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10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고양시청 교통정책과장, 일산서부 관내 24개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일산서구 관내 1만2천명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통학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 등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는 27일 문을 여는 환상적인 꽃의 파노라마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과 공연 이벤트의 조화를 통한 신나는 꽃 문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0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마련된 꽃향기 무대와 신한류 무대가 조성되며 한국전통 공연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130개 팀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기획공연으로는 마술 같은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가 매일(평일 1회, 주말 2회) 펼쳐지며 고양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오는 5월 1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이 준비하는 밴드, 난타 등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을 만날 수 있다. 또 해외 각국의 전통 의상과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합창 공연, 중학생 천재 기타리스트의 연주, 치어리딩, 팝페라, 남미음악, 퓨전 국악 등의 공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군악대, 풍물놀이,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플라이 보드 묘기, 드론 시연, 마임·버블쇼 등 거리 이벤트가 펼쳐지며 오는
고양시 덕양도서관은 오는 12∼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14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정역 광장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도서관 책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책 나눔 장터 ▲잡지교환 전(展) ▲압화엽서와 나비 만들기 체험 ▲꽃씨가 된 내책 ▲이동도서관의 ‘북 패밀리 데이(Book Family Day)’ ▲도서관 홍보존 등으로 진행된다. 책 나눔 장터는 판매할 책과 돗자리만 있으면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잡지교환 전은 잡지 한 권과 책 한 권을 교환하는 나눔 행사다. 이밖에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 프로그램인 ‘압화엽서와 나비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책을 접하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정도서관(☎031-8075-9202, 9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근 재빠른 신고로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은 한 청원경찰의 활약이 알려져 화제다. 9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신한은행 일산탄현지점의 청원경찰인 A(44)씨는 지난 2일 신한은행 일산탄현지점의 창구를 찾아온 한 고객이 누군가와 통화하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피해자 B(25)씨를 만나 자초지종을 들은 후 보이스피싱임을 알고 접선장소를 알아내 돈다발을 받고 도주하는 보이스피싱의 현금 수거책인 피의자 C(21)씨를 검거했다. 당시 피해자 B씨는 검사를 사칭한 후 계좌가 도용되어 금융조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통장에 있는 모든 돈을 찾아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보이스피싱 측의 말에 속아 돈을 찾아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사칭한 C씨에게 가려던 상황이었다. 이에 일산서부경찰서는 재빠른 신고로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고 현금수거책을 검거할 수 있게 한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청원경찰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최근 고양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자치 실현의 기반이 될 고양청소년네트워크가 발대했다. 고양청소년네트워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고, 고양시에 있는 여러 청소년 단체들의 허브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고양청소년네트워크의 운영진의 기획 하에 고양청소년네트워크의 창립 목적 소개, 그동안의 준비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학생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청소년네트워크 홍승우 윤리정보부장(백신고)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심광섭 고양교육장은 발대식을 통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은 현재의 우리 학생들”이라며 “학생들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 마을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진정한 민주시민이 되어 학생 자치문화 실현과 학교 민주주의 정착에도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8년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한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www.goyangse.or.kr)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1천만 원의 사업지원금과 사회적기업으로 창업(전환)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960-78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내에는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24개, 예비사회적기업 20개, 고양시 육성사회적기업 6개 등 50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과 원흥동 지역에서 잇따른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과 오후 2시 21분쯤 신원동과 원흥동에 두 차례 정전이 발생했다. 1차 정전 때는 14분 만에, 2차 정전 때는 5분여 만에 전기가 공급됐다. 정전으로 이 지역 아파트 7천여 가구와 인근 상가 등이 불편을 겪었다. 승강기 갇힘 사고는 없었지만, 신원동에서 승강기가 멈춰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변전기 안에서 고양이가 죽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8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고양·파주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고용문제 관련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Me Too) 운동을 통해 여성의 인권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으나 이주 여성들에게는 언어 및 문화적 장벽, 신고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관계기관에 도움을 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양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내·외국인의 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범죄 피해로 인한 사업장 변경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관내 몸살을 앓아 온 폐비닐 미수거 사태가 2차 폐비닐 회수 선별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정상화하면서 고비를 넘겼지만 이번에는 폐지값의 급락으로 인한 폐지 수거 차질 조짐이 곳곳에서 보여 ‘재활용품 수거 대란’ 우려가 여전하다. 8일 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관내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폐지 수거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는 사례가 관찰되기 시작했다. 시는 이 같은 현상이 폐지 가격 하락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관내 폐지 수거 관련 업체를 통해 조사한 결과, 폐지를 통한 수익이 지난 3월 중순 이후부터 3분의 1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수도권의 폐골판지 값은 지난해 12월 144원에서 지난달 90원으로 40%나 떨어졌다. 이는 중국이 올해 1월 종이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대중국 폐지 수출량은 1∼2월 기준 지난해 5만1천832t에서 올해 3만803t으로 40.6%나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폐지가 재활용 업체의 수익에 압도적인 부분을 차지해 아직 수거가 안 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가격이 계속 내려가면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여 상황을 주시하며 대책을
고양시가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인근에 보행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 중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시야 폭 및 전방 주시율이 떨어지고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가 평소보다 50% 정도 줄어들게 된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 및 관내 경찰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동구청 사거리 횡단보도 등 22개소에 보행안전 표지판 90개를 설치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