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고봉산자락 성석동 들판에서 지난 22일 저녁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놀이가 펼쳐졌다. 이곳 성석동은 오래전부터 두레가 잘 보전되어 있는 전통마을로 마을 내의 두레패는 고양시 향토 무형문화재 제 42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양시의 자랑이다. 매년 정월 보름만 되면 성석동 마을 주민들이 주관이 되어 대보름 놀이의 행사를 자율적으로 치루는 매우 드문 행사로써 행사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인근 일산신도시의 어린이들을 위해 쥐불놀이용 깡통, 달집 달마중, 장작, 초대형 장작불 (달집), 청사초롱, 대형 불꽃놀이, 달집 소지문, 봉화연막 등을 준비,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전통문화 교육의 의미를 더욱 높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시장을 비롯 기관장 및 진밭 두레패의 공연 및 고사덕담, 고양시 국악협의회 경기민요 및 남도민요 등공연에 이어 떡국 만들기, 각설이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 총선 관련 경선자들이 대거 참석, 총선이 가까워 졌음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일반인 및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았던 이번 대보름 놀이 행사에서는 오랜 만에 아름다운 대보름달을 볼 수 있었으며 넓은
군 당국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과 파주시 영태2리에 군사시설 이전을 추진해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자치단체와 주민들 등에 따르면 육군은 파주 교하택지개발로 편입된 군사시설을 고봉동으로 이전하기 위해 시와 협의중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고봉동 지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또다시 군사시설이 들어올 경우 재산권 침해 등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국방, 군사시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훈련장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파주시 영태2리 주민들도 이달 초 ‘훈련장이전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9일 육군 9사단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로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영태리 일대에 이미 사격장과 훈련장이 조성돼 있는데 영태2리에 종합훈련장까지 들어선다면 고도제한 등 지역 개발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9사단 관계자는 “국가시책에 따라 결정된 사안으로 조만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청이 교육인적자원부 교육행정정보화팀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지리정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개통했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학생 안전 지도 및 학교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사업이며 교육인적자원부 지원으로 고양교육청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지리정보시스템은 학부모님들이 늘 우려하는 학교주변 안전 및 환경 관리, 위생정화구역, 학교별 방과 후 학교 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버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학교주변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관리, 위험 지역 자세히 보기를 비롯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방과 후 활동 현황 및 교수-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 체험학습 자료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전 생활 지도 및 학습지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갈수록 활발해지는 겨울철 모기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말까지 특별 방역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면서 정화조가 늘어나고 대형 빌딩의 건립으로 온도가 따뜻해지는 구역이 많아져 유충의 개체량도 늘고 활동폭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월동모기 유충 및 성충구제가 여름철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월동모기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해빙기에는 적은 양의 분무소독으로도 쉽게 치사 시킬 수 있으며 환경오염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덕양구보건소는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의 서식지로 이용되고 있는 하천, 습지, 축사주변 풀숲, 자유로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특장차로 분무소독을 하고 대형건물은 지하 집수정, 정화조의 모기유충조사 및 방제를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는 발생원을 찾아낸다면 매우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으므로 모기서식지를 발견시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담당(961-2555)으로 신고하면 된다.
고양지청 고용지원센터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실업급여 수급자의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심층상담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고양지청에 따르면 심층상담전담제는 취업기술, 능력, 의욕이 부족한 여성가장,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일반구직자들과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진로와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직업선호도검사 등의 각종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직업능력진단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목표 수립 ▲단기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으로 진로와 취업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층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031-920-3978~9)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안전사고 발생률 0%를 위해 뛴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29일까지 관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해빙기 도래에 따라 동절기 폭설, 한파 등의 영향으로 동파되었던 부분이 확대되었거나 결빙되었던 토사·암반층의 약화로 인한 붕괴 등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에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대, 옹벽,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적인 점검 대상은 장항동 896번지 건축부지 공사장 및 풍동천 공사장, 장항동에 위치한 창고 축대 등 6개소로, 구는 붕괴, 지반침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시급한 사항은 보수ㆍ보강, 사용금지 조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점검에서 해빙기에 대비한 점검을 비롯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관계법에 따라 신속히 조치해 사고 발생률 0%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최고 화훼전시회인 제14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오는 4월24~5월8일까지 개최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조직위 우지환 운영본부장에 따르면 어려운 국내 화훼농가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꽃의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온 한국고양꽃전시회에 금년 고양시가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며 전시회를 2달 앞둔 현재 이미 참가업체가 성황리에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 본부장은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금년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종전의 전시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년 한국고양꽃전시회는 내년 봄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특히 2006 고양세계꽃박람회 및 제 9회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등에서 배용준 난 및 권상우 난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싱가포르 관광청도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직접 싱가포르로부터 공수하여 디스플레이 컨테스트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싱가포르 관광청 한국지사의 이재욱 부장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화훼박람회에 싱가포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개최
고양문화의집이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습기간은 4월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강좌프로그램은 60강좌 101개 반으로 컴퓨터 강좌에는 왕초보교실, 인터넷 활용반, 컴퓨터 기초 등이며 어학강좌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 건강강좌는 요가, 발레, 에어로빅, 밸리댄스, 째즈댄스, 댄스스포츠 등이다. 또 문예강좌로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연필인물화, 소묘, 음악강좌는 오카리나, 플릇, 기타, 노래교실, 팝송교실, 취미강좌에는 한지공예, 퀼트, 사진반, 비즈공예, POP예쁜손글씨, 리본아트&선물포장, 아동강좌에는 가베수학, 레고닥타, 동화구연, 종이접기, 칼라믹스, 뮤직가튼, 맘&베이지요가, 키 크는 요가 등이다. 접수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방문접수 및 인터넷접수가 가능하며(인터넷 접수는 24시간 가능) 강료는 1만2천원에서 2만원까지(교육재료비 별도)이다.
20일 오전 자유로 일대에 짙은 안개로 인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고양시 일대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이날 오전 6시20분쯤 고양시 자유로 파주방향 이산포IC 인근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12대의 차량이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12대와 10대가 다시 추돌하는 등 30여 분간 3차례에 걸쳐 모두 34대의 차량이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있던 김모(55) 씨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자유로에 짙은 안개와 함께 도로가 얼어 앞에 가던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자 뒤따르던 차량들이 이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20m 밖에 되지 않았다는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로 일산IC부터 파주 방향 자유로 2㎞ 정도가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기상대 관계자에 따르면 자유로 일대에는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이날 오전 4시50분부터 짙은 안개로 인해 시정 거리가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
“일산구가 제2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어 활기가 넘치는 살기좋은 도시를 실현하고 선진도시로 발전하는 역사적인 과업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새로 부임한 정구상(56) 덕양구청장의 취임 일성. 정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말했다. 정 구청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에게 감동 행정을 강조하는 스타일,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챙기는 등 고양지역의 토박이로 마당발이다. 1973년 지방농림서기보로 고양군 신도읍에 초임 발령 이후 고양군 민방위과 교육훈련계장, 고양시 총무과 시정계장, 문화공보담당관실 공보담당관, 덕양구 총무과장, 경제산업국 국제협력과장,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교통환경국장, 의회사무국장, 고양시 총무국장을 거쳐 2008년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 구청장을 역임, 이번에 덕양구청장에 부임했다. 국무총리 표창과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는 정 구청장은 가족으로 처 신영교 사이에 딸 진영 양을 두고 있는 다복한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