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최근 5~6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위주의 참신한 인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사에서 구체적 비위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잡음이 있었거나 가능성이 있는 공무원들을 모두 교체하는 한편 기획관리실 소속 감사 부서를 부시장 직속기구로 직제를 개편, 감사 권한을 대폭 강화햇따. 또 뇌물수뢰 혐의로 J과장이 구속된 것을 계기로 덕양과 일산구 건축과장·사회위생과장 등 단속 및 인허가 부서 수장을 맞바꿨다. 이와함께 자생단체 여성 관계자들과 지나치게 어울려 잡음을 일으킨 일부 동장들을 바꾸고 상당수 구 과장들을 전보, 일부 사무관급 공무원들의 무사 안일한 분위기를 쇄신시켰으며 같은 직렬 동료 보다 승진서열이 늦은 직원들을 앞당겨 승진시키는 등 연공서열을 깨고 업무 능력과 참신성 등을 크게 고려했다. 실제로 시는 J과장 직위해제로 공석이 된 건축 5급 직무대리에 A와 B담당(6급)보다 승진서열은 6년이 늦지만 현장 경험이 많고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D담당을 임용하고 한직만 전전하다 잇따른 신선한 아이디어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7급 직원 5명을 앞질러 승진시켰다. 주택과장에는 건축 5급 중에서 서열이 가장 늦지만 청
일산경찰서는 13일 일반돼지고기를 값비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O유통 대표 김모(37)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일산구 백석동에 무허가 축산물도매회사를 차려놓고 위조한 제주도축산물검사관 도장을 일반돼지고기에 찍어 제주산으로 속인 뒤 고양과 파주 일대 음식점 85곳에 5천여㎏을 판매, 1천5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지방자치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직접 듣고 이를 어김없이 시책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민들과의 약속이자 고양시를 위하는 길이며 고양시민의 삶에 대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올해 시민과 더불어 기초질서가 확립된 선진 환경 문화예술도시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으로부터 2004년도 고양시의 새해 희망과 계획을 들어본다.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역점을 둔다는데. ▲우리사회의 최대 문제점 중 하나는 기초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9월 불법행위근절 추진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종 불법행위근절에 행정력을 모아 왔으며 그 결과 업주 스스로 건전한 마음과 양심 있는 마음으로 영업을 하겠다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물론 올해에도 퇴폐·향락행위, 불법 주·정차, 노점상, 불법광고물, 농지 및 산림훼손행위, 불법 건축물, 각종 환경오염사범 등 불법·탈법·위법행위는 강도 높게 단속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다.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겠으나, 고양시의 의지는 확고하며 최소한 고양시에서만은 불법 근절의지를 시험하려는 사람들은 그에
8일 오후 10시10분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자유로 인근에서 파주경찰서 교하지구대 소속 이모(33) 경장이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나던 원모(41.무직.파주시 조리읍)씨를 공포탄과 실탄을 쏴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원씨가 왼쪽 허벅지에 실탄 2발을 맞고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파주시 금촌동 B금은방에서 2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용의자의 차량을 자유로에서 30분간 추격하던 중, 용의자가 차에서 내려 도로 옆 논으로 도주하는 것을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발사해 붙잡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원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파주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쇼핑몰인 파주쇼핑(www.pajushopping.co.kr)이 8일 개장됐다. 이 인터넷 쇼핑몰에는 효성전기공업㈜, 선일금고, 고려인삼과학㈜ 등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35곳이 참여,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취급 품목은 장단콩 등 지역 특산물과 가전, 가구·인테리어, 컴퓨터 주변기기,공예가구, 장식품, 종합식품류, 스포츠.레저.건강 관련 제품, 가정생활용품, 기계장비·공구 등 320 종류다. 시는 앞으로 관내 1천500여 중소기업 대부분을 파주쇼핑에 참여시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파주쇼핑은 개장 기념 행사로 9∼13일 최다 구매 금액 고객 45명에게 비무장지대 관광(DMZ Tour) 상품권을 제공한다.
파주신도시 예정지구 발표 이전부터 추진돼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 논란을 빚어 오던 민간 개발이 조건부로 허용된다. 파주시는 파주신도시 지구 지정에 앞서 개발사업이 접수된 민간 부문 가운데 지정일 당시 허용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 사업을 허가하기로 건교부, 주공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허용되는 민간 개발 부문은 총 7건 36만6천500여평 가운데 주민 동의율 80% 이상 등 개발 요건을 갖춘 4건 29만8천여평이다. 개발 방법은 신도시 지구 수용 절차를 거친 뒤 개발업자에게 택지를 우선 공급하는 조건부 형태다. 시는 ▲토지 공급가격 ▲감보율 ▲기반시설 분담금 등 구체적인 내용을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올해말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그동안 민간 사업자들은 "사업 제안서가 제출된 상태에서 신도시 개발이 발표돼 당연히 예정지구에서 제외시킨 뒤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고 반발, 파주신도시 사업차질이 우려됐었다.
고양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300가구 이상 집단취락지역 6곳 166만7천여평이 이르면 2005년초 해제된다. 시는 집단취락지역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풀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 결정안을 마련, 공람 공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대상 면적 가운데 39.4%인 주택 밀집지역 77만7천여평은 해제 이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나머지는 모두 자연녹지지역으로 각각 지정될 전망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가운데 주택 밀집지역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기는 경기도내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도 승인 여부가 관심이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건폐율 60%, 용적률 190% 적용을 받으며 4층(15m)이하 고도제한을 받게 돼 일정 규모의 개발이 가능해지며 녹지지역은 건폐율 20%,용적률 100%에 4층 이하 고도제한으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워진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청취, 교통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안에 해제안을 최종 확정, 경기도에 승인 신청하면 이르면 2005년초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제 지역은 ▲덕양구 신원동 64의 10, 오금동 342의 3 일대 15만6천여평▲덕양구 삼송동 27의 1 일대 38만
일산경찰서는 5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권모(28)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등은 지난 1일 밤 11시10분께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자신이 근무하는 S방송국 아트콤 사무실에 미리 준비한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노트북 6대(시가 1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