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4월 한 달 간 초소형 전기차 쎄보모빌리티의 ‘CEVO(쎄보)-C SE'를 활용한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에만 다섯 번의 홈경기가 예정돼 있는 성남은 특히 오는 25일 수원전을 통해 ‘CEVO-C SE’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해당 경기는 3일 오후 4시 30분 치러질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을 비롯해 10일(vs광주), 21일(vs인천), 25일(vs수원)과 14일 열리는 FA컵 1경기(vs부산) 등이다. 성남은 해당 기간 동안 홈경기 시 동문과 서문 광장에 차량을 전시, 관람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또 전시된 ‘CEVO-C SE’의 인증 사진을 찍고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매 홈경기 선착순 60명까지 쎄보모빌리티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글로벌 인성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여주지소, 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가 주관한 청소년 수강교육과 부모교육이 ‘2021 청소년은 미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총 48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인성교육원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언어폭력 및 준법을 어기는 근본적인 원인인 사고력과 자제력의 부족 및 소통과 교류가 단절된 이유를 살펴보며 학생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중점을 뒀다. 수강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연 속에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즉흥적으로 일어나는 생각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한 번 더 생각하는 힘을 키워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다양한 활동 수업을 통해 자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부모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소를 다녀온 자녀를 둔 한 어머니의 출연으로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실질적인 어려움을 어루만져 위로를 받는가 하면, 자녀에게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미래의 모습을 바라보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도하고 이끌어 주어야 하는 부분을 강조했다. 원주준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플랜트 설비자산 보호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현장근로자 안전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한난은 발전소 내 밀폐공간 및 위험지역 점검 시 현장근무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밀폐지역 및 위험지역 점검 시 ‘출입자 자동계수 시스템’(APC, Auto People Counter) ▲ 인공지능 기술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AI Vision) ▲플랜트 불시정지 ‘정밀분석 시스템’(일명 DCS 블랙박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VR 기반 교육 시스템’등을 도입했다. 한난은 향후 ▲중앙제어실과 현장 근무자간 실시간 음성/영상/도면/사진정보 등의 정보전달 기능이 탑재된 음성명령 기반의 ‘지능형 영상헬멧’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제4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빈곤, 차별, 소외, 학대 등 시니어 관련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유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왜 우리는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논의하는가?’▲정덕영 부관장(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리빙랩 활동을 통해 본 시니어의 평가와 과제’▲이한철 총감독(나우사회혁신네트워크)의 ‘음악으로 리빙랩하기’▲김지희 대표(㈜효돌)의 ‘고령 산업의 혁신 주체로서 시니어에 대한 재해석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젠더적 관점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시니어들을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주체이자 새로운 소비와 문화의 주체로 재정의하며 이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 이후 송위진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을 좌장으로 서정주 부장(한국에자이), 신준영 대표(㈜캐어유), 장성오 대표(㈜복지유니온), 정나나 총괄팀장(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402-3번지에 있는 1770㎡ 규모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고등동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 대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은 토지은행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개발에 사용할 토지를 미리 사들여 비축해 뒀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익사업 시행자에 공급해 5년 동안 비용을 나눠 갚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시는 공공택지 개발이 한창인 고등동 일대 주차장 부지 확보와 장기간 소요되는 보상비 총액 증가를 막기 위해 공공토지비축을 추진했다. 선정된 고등동 부지는 토지은행이 올 하반기에 72억 5700만 원(추정치)에 사들여 공공토지로 비축하게 된다.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주차장 실시설계를 오는 6월까지 마친 뒤 내년 말 53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토지비축 제도는 무계획적인 토지개발을 방지하고, 공공개발에 소요되는 토지 보상 기간과 사업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과 협조를 강화해 공공토지 비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운중천, 판교공원 등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연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계절 테마 숲 체험 ‘숲에서 놀자’와 ‘사계절 소풍놀이 ▲중고등학교 생태동아리 환경교육 ’그린네트워크‘ 등 참가 연령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생태안내 전문가가 강사로 활동하며,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하다. 올해 활동에는 판교초등학교, 성남고등학교 등 성남시 내 총 9개교 63학급 1767명(연 256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성남 분당소방서는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쟁쟁한 관서들이 포진한 B그룹 12개 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현장 및 행정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수행으로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6개 분야 29개 지표 44개 세부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대부분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우 서장은 "2020년 코로나로 힘든 한 해였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신임받는 경기도소방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종운 박사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심장학회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최종운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 최근에는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아청소년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소아청소년과 및 흉부외과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힘이나마 보태서 대한소아심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아심장학회는 1979년에 설립된 한국소아심장연구회와 1996년에 설립된 선천성심장외과연구회를 2001년에 통합해 창립됐다. 소아청소년과 심장 전문의와 소아 흉부외과 전문의의 연구와 치료 실적은 국내는 물론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도 빛과 희망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사업 준공을 위해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총괄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 92만 481㎡의 부지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5903세대 1만 5938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성남시에서는 지난해 5월 말부터 시작되는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를 구성했다.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는 성남시 관계부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업시행자 성남의뜰㈜, 책임감리단, 시공사 및 주민대표로 구성되며, 지난 30일 개최한 협의체 총괄 회의를 시작으로 대장지구 공공시설의 인계인수 및 사업 완료 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합동검사 및 인계인수 추진을 위해 교통·도로 분과, 공원·녹지 분과, 상하수·기타 분과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공공시설의 조속한 인계인수를 통해 적기에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 참여를 통하여 입주예정자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0일 의회 5층 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문화예술과 공무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2005년 결성된 민간단체로 현재 206개 클럽, 32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동호회 활동의 발전 및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성남생활문화 재도약을 위해 성남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연습 및 모임공간을 확대하고, 공모사업, 축제 등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하는 안 등에 대해 1시간여 동안 의견을 나눴다. 남용삼 문화복지원장은 "저를 포함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모두는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 더 면밀히 검토, 생활문화동호회활동 활성화 및 재도약에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