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진한 원격교육 사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가천대(응모자-기계공학과 최회명 교수·교육혁신원 이동훈 계장)는 ‘대규모 원격캠프 운영사례 및 최적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 구축’ 사례를 응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12월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가천대는 코로나19에 따른 대규모·대면 캠프운영 제한조치에 따라 대학 시그니처프로그램인 무박 2일 창의 NTree캠프를 주5일 오후 6시~9시 비대면 원격캠프로 전환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NTree캠프는 학과별 10명을 한조로 구성하고 온라인실습, 조별토의, 개발계획서 작성, 중간 컨설팅, 앱개발 및 시제품 제작, 홍보영상 제작, 최종발표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해 대면캠프보다 창의성, 진취성 등 교육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기간 내 서버 및 네트워크 대역폭을 증설하고 실시간 화상강의 최적화 Zone을 구축하는 등 실시간 화상강의플랫폼을 구축하고 대면, 비대면 병행강의를 위한 이론 강의실
성남시 갈현동(葛峴洞)은 고개가 가파르기 때문에 말(馬)조차 목마르게(渴) 넘는다는 갈마현리(渴馬峴里)로 부르다가 갈현리(渴峴里)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는데, 풍수지리학상으로는 갈마음수혈(渴馬飮水穴), 즉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신다고 하는 천하명당이라는 마을이다. 그러나 옛날에는 이 마을 동쪽에서 광주시 삼리(森里=삼동)로 넘어가는 갈마치(渴馬峙) 고개에 산 도적인 불한당 떼들이 들끓는 공포의 고개였다는 설도 있다. 굳이 이곳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는 가난하던 시절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 무수히 많다. 조선왕조실록에는 加乙馬峴, 加乙麿峴, 加乙麻峴(가을마현) 등으로 기록돼 있다. 세종실록의 기록인데 한자로 쓰기는 네 글자이지만 발음은 갈마현 세 글자로 발음한다. 옛날에 우리말을 한자로 빌려 표시할 때 반절(半切)이라 해서 앞글자와 뒷글자를 합성해 하나의 발음으로 표시했다. ‘加(가)+乙(ㄹ)=갈’이다. 세종이 상왕(태종)과 함께 1422년과 1427년에 군사훈련을 목적으로 사냥을 왔었다. 세종 9년(1427) 10월 4일 임금이 양녕대군 이제(李禔)와 효령대군 이보(李補)와 함께 매사냥을 하고, 드디어 갈마재[加乙麻峴] 남쪽에서 몰이하고 길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은 도심 구석구석을 잇는 교통이 주거와 일자리로 연계되고, 이는 곧 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드높이는 복지로 연결되며, 이와 함께 환경까지 챙기는 성남시 교통복지 정책을 남은 임기 동안 집중 펼쳐 나간다. 하루 유동인구 250만 명, 하루 이동하는 차량은 약 110만 대로 추산되는 성남시는 인구 93만 명으로 유지되거나 감소하는 추세이나, 강남처럼 이동이 많은 도시다. 또 올해 탄소중립 시대에 도로 교통 중심에서 궤도 교통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전 세계적 추세인 ‘모달 시프트(Modal Shift)’도 반영해 성남시는 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혁신에 집중키로 했다. 도시와 도시를 잇는, 촘촘하고 빠른, 궤도 중심의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즉 산성·성남대로 S-BRT, 누리·반디버스,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지하철 8호선 연장, 위례~삼동선(신사선)연장, GTX-A노선 등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현재 46%에서 60%까지 끌어올리고,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지난 10월 12일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가 통과돼 안정적 재원확보가 가능하므로 원할한 철도 사업추진이 기대
성남시호남향우회는 16일 향우회관 주차장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금과 향우회 자체 예산을 더해 충북 괴산에서 절임배추 1000포기를 구입했으며 각종 재료를 직접 구입해 만든 김장속으로 300여 통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호남향우회 여성회 회원 50여 명이 담근 김장김치는 각 주민센터로 보내졌으며 센터에서 선정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송운 회장은 "호남지역에서는 '음식재료를 아끼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며 "여기에 여성 봉사.사단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올해는 정말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갔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성남시민들에게 더더욱 봉사하는 호남향우회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이 힘내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에서 ‘제16회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폐광지역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가 56명으로, 한난은 도농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올해로 16년째 영어말하기 대회, 방과후 영어교실, 방학영어캠프 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영어말하기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1년간의 영어교육을 통해 향상된 실력과 영어학습에 대한 의욕을 보여주었다. 