급 수요 고차원 인재들에게 매달 2000~5000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에 대해 주급 인재 최고 영예인 ‘진달래학자’ 칭호를 수여하고 인재전문경비에서 10만원의 자금지지를 제공해주었다. 인재임용 면에서 인터넷 등 현대화한 교류 통신 방식을 리용해 실시간으로 소통과 지도를 함으로써 지역적 위치와 경제조건의 제한성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두개 원 원사’, 국가 ‘천인계획’ 등 고급 정밀 인재 영입 공백을 메웠다. 연변적 조선족 중국공정원 강경산 원사는 첫패의 ‘진달래학자’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우리 주 령활 인재 영입으로 훈춘시 무인기생산기업에 초
추웠다 금새 또 누그러지는 ‘삼한사온’의 날씨가 반복되고 올겨울 눈이 적게 내려 공기가 특히 건조한 탓에 호흡기 면역력이 떨어지고 독감이 돌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한겨울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돌릴 것이 요청된다. 3일, 연변제2인민병원에는 오전부터 독감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적거렸고 호흡기문진과 주사실 의료일군들은 눈코 뜰 사이 없이 보내고 있었다. 주사실에는 빈자리 하나 없고 서서 점적주사를 맞는 환자들도 있었다. 연길시에 살고 있는 최로인(72세)은 “3일째 기침을 달고 있는데다 밤이면 더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일반 감기인 줄 알고 집 근처 약방에서 약을 사먹었지만 열이 내리지 않고 기침이 심해져 병원에 와 검사한 결과 페염으로 진단받고 입원까지 해야 했다. 독감 바이러스가 페염을 일으킨 것이다. 대부분 환자들은 사나흘씩 점적주사를 맞고 발열, 기침과 목 통증이 나았지만 초기치료를 늦춘 일부 환자들은 기관지염, 페염으로 더 오랜 아픔을 겪고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더 많이 들게 된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연변제2인민병원 급진과 황해연 주임의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고열, 기침과 코물 증
5일,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 교육국과 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연길시소년아동음력설문예야회가 록화를 마쳤다. 연길시 16개 소학교와 2개 유치원의 500여명 학생과 교원들이 록화에 참여한 가운데 공연은 가요, 무용, 악기, 전통극, 랑독 등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였다. 이번 문예야회는 다음달 15일에 연길TV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된다. /심연 기자·김유미 실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