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민간병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에 같은 수준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개최한 제2회 치매관리사업 심포지엄 패널로 참석한 경기도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서근익 건강정책팀장이 이 같이 주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국가책임제 하에서의 지역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서 팀장은 “치매관리법 개정안에는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받는 의료기관에 정부가 1년간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특히 공공병원이 지원하면 우선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공공병원은 민간병원에 비해 그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민간병원도 적극 참여해 국가 치매책임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은 시설로 보내야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것을 바꿀 수 있도록 지역병원에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고양시는 지난 13일 통일 한국 실리콘 밸리를 위한 거점 마련과 킨텍스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한 킨텍스 지원·활성화 단지 내 복합시설 E2-2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E2-2 부지 매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가격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2번의 유찰 끝에 지난 3월부터 수의계약공고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선착순으로 계약보증금을 납입한 사업자와 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매각추진을 진행한 끝에 관내 업체인 플러스플랜 주식회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2-2 부지 매각을 완료함에 따라 시는 부지 매각대금 165억5천800만 원을 확보해 시 재정건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 바로 앞에 위치한 E2-2 부지는 숙박시설 200실 이상을 개발하도록 의무화 돼 있어 연 500만 명을 상회하는 킨텍스 방문객의 숙박 수요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킨텍스 지원 활성화 시설 14개 부지 중 잔여 부지 2개만 남은 상태에서 그 동안 E2-2 복합시설 부지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 알고 있는 수요자들의 매입 문의가 잦았다”며 “E2-2 복합시설 부지 매각이 성사됨에 따라 킨텍스를 중심으로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테러 예방 및 테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인 현대백화점 지하주차장 기둥에 112상황실로 연결되는 비상벨과 비상벨 안내문구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위해 일산서부서는 앞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다중이용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실무자 현장점검 및 대책 등을 통해 각종 테러·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 백화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날 경찰은 백화점 지하주차장 4개 층 80개소에 비상벨과 함께 ‘긴급상황 또는 테러의심 발생 시 비상벨을 눌러주십시오’라는 안내문구를 부축했다. 송병서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이번 비상벨 설치로 테러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내 긴밀한 정보 교환 체계를 유지해 테러 제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인구 100만 도시 3주년을 맞아 1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시민 대토론회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시민 선언문을 발표, 본격적인 시민행동을 개시했다. 최성 시장은 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에서 이번 자치분권 개헌 촉구 선언 동참 및 연대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어 SNS를 통해서도 자치분권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격 시작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자체의의 지위 격상을 통한 중앙정부와의 동등한 관계 형성 ▲중앙정부의 입법, 재정, 조직구성권, 교육 정책, 경찰권 등 다양한 권한 대폭 이양에 따른 각 지자체의 결정권 보유 등이다. 그러면서도 “최우선으로 국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방법으로 ▲헌법상 지방분권 국가 이념의 천명 ▲지방자치권을 제도적 보장이 아닌 기본권으로 인정 ▲광역 지방정부는 지방헌법, 기초지방정부는 헌장 제정권 보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의 혁신적 개선 ▲자치교육권, 자치경찰권의 신설 ▲국무회의에 지방정부의 참여보장 등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정부의 지방
고양시는 지난 8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양 화훼단지를 방문, 청탁금지법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1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화훼산업특구인 원당동 화훼단지를 찾아 농장 2곳과 절화 선별장을 둘러 봤으며 농장주들에게 최근 화훼업계 상황을 묻는 등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이후 김 장관은 고양시 화훼 관계자 및 화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화훼산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화훼산업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을)과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전국단위 화훼단체 대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 지역 화훼농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에 따른 소비 절벽 현상과 이에 따른 재배 및 유통 경영체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로 호소했으며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화훼산업진흥법 제정,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도 관계법령 개정을 비롯,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약속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 대행사업과 관련해 부과 예정이던 부가가치세 265억 원을 절감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그간 지방 공단에만 적용됐던 대행사업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을 지방 공사에까지 확대해 소급 적용하는 것에 따른 결과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부가가치세 관계 법령 개정을 위한 노력을 추진해 와 더욱 뜻깊은 상황을 맞게 됐다. 공사는 지난 2011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공단과 공사가 합병, 통합공사로 출범했으나 당시 부가가치세 관련 법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1~2015년까지의 본세와 가산세 누적분 약 265억 원을 추징당할 위기에 있었다. 이에 일선 지자체들도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기획재정부는 미동도 하지 않아 공사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었다. 이에 지난해 취임한 임태모 사장은 공사도 공단과 같이 지자체의 위탁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받고 통폐합된 공사는 소급해 적용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현미 의원에게 건의했다. 이후 김 의원은 이 개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
고양시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양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짖는 행동 ▲무는 행동 ▲배변 문제 ▲산책 등 반려동물을 키우며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동교정 상담 ▲영양관리 ▲건강관리 등 사람과 교감을 나누는 방법을 반려견 훈련소 전문가가 실제로 보여주며 알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천안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특별 초청돼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및 훈련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애완견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그에 맞춰 유기동물이 증가하고 이웃 간의 분쟁도 잦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확산을 위한 교실을 열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일산소방서가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 19개 시·도 본부, 210개 소방서중 전국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비해 매년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일제히 추진하는 전국단위 소방시책으로, 국민안전처는 매년 각 시·도 소방관서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서 일산소방서는 ‘대형화재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감소대책 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하는 데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승현(사진) 일산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발달장애인들의 농구 잔치인 ‘알레르망과 함께하는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10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 연 인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5대 5 팀 경기 예선전이, 둘째 날에는 각 그룹별 3·4위전과 결승전이 각각 진행된다. 대회 운영 규정은 스페셜올림픽 농구종목(발달장애인 대회·미국)규정을 준용해 실시되며 지적·운동능력의 개인차가 큰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5대 5 팀 경기의 경우 디비젼(Division)을 실시, 실력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침구 업체인 ‘알레르망’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후원, 진행된다. 알레르망은 기업의 경영이념인 ‘모든 고객의 행복극대화’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평소 장학사업과 기부활동,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 일산복음병원 등도 의료재능 및 후원금·시상품 등을 기부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농구를 사랑하는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
세계한인무역협회와 MOA 체결 고양시는 최근 대한민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상호 전략적 제휴관계로서 전폭적 협력을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정과 더불어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해외·국내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세계 104개국, 285개 도시에 달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세계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최성 시장은 지난 8일 워싱턴에서 마크 장(Mark Chang)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및 김동기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 해외·국내 기업인과 정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월드옥타 미주경제인대회에서 이번 MOA를 체결했다. 월드옥타는 73개국, 147개 지회 및 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이 자리에서 시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등 시 주요 사업을 홍보했으며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에도 참여했다. 협정서는 시 관내 ‘OKTA 글로벌센터’ 건립을 비롯, 시의 핵심적인 협력자로서 사업기획 및 홍보, 투자유치 등 업무 운영에 대한 월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