한난 관계자는 “16년 전 처음으로 한난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지원했던 학생들이 어느덧 20대 중후반이 되어,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인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치료비’, 장애아동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레이스’ 사업 등 아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제22대 본부장으로 한민수 본부장이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한민수 신임 본부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분당발전본부가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을 업무의 최우선 가치 가치로 여기고 사회적 눈높이에 맞게 안전에 대한 인식과 제도, 설비를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민수 본부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1990년에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약 30년간 한전과 남동발전의 발전소 건설 및 신사업개발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가천대학교는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이 원목 책상과 의자를 직접 제작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며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성남지역에 사는 베트남,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등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전달된다. 가구 재료비 약 200만 원은 가천대 아름샘봉사단이 지원했다. 이번 가구지원은 실내건축학과 2학년 수업인 ‘가구디자인’(교수 유종호)을 수강하는 학생 23명이 참가했으며 1조당 3~4명으로 나누어 가구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전공지식을 살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든 작업을 했다. 학생들은 한 책상을 여러 명이 사용하는 다문화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는 높낮이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하게 제작했다. 실내건축학과 이지환 학생(22)은 “구상 이후 제작까지 처음 3주는 도면을 그리고, 마지막 2주는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주말 등 여유시간을 활용해 매일매일 가구를 제작했다”며 “저희가 정성껏 제작한 가구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지역 행정·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의 10개 기관·단체가 뭉쳐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성남시는 15일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시장과 각 분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단체는 성남시(행정)와 성남시의사회·성남시의료원(의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복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돌봄), 성남문화재단(문화), 성남소방서(안전), 성남중원경찰서(보호)다. 이들 기관·단체는 네트워크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노인과 치매환자, 그 가족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요청하면 기관·단체별 보유 자원과 역할을 부각해 노인과 치매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일상생활 분야를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다. 집중 지원대상은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13만 2000명 중에서 1만 2000명의 치매환자와 가족이다. 시는 앞선 6월 전국 최초로 ‘노인 및 치매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내년 1월엔 노인치매팀을 신설하고, 성남시 노인복지과 사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 일환으로 구개열로 인한 구개누공을 앓고 있던 가봉 환아 에머라우드 조세핀(11)군을 초청해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수술과 치료는 분당 차병원과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에머라우드는 선천적으로 입천장이 열린 ‘구개열’을 갖고 태어나 가봉에서 수술을 세 번 받았다. 심한 구개열로 음식을 삼키면 코로 넘어가고 말할 때 콧소리가 나는 언어장애, 구개누공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 그러나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수술 후에도 후유증을 앓았다. 가봉 대사관으로부터 에머라우드의 안타까운 사연이 분당 차병원에 전해져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분당 차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콜라겐 이식을 통한 구개누공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머라우드는 수술 후 두 차례의 외래 진료와 식단 및 영양교육을 받은 뒤 14일 가봉으로 돌아갔다.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는 “입천장의 구멍을 막아주는 수술은 잘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한국까지 왔지만 수술 후 밝게 웃는 아이와 어머니의 얼굴을 보니 기쁘다. 가봉에 돌아가서 평범한 일상생활을
성남시는 기습 폭설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 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제설 차량의 위치정보(GPS)와 시내 교차로에 있는 교통상황 CCTV 영상 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 PC로 제설 우선 구역과 노선도, 제설 자재 현황, 제설 삽날 장착차·살포기·굴착기 위치, 교통상황 등을 통합적으로 파악해 실시간 제설상황을 관제할 수 있게 된다. 취약지역에 투입할 제설 장비와 차량, 인력 규모를 판단하고, 강설 징후 지역을 미리 포착해 대응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는 구·동 지역 제설노선 등의 데이터 수집 작업 중이다. 제설 관리시스템은 다음 달 중 시험 가동 뒤 내년 2월 구축 완료 예정이다. 성남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폭설 대응 체계를 가동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에게는 제설자원 정보 제공을 위해 생활지리포털을 지속 업데이트 중”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생활지리포털(https://map.seongnam.go.kr/portal/)을 접속하면 제설함과 자율제설 도구함,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의 제설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