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반인이 스스로 진단하고 현장에서 바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가 개발돼 백신접종과 더불어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바이오나노학과 김상효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필메디는 일반인이 별도의 진단 기기나 장비 없이도 진단키트 하나만으로 집에서 손쉽게 분자진단을 하고 현장에서 30분 내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PCR키트’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올해 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신속진단키트와 동일한 크기의 ‘자가진단 PCR키트’는 4가지의 핵심적인 기술이 결합돼 있다. 첫째, 지금까지 분자진단은 핵산의 증폭을 유도할 수 있는 정밀한 온도 조절이 관건이었기 때문에 이 역할을 하는 정밀장비 가격이 보급과 확산의 걸림돌이었다. ㈜필메디가 개발한 ‘자가진단 PCR키트‘는 별도의 장비나 별도의 전원 없이 키트에 일정한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핫팩‘을 사용, 등온 PCR로 핵산을 증폭해 진단한다. 둘째, 분자진단은 매우 정밀한 검사 진행과정이 수행돼야 한다. 파이펫이란 기구를 이용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문석 전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협의회가 이를 권력형 투기 의혹으로 규정하고 ‘공직자 부동산 투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14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퇴는 내연녀 감금 폭행 혐의로 제명된 같은당 소속 의원 이후 8대 시의회에서 벌써 두번째"라며 "사퇴 결정의 핵심적인 이유가 건강상의 문제가 아닌 ‘땅 투기 의혹’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직자 경기 도보에 공개된 박 전 의원의 소유 도지를 보면 투기성 매입을 의심할 만 한 대목이 다수 확인된다"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사태와 박 전 의장의 투기 의혹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지의 개발 및 허가를 주도하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토지를 매입하고 시의회 의장을 지낼 당시 토지를 매매하는 행위는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투기 의혹’을 충분히 의심할 만 하다"며 "용도변경과 건축허가를 승인해 준 은수미 정부도 이번 권력형 투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했다. 또 성남시의회 국민의
희망대공원은 성남시가 탄생하면서 수정구 신흥2동에 처음으로 놀이동산과 관광용 전망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처음 공원을 만들던 시기에 공원에 인접한 단대동의 성남서중학교와 수진동의 수진국민학교, 신흥동에 신탄국민학교, 희망대종합병원이 착공되고 제1공단 준공식과 1971년도 주요사업 종합기공식이 있었다. 신탄국민학교는 1970년 3월 인가되고 다음해 3월 2일 성남국민학교로 개교했으며 그해 9월 희망대국민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성남 원도심지의 각 동 이름은 옛날부터 전해오던 지명보다는 새롭게 붙여졌는데, 신흥동(新興洞)은 “새롭게 부흥하여라, 날마다 새롭게 발전하여라”는 희망을 담아 지어진 것이다. 희망대는 공원 중심에 세워진 팔각정의 이름이다. 성남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도심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전망이 시원하다. 성남 원도심은 광주대단지 사업으로 조성된 인공도시이지만 산비탈 자연 지형 위로 도시가 형성되면서 크고 작은 계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희망대공원에는 4계절이 아름답고 소풍장소로 사랑받아왔다. 어린이날에 인형극 공연이라든지 어린이 장기자랑 등의 행사도 열린다. 분수대와 물놀이장, 잔디밭 등 조경이 잘 되어 있고,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측구(도로에 평행하게 만든 배수구)를 활용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면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은 물론 차로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도 해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3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일 일방통행로인 내정로 165번길 출구의 교차로 부근에 측구를 활용,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했다. 이곳은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금호상가, 청구문화상가를 이용하는 차량은 물론 상가에 입주해 있는 학원들의 등하원 및 상가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속한다. 2017년 말까지는 3차로로 운영되면서 우회전 전용차로가 있어 정체가 없었으나 차로 폭이 규정에 맞지 않아 2차로로 축소되면서 우회전 전용차로가 없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차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500m 이상 정체됐고, 주민들은 다시 3차로로 환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자 당시 홍철기 관할 동장과 김명수 시의원은 민원해결을 위해 함께 관련 법규 및 지침 등을 검토한 결과 차도와 경계석 사이에 있는 배수시설인 측구를 차도에 포함시키고 차로 폭 3m 규정을 2.75m까지 줄이면 3차로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3차로 환원을 관련 기관에 건의
성남시청 앞 광장의 세월호 상징 조형물인 ‘여기 배 한 척’이 설치 6년 만인 오는 17일 철거된다. 성남시는 작품 설치단체인 ㈔열린여성이 “철골 구조물인 세월호 조형물이 낡고 녹슬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철거를 요청해 철거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청 광장의 세월호 조형물은 길이 20m, 폭 15m, 높이 9m 규모다. 뒤집힌 채 바다로 가라앉던 당시의 세월호 모양을 철골로 뼈대만 만들어 형상화했다. 외벽은 두지 않아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형태다. 세월호 참사 1년째 되던 날이던 2015년 4월 16일 시청 광장에 설치돼 그동안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는 4월 16일 다음날 해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기, 배 한 척’ 조형물은 철거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아카데미는 시범운영과 겨울방학 특강에 이어 ‘ONTACT KIDS ACADEMY’ 정규강좌를 마련했다. 연령별, 영역별,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ONTACT KIDS ACADEMY’는 오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미술과 음악실기 강좌를 진행한다. 