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성남시 ◇ 4급 승진·전보 ▲복지국장 정인목 ▲교육문화체육국장 임명순 맑은물관리사업소 진명래 ▲문화도시사업단장 서용미 ▲수정구청장 김학봉 ▲행정기획조정실장 겸임 전동억 ▲도시주택국장 김윤철 ◇ 5급 승진·정보 ▲태평1동장 권순창 ▲수진1동장 정윤하 ▲위례동장 김영채 ▲신촌동장 조규영 ▲시흥동장 이경남 ▲은행1동장 이희일 ▲상대원1동장 오재학 ▲하대원동장 이삼영 ▲분당동장 김경아 ▲야탑3동장 김문기 ▲구미동장 김두용 ▲이매1동장 한창주 ▲정자2동장 한영애 ▲중앙도서관장 신종옥 ▲상대원3동장 이용길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임진희 ▲수정구 건설과장 최정수 ▲수정구 건축과장 원건희 ▲분당구 건서로가장 이성규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장 김혁수 ▲행정지원과장 이세형 ▲정책기획과장 황규범 ▲인사행정과장 최영숙 ▲주민차지과장 천지열 ▲청년정책과장 이종빈 ▲예산재정과장 손용식 ▲법무과장 유미열 ▲정보통신과장 강병수 ▲지역경제과장 최홍석 ▲산업지원과장 김호길 ▲회계과장 전석배 ▲세정과장 우상환 ▲세원관리과장 이해종 ▲장애인복지과장 이호일 ▲여성가족과장 최진숙 ▲평생교육과장 조지영 ▲문화예술과장 엄갑용 ▲체육진흥과장 임병영 ▲주차지원과장 김연수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24일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연합회(회장 표완규, 소규모 보호시설)에 백미 2000kg(6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성남시에는 총 10개소의 그룹홈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은 그룹홈도 피하지 못했다. 아이들이 등교하지 않고 그룹홈 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자 식비 등 비용이 증가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의 쌀 기부는 중원구가 ‘그룹홈 청소년 사회 적응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어 금고에 제안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라는 모토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황규덕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면 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늘려가며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희망나눔통장 지원 사업과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한 달간 '탄소중립 스토리'를 주제로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진행한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 탄소중립 ▲한국지역난방공사, 넌 계획이 다 있구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난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총 3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플랜과 한난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이 캠페인의 각 미션을 이행해 쌓인 모금액 800만 원은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돼 한난 지역난방 공급권역 인근인 서울특별시 강남, 대구광역시 동구, 용인시 기흥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을지대학교는 의료경영학과 남진영 교수가 지난 9~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The RCOG Virtual World Congress 2021’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왕립산부인과학회(Royal College of Obstetricians & Gynaecologists, 이하 RCOG) 는 산부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회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1세기 산부인과 의사의 역할’과 ‘여성 건강에 대한 Covid-19 팬데믹의 영향’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iPoster 부문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남 교수는 ‘10대 임신부의 산전 관리 적정성과 중증모성질환 발생 관련성(Adequacy of prenatal care and severe maternal morbidity among teenage pregnancies)’이라는 주제로 한국 10대 산모의 적정한 산전 관리와 중증모성질환 발생 위험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10대 산모가 임신 기간 중 적정한 산전 관리를 받지 못 할 경우 산욕기 동안 중증모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특히 산과적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그 위험성이
성남시가 미래형 스마트반도체 벨트 구축을 위해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수원·용인·안성·이천·평택·화성시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7개 지자체는 K반도체 전략과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해 미래형 스마트벨트 구축과 7개 지역 내 미래산업 강화, 미래도시의 정착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반도체 벨트 연합체를 구성해 정책, 조례,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 스마트반도체 벨트 연합체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탄소 중립, 지역 내 중소기업 매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수소 전기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모빌리티(트램, BRT 등) 확산 등에 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지리적, 재정적, 산업별 특성은 존중하되 친환경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그린모빌리티 추구, 미래산업 발전 등이 각 지자체의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IT 관련 산업단지가 있는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K반도체 전략에서 팹리스 육성 거점도시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 이러한 산자부 정책방침은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사업 등
성남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상품이어야 하며 주류나 의약품, 시장에서 바로 유통이 어려운 시제품, 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사는 제외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채널로 1회(50분) 방송 판매되고 기업부담금은 없으며 판매수수료는 대폭 인하된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원활한 방송판매를 위해 인서트 영상은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종선정 후에 인서트 영상을 제작해도 무방하다. 선정방법은 기업역량평가와 홈쇼핑사에서 방송의 적합성, 시장성, 제품품질 등의 최종 심사을 통해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을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분당구 서현2동 효자촌 주상복합단지상가 2층에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서현2동 일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유휴 공간을 찾다 여의치 않아 해당 상가 건물 140.4㎡ 규모를 임대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한다. 서당초등학교, 양영초등학교가 가깝다는 점을 고려했다. 서현2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생 30명을 돌볼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하며, 어린이 식당과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내년 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했다. 지역별로 수정 5곳, 중원 5곳, 분당 3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서현2동을 포함해 연말까지 9곳, 내년에 10곳에 추가 설치해 다함께돌봄센터를 모두
성남시가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로 월 7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공·사립 간 인건비 차이를 일부 보존해 사립유치원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정적인 유아 교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집계 기준 성남지역 사립유치원 66곳(교원 693명)에 다니는 만 3~5세 유치원생은 6524명이다. 공립유치원은 47곳(교원 171명)이며, 재원생은 1991명이다. 시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추경을 통해 올해 말까지 6개월치 사업비 2억 9400만 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성남지역 66곳 사립유치원 교사 700여 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 자격증 보유 교사(원장 제외),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부담임·방과후 교사 등이 해당한다. 시는 분기별로 각 사립유치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신청을 받아 7월과 10월 각각 3개월분의 교사 처우 개선비를 해당 유치원 보조금 통장에 입금한다. 이를 받은 유치원은 월 급여와 별도로 해당 교사 계좌로 매달 지정일에 7만 원을 이체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처우 개선비 지급으로 사립유치원 교사의 성남시 전입을 유도해 교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아
성남FC가 부산과 강원에서 활약한 공격수 정석화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1991년생 정석화는 금호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2013년 부산아이파크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부터 주전을 꿰차며 5년간 좋은 활약을 보인 뒤 2018년 강원으로 이적한 정석화는 2019년 아킬레스건 파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부상 재활 후 복귀해 강원과 재계약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정석화는 올해 초 군 복무를 위해 K4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임대돼 활약하던 중, 최근 군 면제 판정을 받으며 소집해제됐다. 원소속팀인 강원과도 동행에 마침표를 찍으며 성남에 둥지를 틀게 됐다. 정석화는 K리그 통산 204경기에 출전해 10골, 20도움을 기록 중인 검증된 자원이다.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크로스 능력 등 기술적인 장점들을 갖고 있는 정석화가 팀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화는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최근까지 경기를 뛰어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빨리 적응하여 팀의 상위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건설시공사 사장단(대표)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청렴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재해의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한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향상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두산중공업(주), 한진중공업(주) 등 11개 건설시공사 대표(안전임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난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정책과 내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건설시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기업환경에서 안전관리가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난은 건설시공사와 함께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무재해 건설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건설시공사별 안전관리계획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한편, 한난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