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저소득층 의료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하는 특수 촬영 검사비 지원 사업이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18세 미만 아동, 만성질환자, 희귀난치질환자(이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CT, MRI 등의 검사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1종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는 검사비의 90%를, 2종 국민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검사비의 80%를 최고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되는 항목은 초음파, CT, MRI, 양전자 단층촬영(PET-CT) 등으로 특별한 증상 없이 오로지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하는 검사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저소득시민이 이 사업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의 필요성이 기재된 의사 소견서(원본)와 검사 결과지, 수납 영수증(원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자격증명서(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매월 20일을 기준으로 지원 적격 여부를 검토해 소견서 발급 비용(1만원)을 포함, 다음 달
고양서방서가 2012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결과 상위 4개 관서인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34개 소방서별 업무성과 달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3개 분야 8개 과제 25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소방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201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될 만큼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관서로 평가됐고, 청렴과 친절도를 평가하는 복무 분야와, 다가가는 소방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민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창래 서장은 “이번 종합평가의 우수관서 선정은 직원 및 의용소방대 모두가 하나로 뭉쳐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한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가짜 은행 홈페이지에 연결, 금융거래 정보를 빼낸 뒤 돈을 인출하는 ‘파밍’ 수법의 사기조직이 또 적발됐다. 고양 일산경찰서는 5일 파밍 수법으로 거액의 돈을 가로챈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안모(3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31)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현금 1천700만원과 대포폰 5대, 대포통장 100여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안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불특정 다수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장모(21)씨 등 184명으로부터 모두 1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PC 이용자가 스팸메일을 열거나 음란물사이트에서 음란물을 내려받을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되도록 했다. 컴퓨터 이용자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모른 채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금융기관 접속을 시도하면 강제로 가짜 금융기관 사이트로 연결된다. 가짜 사이트에는 ‘보안등급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의 팝업 창을 띄워 피해자들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했다. 이들은 이렇게 알아낸 개인정보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아 미리 확보한 100여개의 법인계좌에 돈을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
진보정의당 심상정(고양 덕양갑·사진) 의원은 대선 당시 안기부의 도청 테이프를 공개하도록 하는 ‘삼성X파일 공개특별법’(국가안전기획부 불법도청테이프 등의 처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 1997년 대선 당시 안기부가 만든 도청 테이프 중 미공개분에 대해 ‘불법도청사건 진실위원회’를 설치해 공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국회 3명, 대통령·대법원장 각 2인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6개월 동안 한시 운영하되 3개월 동안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심 의원은 “범죄행위의 실상을 담은 280여개의 도청테이프와 녹취자료는 아직도 검찰 혹은 국정원의 수장고에서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정의가 땅에 떨어지면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통합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장민원담당제’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도시동과 외곽 지역 주민센터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관할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 지역의 7개 동 주민센터(고양·관산·능곡·흥도·송포·송산·고봉)와 높은 인구수로 민원 출동이 많은 도시동(행신3동·중산동) 주민센터에 전기차를 지급했다. 이에 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요구돼 온 현장출동의 기동성 확보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현장민원담당제’는 지난해 3천608건의 민원 접수 처리 실적을 올리며 민원해결의 실질적인 소통창구 역활을 해오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 84.7%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성 시장은 “모든 민원을 단 1분 1초라고 빨리 처리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행주산성 및 시정연수원 일대에서 오는 14일 신기전 발사 시연회가 열린다. 시는 이날 최성 시장, 시의장, 60사단장, 권율 도원수 종회 및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420주년 행주대첩기념제’를 연다. 행주대첩기념제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을 일궈낸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고양 역사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임진왜란 당시 승전의 교두보를 마련했던 신기전 발사 시연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기념제를 시작으로 승전보고, 의장대사열 후 시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한 후 시정연수원으로 이동해 신기전발사 시연회 및 문화행사 등을 펼친다. 시연회는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채연석 박사가 복원한 신기전 200발을 시작으로 소·중·대 신기전 등 500여발의 발사를 시연,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선호승 행주산성관리사업소장은 “고양600주년과 임진년 행주대첩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주대첩제가 크게 계승·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4일 오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성장 가능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병원은 2000년 국민의 보건향상과 건강보험모델병원으로서의 역활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 4인실을 일반병실로 운영하고 요양급여기준에 맞춘 적정 진료를 위한 자료 산출·제공을 및 각종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민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도모해 왔다. 또한 지난해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의 사망률 평가를 비롯해 의료의 질 적정성평가 6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연간 1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전국 15위권(외래환자수)의 병원으로 성장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건강보험제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활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태원(고양 덕양을·사진) 의원은 여행시장의 산업화, 대형화, 고부가가치화 및 여행산업의 환경변화에 걸맞는 여행소비자의 보호 및 국민관광복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행업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정안은 ▲여행업의 정의와 종류, 등록에 관한 규정 ▲여행업자의 보험가입 및 여행수수료 규정 ▲여행상품의거짓·과대광고 금지규정 ▲건전한 여행 의무 및 여행지의 법령준수 의무 규정 ▲여행업무관리자 의무배치 규정 등 총 45조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여행업법 제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각종 여행규제 개선과 여행인프라의 확충, 여행산업의 질적 발전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여행시장의 확대에 따른 불편신고의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분쟁해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일본에 위안부 문제해결 및 문화제 육각정 환수를 재차 촉구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4일 성명을 통해 “일본 아베정권의 망언과 망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다케시마의 날’행사에 정부 관료를 파견, 제2의 영토침략의 야욕을 보이는가 하면, 집단적자위권 행사대상에 한국과 호주도 포함시키는 등 군사대국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고 규탄했다. 최 시장은 현 지자체장으로서 최초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런던 올림픽에서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홍보했고, 독도사진전과 고지도 전시회 등 독도수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1일 일산 라페스타와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일본정부와 일본국민들이 두려워 해야 할 일은 일본 열도를 강타한 지진과 방사능 오염이 아니라, 죄의식 없는 일본정부와 지도자들의 반역사적·군국주의적 망언과 망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의 야욕을 규탄하는 서명운동과 SNS를 통해 국제적으로 연대, 일본의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2일과 3일 고양시 관내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보호관찰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재범률이 가장 높은 보호관찰 개시 3개월 이내의 절도 및 폭력 대상 청소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보호관찰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첫째주 주말에 재범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호자 성모(42)씨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과의 대화를 소홀히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게됐다”면서 “평소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보호관찰관이 친근하게 다가와서 앞으로 아들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기영 보호관찰관은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우 항상 누군가와 소통하려고 하고 관심을 받고자 한다”며 “특히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보호자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고, 대상자의 재범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도 바로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