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폭포에 53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서울시 특화 사업의 일환인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 1호 서대문구 카페폭포에 53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지자체, 기업, 비영리기관이 협업해 도시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 카페폭포 별관의 공간을 도서관으로 구축해, 카페폭포 내외 모든 공간을 도서관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태블릿PC와 노트북에 전자도서관을 설치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국내외 비영리 공공기관 대상으로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독서 교육 공간으로 구축해왔다. 지난 2010년부터 총 535개의 국내외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전자도서를 포함한 약 74만 959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독서 코칭 교육인 북멘토 프로그램·온라인 독서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을 통해 카페폭포를
하나은행이 (주)아성다이소와 함께 진행하는 '아이부자 카드' 결제 제휴 이벤트를 통해 아이부자 회원들에게 최대 5000원을 지급한다. 하나은행은 아성다이소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아이부자 카드' 결제 제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출시된 아이부자 애플리케이션(앱)은 알파세대인 자녀회원과 부모회원이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주고 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자녀 스스로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다양한 금융활동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서비스로 현재 약 12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및 신규 아이부자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다이소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아이부자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이부자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기존 회원의 경우 1000원의 용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회원의 경우 5000원의 용돈을 받을 수 있다. 용돈은 이벤트 종료 후 익월 아이부자 앱 ‘내 지갑’을 통해 최대 4만
KB금융그룹이 새로운 모델 배우 박은빈과 함께한 ‘희망부자’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KB금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광고는 박은빈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조명하며, 이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 내는 ‘K-Bee 프로젝트’와 ‘KB작은도서관’을 소개한다. ‘K-Bee 프로젝트’ 편에서는 취업 대신 양봉을 선택한 젊은 양봉업자 박혁진 대표, 꿀벌의 미래를 지키는 고등학교 양봉 동아리 BeeKeepers 및 꿀벌의 소중함을 알린 인플루언서 ‘프응TV’ 김국연을 만난다. ‘KB작은도서관’ 편에는 폐교에 도서관을 연 이대건 촌장, 마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안세영 관장 및 책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트럭에 책을 싣고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오윤택 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 삽입된 캠페인명 ‘희망부자’를 자필로 작성하는 등 큰 애정을 보인 박은빈은 “전국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계신 분들을 직접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우리 주변의
올해 2분기(4~6월) 3개월간 국내 은행에서 신규 발생된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규모가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실채권 정리가 이뤄지면서 부실채권 비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해 2분기 중 신규 발생 부실채권은 4조 원으로, 전분기 3조 원 대비 1조 원 증가했다. 신규 부실채권 규모가 4조 원을 넘어선 건 2019년 2분기 이후 4년 만이다. 2분기 기업여신 신규 부실은 2조 8000억 원으로 9000억 원 증가했으며, 가계여신 신규 부실은 1조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3조 9000억 원으로 전분기(2조7000억원) 대비 1조 2000억 원 증가했다. 상·매각(대손상각 1조 원, 매각 1조 3000억 원), 여신 정상화(8000억 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5000억 원) 등이 이뤄졌다. 신규 발생 부실채권이 늘어난 만큼 부실채권 정리가 이뤄지면서 2분기 말 부실채권 비율은 전분기 말, 전년 동기와 유사한 0.41%를 기록했다. 부실채권은 10조 5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000억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퇴직연금사업자’ 선정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총 40개 사(은행권 11개, 보험업권 15개, 증권업권 14개)가 참여한 이번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는 크게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항목으로 진행됐다. 이중 하나은행은 상품 운용·조직 및 서비스·교육, 정보제공 역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세부적으로는 ▲종합적인 기업연금자산(DB적립금) 운용 지원체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지원(비대면 규약동의시스템 등) ▲고객관리(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디폴트옵션 성과평가 보고서 제공 등)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노후설계교육 ▲미청구 적립금 환급안내 및 실적 ▲연금개시 고객에 대한 수수료 평생면제제도 도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 본부장은 “이번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선정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이 350조를 육박하는 등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나은
