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터미널이 토지주, 건물주, 사업자가 각각 달라 소유권과 영업권으로 인해 수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개장한 화정버스터미널은 덕양구 화정동 일원 4천896㎡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599㎡ 규모로 고속버스 3개 노선과 시외버스 27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화정터미널은 2005년 5월 토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돼 터미널 승·하차장과 버스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3천97㎡가 W사에 넘어갔다. 50여개 상가가 입주한 건물도 절반은 W사가 매입했으며 나머지는 법인과 개인이 각각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화정터미널 사업자인 C사는 W사를 제외한 다른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맺어 터미널 영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토지주와 터미널 사업자 간 토지 사용료를 놓고 5년 넘게 다툼이 진행중에 있다. 토지주인 W사는 토지에 대한 사용료로 매년 5억원씩 30억원을 지불할 것을 C사에 요구하고 있는 반면 C사는 건물주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사용료 지불을 거부하고 있다. 갈등이 해결되지 않자 W사는 지난해 시에 화정터미널 면허를 취소해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냈다. 이에 시는 C사에 승·하차장 등에 대한 토지 사용
고양시 일산경찰서는 최근 고봉동 성석초등학교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자체 면허시험을 실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일산경찰서 4대 특수시책’ 중 하나로 시행된 이날 면허시험은 농촌지역 주 운송수단인 이륜차를 무면허로 운전하는 경우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60세 이상 이륜차 무면허자들을 상대로 시행됐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위해 경찰에서 차량을 무료로 제공, 적성검사부터 안전교육, 학과, 기능시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하루 만에 취득할 수 있는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실시했으며 면허증 교부 및 교육까지 관내 경찰관이 직접 방문, 실시해 응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면허시험을 치른 안모(84)씨는 “나이가 많아 면허증 취득은 엄두도 못 냈었다”며 “그 동안 면허없이 이륜차를 이용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경찰서에서 쉽고 편하게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춘섭 서장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형 원동기 면허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 교통약자에 대한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제53회 고양시 4-H회 경진대회’가 오는 31일 덕양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4-H회 경진대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지(知)ㆍ덕(德)ㆍ노(勞)ㆍ체(體)의 4-H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4-H회는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민간단체로, 시 4-H회는 1948년 조직돼 ‘회의활동’과 ‘과제활동’, ‘교육행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 얼 잇기 4-H회 풍물 경진, 4-H 자생화 과제활동 경진, 4-H사랑 백일장 경진, 서바이벌 퀴즈 경진, 민속놀이경진, 압화공예 경진 등 각 분야별로 1년간의 과제활동을 발표하고 경진하는 축제의 장으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화합을 다지게 된다. 또 개인별, 단체별 과제활동에 대한 평가와 분야별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올해 경기도지사기 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수고등학교의 풍물패 사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로와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협약식을 맺은 후 세 번째로 진행된 나눔 행사는 진로 병뚜껑 1개당 25원씩 적립한 뒤 쌀을 후원받아 각 동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날 행사로 행신1동에 20포, 송포동 19포, 능곡동 17포, 탄현동 17포 등 총 100포가 전달됐으며, 그 외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쌀 나눔 행사 일환으로 각동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했다. 시협의회는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매월 여성봉사대 활동 및 하천정화활동,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30분부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내가 원하는 건’이라는 주제로 열네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내가 원하는 건’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매년 준비하는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 중 2011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온 누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Sanctus’, ‘Lacrimosa’, ‘Salva Me’ 등을 합창하는 ‘천상의 소리로’와 ‘구원의 노래’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4월에 선발되어 그 기량을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온 교육반과 함께 공연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향을 그리며’ 무대, 그리고 인기 뮤지컬인 그리스(Grease!)의 노래들을 편곡해 신나는 안무와 함께 이번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마지막 무대 ‘Grease!’로 짜여 있다. 이어 볼거리, 재미, 감동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고양시민들에게 선사하는 2011년 가장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만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전석 3천원으로 티켓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을
고양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5일부터 30일까지 일산동구 백석도서관에서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는 ‘은퇴 후 삶에 활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그리고 베이붐 세대의 퇴직, 앞으로 주어진 삶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의 해답과 우리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지식과 체험 등 새로운 인생의 설계에 대한 기회를 교육을 통해 제공 할 계획이다. 이어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는 건강, 경제, 삶의 열정 등 강의와 현장 및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접수는 오는 11월11일까지 1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이달 15일 오후 1시30분 백석도서관에서 개강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시민대학 등 시민들의 요구에 적합한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평생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광남동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인도네시아 대학생 13명을 초청, ‘고양 홈스테이’를 찾아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차 방한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홈스테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대학생 방문단은 한국의 가정에서 한국 음식과 전통 문화를 알아보고 한국인의 정을 느끼는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된다. 또한 킨텍스, 호수공원, 라페스타, 서오릉 등 명소를 탐방하며 국제적 인프라를 갖춘 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하는 경험을 한다. 구 관계자는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 오는 27~28일까지 참여 호스트 가정을 모집하기로 하고 특별히 등록 호스트 가정 중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가정을 우선 매치해 짧은 일정 동안 한국과 시에 대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날씨 26일(수)
고양시가 내년도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민생경제 예산편성에 올인하고 있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2012년 시민제일주의의 시정철학과 ‘고양시민 행복지수 높이기 예산 편성’이라는 목표아래 최성 고양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실무담당직원, 유관단체 간 워크숍, 예산편성 TF팀 내의 수시 분야별 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의 사업부서에서 요구하고 예산부서에서 조정하던 관례적인 예산편성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예산편성 TF팀과 회의를 통해 수정·검토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예산편성 TF팀은 2012년도 예산집중 편성 방향과 관련 시민 여론조사결과에서 나타난 일자리, 사회복지, 교육 분야 등 시민 생활분야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하고 시설물 설치보다는 시스템 개선,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경상적 경비 절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정연수원 워크숍을 열고 부서·그룹별 실무토론을 통해 주요정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예산편성방향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기존 관행에서 탈피한 예산편성 토론
고양시 덕양구 S아파트 입주민들이 계약서에 제시된 날짜를 넘겼다는 이유로 같은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각각 제기한 분양대금반환 등 청구소송에 대해 두 법원이 엇갈린 판결을 내렸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입주지정 통보가 적법하게 이뤄졌고 예정기일 또는 수일 내에 입주가 가능했다는 점을 들어 분양계약 해제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반면, 서울중앙지법은 입주지정 통보 자체가 적법하지 않고 약정한 날짜에 입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판단, 분양계약을 해제하라고 주문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민사부(전현정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S아파트 수분양자 416명이 시행사와 시공사, 금융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분양대금반환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계약에서 해제사유를 정한 경우에도 그 사유에 해당하기만 하면 무조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채무 불이행의 내용이 경미해 계약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지장이 없으면 원칙적으로 계약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피고가 2011년 3월31일까지 입주하도록 조치해야 했지만 3월31일 사용승인을 받아 오후 6시에 문자로 통보, 약속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