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의 숙원이었던 강남방향과 여의도방향의 버스 노선 신설이 마침내 확정됐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막혀있던 서울 도심권 진입 노선이 고양시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운송업체간의 일치된 공조로 6개월여의 기간 동안 서울시를 적극적으로 설득, 신설 동의를 얻어냈다. 이에 따라 강남방향은 일산동구 덕이동에서 출발하여 탄현마을~중산지구~식사·풍동지구~백석역~마두역~강남으로 가는 노선이 15분~20분 배차로 14대, 덕양구 원당에서 출발해 화정역~행신동~서정마을~강남으로 가는 노선이 15분~25분 배차로 8대 등 총 22대가 늘어나게 된다. 기존에 강남방향으로 운행 중인 9700번 노선과 합할 경우 38대가 운행, 고양시민의 강남권 진입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여의도 방향은 파주 교하지구에서 대화동을 거쳐 일산 중앙로를 따라 행신 서정마을을 경유해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15분~25분 배차로 10대가 신설된다. 이번에 결정된 신설 버스는 굴곡노선을 직선화하고 경유지를 단축해 이용시민들의 승차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됐으며,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운행개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살기 좋은 ‘고품격·친환경 씨티’ 열려라! 고양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도시로서의 에티켓 도시 및 문화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친환경 도시 조정과 시의 미래를 담보하는 경제기반이 되는 첨단산업 육성에 2010년 시정 운영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 전시와 공연, 축제가 1년 내내 열릴 수 있도록 하고 나무심기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며 저탄소·녹색교통의 수단인 자전거와 최첨단 정보통신을 결합해 차를 타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정류장, 전철역, 백화점, 관광지 등을 오고 갈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의 자전거 임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특히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게 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고양시가 펼치고 있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그동안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정비하고 건물의 특징에 맞게 디자인된 간판을 설치하여 거리 경관을 개선, 시민들의 간판 관련 의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lsq
고양시의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우리 터 문화유산 답사회’가 인성교육을 강화해 달라는 의미로 교육을 담당한 선생님에게 사랑의 회초리 죽비를 전달했다. 22일 우리 터 문화유산 답사회(회장 남정임·39·일산3동)에 따르면 학부모와 학생 등 40여명이 전달한 죽비는 일반적으로 불가 및 조선시대에 깨우침을 주거나 시간을 알리고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던 물건으로, 재질은 대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일산 신일초교 5학년 최현우 학생과 학부모 등이 대표로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죽비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문화재 답사 담당 선생님에게 바르게 가르쳐 달라는 의미에서 전달됐으며 그 장소는 우리나라 삼보 사찰 중 하나인 해인사에서 진행, 그 의미를 더욱 높게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회초리로 이름 지어진 죽비는 길이 110cm, 두께 10cm로 3곳에 균열이 있어 그 맑은소리와 함께 어질지 못한 사람의 정신을 깨우쳐 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리 터 답사회 남정임 회장은 “어린 아들이 바르고 호연지기가 넘치는 착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문화재 답사 공부를 시작했으며 죽비를 통해 인성이 바른 아
18일 오후 2시 8분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한 세차장 앞에서 K(51·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맞은 편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 손님 K(43·여)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K씨의 승용차가 식당 유리벽면을 절반 가량 뚫고 돌진한 뒤 멈춰 식사중이던 손님 K씨 등이 얼굴에 유리 파편을 맞고 부상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잡았으나 작동을 하지 않고 계속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K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속보> 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을 수사중인 일산경찰서는 18일 가해 고교생 23명 가운데 2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침에 따라 이번주 내로 처벌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가해 학생 8명을 조사한 데 이어 이날 13명을 추가로 조사, 뒤풀이 과정에 강압이 있었으며 일부 금품을 갈취한 사실도 확인했다. 조사를 받지 않은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19일 조사할 방침이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 진술대로 “졸업식 며칠 전부터 뒤풀이를 준비했으며 겁을 줘 후배들이 뒤풀이에 참석하도록 했다”고 진술하는 등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알몸 졸업식 동영상과 사진을 인터넷에 무차별 유포되도록 한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고 19일 불러 유포 경위 등을 조사해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주 내로 가해자와 피해자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검찰과 협의해 적용 법률과 처벌 수위를 결정, 다음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지축동 주민들이 수백년간 고향을 지켜온 상여를 시에 기증,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시와 지축동 주민들에 따르면 올 봄부터 본격적인 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지축신도시 내 마을 주민들이 수백년간 고향을 지켜온 상여를 고양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축동 주민들은 시 관계자 및 마을 주민,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축동 마을 상여 이전에 따른 영신 굿을 전통 제례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영신 굿은 수백년간 이 마을에서 상여를 통해 운구된 많은 조상들의 넋을 달래고 상여가 이전됨을 고하는 전통 민간신앙의 절차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조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의 상여를 조심스럽게 이전하여 약 2시간 만에 고양시 모처의 현대식 수장고로 이전을 완료했다. 