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행복한 일산서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다. 1일 일산서구에 따르면 이날 명성황후 관람은 공부에만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지식 일변도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번에 관람한 뮤지컬 명성황후는 주관 기획사인 (주)통엔터테인먼트/라이브아트가 일산서구청의 입장권 저가 구매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으며 평소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 40여명과 자원봉사교사(공익근무요원)와 함께 문화공유의 기회를 갖게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일본의 주장이 거짓이었음을 알게되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아요. 명성황후의 처참하고 억울한 시해장면은 너무나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날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교실은 지난해 6월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3개 과목을 지도해 오고 있으며, 영어, 수학교육은 주2회, 전산(자격증 취득)교육은 주 4회, 하루 2시간씩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맞춤형 지도방식으로 운영돼 오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 장경식 판사는 옛 여자친구의 알몸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된 A(30)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알몸사진 등을 유포해 피해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학교까지 그만뒀다”며 “나이 어린 피해자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이전에도 다른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며 여러차례 성폭력을 행사해 징역형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뉘우치는 기색없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중형을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2007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장미란(24·고양시청) 선수가 3천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고양시는 30일 입단계약 내용에 따라 장미란에게 3천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장미란과 입단 계약을 하면서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1천만원, 은메달은 800만원을 각각 포상금으로 주는데 합의했다. 또 세계신기록을 세우면 포상금의 20%를 별도 수당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미란은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인상에서 은메달 1개, 합계에서 한 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워 총 3천36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역도연맹에서도 장미란에게 특별 격려금을 줄 예정이다. 하지만 연맹은 1㎏ 기록 경신에 대한 포상금이 약 20만원으로 규정돼 있는 정도여서 정확한 포상액을 예측하기 힘들다. 역도연맹은 지난해 5월 장미란이 한·중·일 국제역도대회에서 인상과 합계 세계기록을 갈아치웠을 당시 격려금 300만원을 내놓았지만 세계챔피언의 성과보수로 격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일산 밤가시 초가가 최근 10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보수를 끝내고 시민들에게 다시 공개 됐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313에는 조선조 후기에 지어진 밤가시 초가가 있다. 정발산의 서북쪽에 자리한 이 고가는 경기북부 지역의 보기 드문 초가 문화유산으로 현재 도 지정문화재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원형이 보존돼 일산 신도시 단독 주택의 중심가에 자리했으며 민속 전시관과 함께 일산의 명소가 되고 있다. 일산의 역사를 보여 주고 있는 상징적인 건물인 밤가시 초가가 약 10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보수를 마치고 최근 다시 공개됐다. 조선조 전기의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조선조 영조년간의 1755년 고양군지를 보면 현재 이 밤가시 초가 일대를 율악부곡으로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 율은 곧 먹는 밤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지금의 밤가시나 율동이라 불리는 이름들이 모두 여기에서 유래됐다. 이러한 역사적 흔적은 정발산에 남아 있는 밤나무, 밤가시 초가의 기둥, 그리고 밤가시 초가 주변에 있는 밤송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비 공사를 마친 밤가시 초가의 경우도 주요 부재가 모두 밤나무로 돼 있다. 이 밤가시 초가 대문 위에 가시나무가 새끼줄에 감겨 있다.
고양시 들소리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개최되는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옛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도 31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민속 예술 축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각 시도의 최고 기능을 가진 출연팀이 그 예능을 겨루는 전국적인 행사로 KBS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민속예술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유명하다. 도 대표 고양 들소리는 관내에서 오래전부터 전승되고 있는 노동요로 민속학자와 마을주민들에 의해 복원 정비되어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은 토박이 경기도 소리이다. 특히 타 지역의 소리와 가락이 포함되지 않고 고양지역의 독특한 민요라는 점이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쪗내 소리, 느린 열소리, 긴소리, 수아소리, 논김 양산도, 방아소리, 떳다소리, 용두레질 소리, 지경소리, 차져소리 등이 등장, 각 소리 마다 동작과 소리의 높낮이 달라 그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고양 들소리에는 소리의 명창으로 알려진 최장규 고양 들소리 보존회 대표를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함께 참가한다. 한편 고양 들소리는 10월 5일 오후 출전하게 되며 한국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연 장면을 볼 수 있
27일 오전 2시5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A아파트 9층 유모(72)씨의 집에서 불이나 유씨와 유씨의 부인 임모(61)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불은 가전제품 등 아파트 내부 130㎡를 태워 6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주 동안 고양시 일산동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10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 전시하고 심포지엄을 여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고양조각가협회 회원 58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야외 조각축제도 펼쳐진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외국작가 5명의 작품은 행사가 끝난 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1일에는 일산동구청 세미나실에서 일본 동경미술대학 조각과 에쯔오 스카모토 교수의 ‘일본 현대 조각의 동향과 미래의 조망’ 강연회가 열리고 3일과 6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 ☎031-961-4147)
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신도시 조성 18년 만인 2010년 종합버스터미널(고양종합터미널)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종합터미널 고양㈜이 일산동구 백석동 1242 일대 2만7천여㎡에 종합버스터미널을 건립하겠다며 신청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건립 변경계획을 승인해 다음 달 착공, 2010년 5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신도시 조성 공사가 시작(1989년)된 이후 21년 만이고 단지 공사가 끝나 입주가 시작(1992년)된 시점으로 따지면 18년 만이다. 고양종합터미널은 1994년 부지가 처음 매각된 이후 사업자가 수차례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2003년 1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감사원 감사와 편법 분양 시비에 휘말리며 8개월 만에 중단돼 지금까지 빈터로 방치돼 왔다. 그러나 지난 해 새로운 사업자가 이를 인수한 뒤 상업시설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여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4천169억여원이 투입될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5층, 지상7층(연면적 14만6천여㎡) 규모로 대형 할인마트와 영화관, 유통시설, 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910대 규모의 주차 시설도 마련된다. 종합터미널 고양 측은 이 곳에 30개 안팎의 승·하차장을 갖춰 하루 200-300대의 고속
고양시 원당도서관이 ‘책 읽는 가족에게 가족 인증서를 수여’ 독서에 대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도서관에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량도서를 모범적으로 많이 열람, 대출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를 수요하고 있다. 이는 가정독서 선도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단위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주민계몽성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측이 조사한 결과 금번 2007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는 이재광(40,고양시 주교동)씨 가족이 선정됐다. 이씨 가족은 부인과 아들 전 가족이 매일 일정한 책 읽는 시간을 함께 갖고 독후 토론을 하는 전형적인 모범 독서가정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씨의 부인 유옥하(33)씨는 “우리 가족이 책 잃는 가족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이는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라며 “이번 선정이 아이의 교육 발전에 긍정적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당도서관은 앞으로 계속해서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주민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대회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낙우회, 고양검정회, 고양축협이 주관한다. 낙농 관련 업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우유제품의 소비촉진 및 낙농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유치원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모형젖소 착유체험, 송아지와 사진 찍기, 동물그리기, 젖소모양 풍선불어주기, 한우양돈 시식회, 우유시음회, 꽃 전시 판매, 우유 요리 체험(시식회), 동물농장 운영 등 푸짐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번 행사에는 40농가에서 60두의 젖소가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