국민은행이 부동산금융 리딩뱅크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데이터 경쟁력 제고를 위해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 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생산해 왔다. 주택은행 시절인 1986년부터 발표한 KB주택가격동향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긴 시계열을 가진 부동산 통계다. 총 72종의 세부 통계로 구성돼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국 2만 2000여개 단지, 7만여 개 주택형의 매매·전세·월세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KB시세는 국내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아파트 담보평가 기준가격으로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세다. 국민은행은 주택 관련 통계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관련 지수도 발표하고 있다. 최근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시장 성장세에 맞춰 오피스텔 통계와 오피스 투자지수로 구성된 ‘KB부동산 투자지수’를 개발했다. 중소형 빌딩, 집합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투자지수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 데이터 기술도 도입하고 있다. 36년간 축적한 부동산 통계 관련 노하우에 부동산 빅데이터 및 AI 모델링 기법을 접목한 ‘KB 아파트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정도(正道)경영을 위해선 2~3년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경쟁사가 실적을 내는 것에 초조해하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1일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을 기념 '참신한 토크 콘서트'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참신한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CEO-임직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진 회장은 "매번 비슷한 창립 기념식이 아닌 직원들과 마주 앉아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 창립기념사를 대신해 토크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직접 직원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했다. 진 회장은 젊은 직원들이 가져야 할 인재상에 대한 질문에 "성장의 시대를 거쳐 성숙의 시대로 가는 현재의 신한금융에는 금융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의식을 갖춘 직원이 필요하다"며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주사 직원들에 대해서는 "지주사는 그룹사(계열사)를 볼 때 각 사가 치열하게 싸우는 업권의 현장은 놔두고, 매크로하게 시장 전체를 봐줘야 한다"며 "지금까지는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목민심SHOW가 주관한 어린이공연 '스탠딩동댕'이 지난 26일 2시, 5시 2회 공연으로 많은 가족과 어린이, 청소년들의 참여와 후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와톤 크라우드 펀딩'으로 공연 예매를 통해 참가자가 공연 제작에 직접 후원할 수 있게 진행됐다. '와톤 크라우드 펀딩'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4팀이 선정, 이 중 목민심SHOW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족오락실 '스탠딩동댕'은 308만 5000원을 후원받으며 308%를 기록했다. 공연 창작자이자 진행자인 심목민(왕발쌤)은 이번 공연에 1인 기획자로 참여해 과거와 현재(공연장)로 이어지는 줄거리를 선보였으며, 공연 수익금인 펀딩 매칭금 전액을 노원청소년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센터 내 메이커판 공간의 컴퓨터 등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목민은 300mm의 발 사이즈로 왕발쌤으로도 13년 차 MC이자 에듀테이너이다. '스탠딩동댕'은 게임교실 '잃어버린 시간표 EP.1'이라는 부제로 노원어린이극장의 좌석 특성상 팀을 만들어 앉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참여형 공연으로 주목을 끌었다. 3가지 과목을 각 과목의 콘셉트에 맞게 구성해 함께 과
은행 영업점 감소세가 최근 주춤하다. 그간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확대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줄어들자 은행들은 수익성 제고를 위한 영업점 폐쇄를 진행해 왔다. 대신 디지털 전환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하지만 영업점 감소는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며 노인이나 농촌 지역 등의 금융취약계층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제1금융권의 공공성을 언급하며 제동을 걸었다. 은행들이 속도조절과 함께 찾아가는 은행, 통합 점포 등 대안을 찾는 이유다. <경기신문>은 '사라지는 은행, 달라지는 은행'을 통해 은행권의 점포 감축 현황 및 다양한 영업점 운영 방식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시중은행들이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비스의 '질'을 높인 다양한 영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영업시간의 틀을 깬 탄력점포, 특정 계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한 특화점포, 경쟁 은행과 한 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점포 등 은행들은 다양한 점포 운영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저녁 6시까지 문을 여는 'KB 9To6 Bank(이하 9To6 뱅크)'를 10곳 늘려 전국 82곳으로 확대했다. 9To6 뱅크는 평일 낮에 은행
스페인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딩고나투라'(DINGONATURA)에서 다이어트 전용 사료인 ‘나투라 다이어트 리듀스드’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런칭했다. 딩고나투라 코리아는 지난 2021년 4월 하트모양의 건식사료 '딩고'(Dingo)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 후, 간식라인 ‘모멘츠’(Moments)와 습식사료 '밈스'(Mhims)를 차례대로 런칭하며 다양한 검증을 거쳐 국내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나투라 다이어트 리듀스드'는 체중조절 및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레시피다. 파인애플(항염증, 항변비, 지방 연소), 시금치(포만감, 이뇨 작용, 콜레스테롤 조절),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체중조절, 식욕억제, 지방 연소 촉진, 지방 형성 억제), 칠면조(저지방 단백질 제공, 소화 촉진), 사과(소화기 항염증 효과, 독소 제거), 당근(풍부한 섬유질, 포만감, 소화가 잘되는 저칼로리푸드), 유카(식욕감소, 저칼로리), 스피루리나(비타민과 미네랄 풍부, 식욕 조절), 레드비트(풍부한 철분, 변비 예방), 라즈베리잎(비타민C 공급, 콜레스테롤 조절) 등과 같은 20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반려견의 과체중과 비만은 과식,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