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은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손 차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을 7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으로 연결하면 1호선과 4호선, GTX B노선과 C노선까지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돼 경기 동북부 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며 8호선 연장이 올해 발표 예정인 제4차(2021∼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탑석역 주변은 법조타운이 확정됐고,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전자상거래 물류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도심공항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도 계획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통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8호선 연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손 차관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 발전 측면에서 8호선 연장이 필요해 보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지난달에도 국토부 국장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잇따라 만나 8호선 연장 필요성을 설득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별가람역에서 탑석역까지 8.3㎞ 연장 방안을 마련했다. 남양주 청학과 의정부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1동 주민센터 직원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4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 직원 A씨가 추가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7일 감기몸살 증세로 병가를 낸 뒤 다음날 정상 출근했고, 18일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조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보건소는 해당 주민센터 직원 B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의정부시에 통보했다. 역학조사를 통해 A씨에 대한 감염 경로,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A씨와 모임을 가진 다른 부서 직원들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주민센터에서 확진자와 근무한 직원 20여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고, 의정부시는 대체 근무자를 투입해 센터 민원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이현종씨 별세, 김태은(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씨 빙부상 = 23일, 동두천시 이담장례식장 특3호실(동두천시 삼육사로 747), 발인 25일 12시, 장지 동두천 예례원 ☎031-866-7300
홍정민 국회의원(더민주·고양병)과 이재준 고양시장은 22일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20만 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정민 의원과 이재준 고양시장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각별한 검토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고양지원 설립 후 17년 동안 관할 인구가 37%나 늘어났다"며 "고양시는 내년 1월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시행을 앞둔 데다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 밸리, CJ라이브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으로 소송 건수 급증도 예상되는 만큼 '덩치에 맞는 집'인 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지법 설치 시 주변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법원도서관 등 대법원 주요기관이 모여 강력한 사법인프라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남북교류에 대비한 통일특수법원 역할 수행까지 가능해 고양시와 사법부 모두에게 윈윈(win-win)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정민 의원은 "후보 시절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공약화했고, 작년 6월 고양지방법원 설치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이제는 국회의원이 아닌 한 사람의 고양시민으로서 법원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센터가 폐쇄됐다. 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보건소는 이날 오전 의정부1동 주민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의정부시에 통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의 감염 경로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주민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센터 내부 전체를 소독했다. 또 직원 2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직원들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에 따라 인력 배치 등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내일 주민센터를 개방해 민원 처리 등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요란한 소리를 내거나 소란 행위로 인해 민원이 잇따라 접수된 스포츠카 동호회원들의 차량이 경찰 단속에 불법 개조행위로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9~20일 스포츠카 동호회원 집결 장소롤 알려진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휴게소에서 고양 덕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이틀간 110여 대를 단속해 불법 개조행위가 있었던 20건을 적발해 이 중 17건은 형사 입건 예정이다. 형사 입건 예정인 17건으로는 차량 기준 너비 초과 8건, 소음기 장착 4건, 머플러 구조 변경 1건, 가변 밸브 설치 1건, 머플러 개조 1건, 카세트 구조변경 1건, 격벽 제거 1건 등이다.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은 자동차관리법 제81조(벌칙)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나머지 3건(번호판 봉인 1건, 불법 등화장치 2건)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에서 과태료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는 관계기관에서 나온 인력 총 44명이 투입됐으며, 단속 첫 날인 지난 19일에 80여 대를 적발한 사실이 동호회원들에게 알려져 다음날인 20일에는 약 30대를 적발하는 데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8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이문세 부장판사) 심리로 열인 재판에서 최 의원은 "회계 책임자 혼자 처리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2월부터 약 2개월간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소상공인 회장' 명칭을 사용하는 등 허위 경력을 표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회계책임자 이모씨도 최 의원의 경력을 '소상공인 회장'이라고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최 의원이 '자유한국당 소상공인살리기 경제특별위원회 조직분과 포천시회장' 직함을 바꿔 사용했다며 고발했다. '소상공인 회장'은 법정 경제단체 회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최 의원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이씨를 상대로 '소상공인 회장' 문구 삽입 등을 최 의원에게 미리 보고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으나 공모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최 의원 변호인은 "검찰이 직접 증거 없이 정황 증거만 제시하고
고양시는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창릉 지구 내 토지 매입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0일부터 공직자 재산등록과 2014년 5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토지거래 현황자료 확인 등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자체 조사를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시 소속 전체 공무원 3,599명과 도시 계획 부서 직원 가족 420명,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개발부서 직원 31명 등 총 4,050명이다. 고양시는 조사과정에서 일부 공무원과 가족 등 5명이 창릉 지구 밖 인근 지역에 주택건축과 영농, 상속관련 등의, 목적으로 토지를 매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상속지분 매입과 공무원 임용 전 가족 매입으로 부동산 투기 개연성이 없는 등 투기로 볼 근거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고양시는 일체의 의혹을 남기지 않기 위해 투기 개연성이 매우 낮은 3명에 대해 추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타 공직자 관련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인지되면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개발 정보를 이용한 공직자들의 투기행위는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개인안심번호’가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반면 일부 지자체가 자체 시행중인 ‘안심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양시 등이 시행중인 080 모델이 편리성에도 불구, 수신자부담 이용료와 제출서류 등에서 일부 업주들이 불편을 토로하는 것과 달리 국민 대부분이 부담없이 이용중인 무제한 통화를 활용하고 실시간 동선 파악까지 가능한 070 모델까지 경쟁중이어서 전국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 휴대전화번호 수기명부를 대신해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은 ‘개인안심번호’를 기입하는 방법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당과 관공서 등에서는 여전히 사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개인안심번호’ 대신 오히려 ‘안심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고양시가 처음 개발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업소와 시설마다 미리 지정된 전화번호(080)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방문일시 등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된 후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는 KT와 2만 회선을 계약해 운영중이며, 청주시와 김해시도 각각 1만5000회
김민철 의원(더민주·의정부을)이 의정부를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의정부 지역 현안인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과 철저한 환경정화, 그리고 경기북도의 설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김 의원은 13일 재보궐선거을 앞두고 인접지역 독려 차원에서 의정부와 구리시를 찾은 이낙연 위원장과 함께 캠프 시어즈 부지와 의정부제일시장 등을 동행 방문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의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70년동안 각종 규제 충첩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을 감수해왔고 발전이 저해돼왔다”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아직도 반환이 이뤄지지 않은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캠프 시어즈 부지를 찾아 오염현장 등을 점검하면서 “환경정화를 마치고 민간매각된 캠프 시어즈 부지에서 각종 유독물질이 검출돼 개발이 지연되는 등 또다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환부지의 철저한 환경정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해 이 위원장으로부터 “정부가 완전한 환경정화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김 의원은 또 경기북부와 남부간의 발전격차 심화 등 경기북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