상여를 세부적으로 조사한 고양시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은 “이곳에 보관해온 상여는 장광 틀의 규모나 재질 및 자귀로 깍은 방법 등 조선조 전통 상여의 모습이 잘 남은 가치가 큰 상여가 틀림이 없고,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유산을 기증한 만큼 모범적인 사례”라며 그 기증의미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이 상여의 전체적인 현황을 정밀 조사하고 원형에 맞게 조립해 본 상여의 모습으로 완성
고양시가 관내 우수학생의 타 시·군 유출 방지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도시 건설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공모에 참가한 17개 고교 중 9개교(가좌고, 능곡고, 백신고, 백양고, 일산동고, 주엽고, 중산고, 행신고, 화수고)를 올해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선정, 각각 7천만 원씩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이 중 특히 전년도 운영 최우수고로 선정된 중산고에는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2008년부터 3년째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실질적인 학력향상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원 내용은 시설 장비 등 하드웨어 보다는 ‘교육 특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에 비중을 두었으며 △정규수업 중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실정에 맞춘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자로 선정된 가좌고 조의구 교장은
고양교육청이 영재교육원 수료생 94명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2009학년도 고양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 및 프로젝트 멘토링 발표대회 우수작들이 발표됐으며 이수증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김동성(안곡초 6학년), 주수경(백마중 2학년)학생이 경기도교육감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임다비(고양화수초 4학년), 김하연(고양신일초 5학년), 김창현(성신초 6학년), 김수환(대화중 1학년), 김현석(풍산중 2학년)학생이 영재교육원 원장인 민웅기 고양교육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민웅기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개개인의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발판삼아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될 때 까지 끈기를 가지고 배우고 익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과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지도교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내 3개 보건소는 2010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의 범위를 확대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범위를 확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근육병을 포함한 5종에 한해 호흡보조기 대여료, 간병비 등 기존 지원에 추가하여 다제내성 결핵, 지중해빈혈 등을 포함한 의료급여에서 지원되지 않는 32종에 대해 요양급여본인부담금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소득 및 재산 기준(4인 가구 기준 : 소득 408만원/월, 재산 2억 이하)에 준하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지원되던 요양급여본인부담금 대상 질환이 111종에서 132종으로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또 신청자의 서류 제출도 더욱 간소화돼 등록 및 지원 신청을 할 경우 담당자가 접수해 정보시스템에 입력,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또한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주민등록등(초)본,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등은 제출이 생략된다. 한편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덕양구 보건소 8075-4048, 일산동구 보건소 8075-4127, 일산서구 보건소 8075-4195)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가 지방세 체납자들의 압류차량에 대해 인도명령서를 17일자로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200만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 중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체납자 3천여명에 대해 내달 2일까지 압류차량을 인도하라는 명령을 발했다. 이에 따라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받은 체납자들은 기한 내에 체납세를 납부하거나, 차량을 인도해야 한다. 만일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 차량도 인도하지 않을 경우 고양시 세무공무원들에 의해 본인의 차량이 강제 견인된다. 시 관계자는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이나 차량의 강제견인을 통해 인수한 차량은 조속히 공매 처리해 체납세금에 충당하는 등 향후 자동차세 체납액 등이 상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