창의미술은 미술 기초 드로잉 수업인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 ‘상상 스튜디오’와 시대별·사조별 미술사를 기반으로 일상의 예술을 경험하는 ‘KIDS 미술사의 예술놀이’로 구성했다. 음악실기는 바이올린 2강좌와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초·중급 12강좌 각 3명씩 수강 가능하다. 음악실기의 경우 효율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악기별 자격요건을 확인 후 수강 신청해야 한다. 성인강좌는 미술 인문 ‘랜선으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유럽의 자연미술관’과 미술실기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핸드메이드 인쇄·실크스크린’, 음악 감상 ‘영화 속 클래식’ 등 신규강좌를 도입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즐길 수 있다. 또 직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또래상담 대학생 연합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성남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대학생 연합회 구성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또래상담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은주 학생처장, 서보경 학생생활상담실장 및 대학 관계자와 장인경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을지대학교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연합회 또래상담자 활동 등 협약기관 간 업무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복지·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가능한 관심분야를 중점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홍은주 학생처장(아동학부)은 "을지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 많은 관심을 갖고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 연합회를 통한 지역사회 중·고등학생 또래 상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부적응과 폭력 등의 문제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이 국가건강검진센터 개소에 이어 종합검진센터도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중의 의료원장, 안태영 의무부원장, 최원호 행정부원장 등 일부 관계자만이 참석했다. 13일 의료원에 따르면 성남시의료원 종합검진센터는 최신식 검사장비와 MRI 장비를 갖춰 외래환자와 검진자의 동선혼선 없이 원스톱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자의 인식 팔찌를 통해 검사항목의 누락없이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센터와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성남시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 및 5대 암검진은 물론 직장검진과 채용검진, 개인별 종합검진을 할 수 있다. 종합검진 약 58종의 기본검진을 바탕으로 질환별로 척추정밀검진, 뇌정밀검진, 심폐정밀검진이 있으며, 연령별로 2030검진, 4050검진, 5060검진이 있다. 건강검진센터 하영호센터장은 "성남시의료원의 검진센터 내에 검진을 위한 검사장비가 모두 설치돼 있어 편하고 빠르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며 "검진자별로 개별검사 선택을 통해 개인 맞춤형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종합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의료원 종합건강검진센터(031-738-7007)로 문의하면
가천대학교가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내 입주업체 이용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학생들에게 ‘가천사랑 GIFT’쿠폰을 지급한다. 가천대는 13일부터 학생 1인당 1000원권 10매씩의 ‘가천사랑’ 쿠폰을 지급한다. 대상은 글로벌캠퍼스(성남)과 메디컬캠퍼스(인천) 재학생 총 1만 8200여 명으로, 1인당 1만 원씩 총 1억 8200만 원이 투입된다. 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쿠폰 사용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정했다. 학생들이 교내 입주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하고 학교에서 받은 쿠폰을 지불하면 업체별로 추후 쿠폰에 해당하는 금액을 학교에 일괄 청구해 현금으로 지급받는 형식이다. 입주업체는 총 40여 개로 식당, 카페, 서점 등 교내 입주 매장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가천대는 이와 함께 감염예방을 위해 가급적 실내이용을 자제토록 하고 비전타워 스타덤광장과 프리덤광장, 바람개비 동산 등 캠퍼스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학생들이 음식등 을 테이크아웃 한 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동양어문학과 4학년 김도연(23·여)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캠퍼스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니 좋다"며 "코로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노래방에 다녀온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학부모들이 동요하고 있다. 교사가 방문한 노래방은 도우미가 있는 노래방인데다 해당 교사는 매일 등교하는 1학년 학급 담임으로, 1학년 학생들도 다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2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분당구 S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지인과 노래방을 방문했고, 주말이 지난 후 5일과 6일 학교에 출근했다. 7일 노래방 업주가 확진판정을 받자 A씨는 방역당국의 연락을 받고 8일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2일 0시 기준 업주 및 이용자 등 총 38명이다. 해당 학교 학생 감염자는 총 12명으로 이 중 10명이 A씨가 담임인 반 학생으로 알려졌다. 분당지역 맘카페에 "S초등학교 교사가 도우미 있는 노래방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이 올라왔고, 학부모들은 분노했다. 여교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도우미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됐지만 "이 시국에 노래방이라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분당-판교지역 맘카페에서는 "아이들에게는 방역수칙 지키라면서 어떻게 교사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