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디자인콤플렉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구상 중인 디자인콤플렉스는 연면적 7만㎡ 규모로 2천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CIDC(Creative International Design Complex) 센터와 문화거리, 기반시설, 공원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곳에 이탈리아, 영국 등의 세계적인 디자인대학교 2개 이상과 일류 디자인회사 10개사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외국 디자인 관련 기업과 기관에 투자의향을 타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는 ‘명품도시’에 걸맞은 옥외광고물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아름다운 간판 달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중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한국음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회 등과 협정을 맺고 건물 외관을 훼손하는 간판 교체 등 간판 문화 개선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또 건축물 인·허가를 내줄 때 옥외광고게시시설을 설계도면에 표기하도록 권장해 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인천시가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우선협상 대상 도시로 선정돼 일본 나고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 열차가 인천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인천시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서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 시범노선에 대한 우선협상대상 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8일 인천시(인천국제공항공 공동)를 비롯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자체·공공기관이 제출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 신청 제안서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 인천시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이에 따라 공동사업자인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하반기 중 건설교통부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다. 시와 인천공항공사가 국고 보조를 받아 건설할 시범노선은 인천공항여객터미널~국제업무1단지~용유역을 잇는 6.1㎞ 구간이다. 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1년 건설을 완료한 뒤 2012년 시험운행을 거쳐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4천500억원 가운데 국고 지원은 3천439억원(69%)이며 나머지는 인천공항공사가 856억원(25%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구통과구간 지상화 건설을 반대하며<본보 18일, 21일자 10면 보도> 구청장이 단식에 돌입하는가 하면 구 의회가 반대특위를 구성한데 이어 주민들이 투쟁위원회를 구성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대 투쟁이 확산되고 있다. 인천 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도시철도 2호선 지중화변경 투쟁위원회’는 17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26일 인천시에 서구 통과 구간 지상화 건설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 주민들은 탄원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철도 2호선 구간 가운데 서구 지역만 지상화로 건설하는 것은 그동안 지역간 단절과 불균형 발전으로 불이익을 받은 서구민을 다시 한번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예산이 부족해 서구 일부 구간의 지상화가 필요하다면 건설기간을 늘려서라도 지중화 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도시철도 2호선 지중화 요구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서구 주민 17만1천여명이 동참했다”며 “이와 같은 구민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온갖 방법을 동원해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국·시비 1조9천80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서구 오류지구~검단신도시~가정
인천지역 교육시민단체가 교복 값 거품빼기 및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이하 참학)는 인천지역 학교들의 교복 공동구매 및 교복 값 거품빼기 지속적 전개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에 교복 구입이 법제화되도록 협조공문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학은 협조문을 통해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교복의 등장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왜곡된 교복시장과 대기업 중심의 가격담합 구조를 바로잡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소비자 교육을 하려는 목적으로 ‘교복공동구매를 통한 교복값 거품빼기운동’을 전개해왔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교육청 역시 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각 중·고교에 교복공동구매 관련 공문전달을 여러 차례 실시하는 등 노력해왔다”며 “이에 지난해 4%(약 8∼10개교)에 못 미치던 교복 공동구매 학교가 올해 6월 현재까지 222개 중·고교 중 중학교 35개교, 고등학교 14교 등 49개교(22.6%)가 하복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참학은 이어 “대형 교복업체의 하복 값이 평균 한 벌에 11-13만원 하던 것이 올해 교복공동구매로 평균 4만원 정도로 구입가격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기업이
인천시교육청은 8개 학교를 BTL(Build Transfer Lease·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건립, 오는 2009년 개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5∼6월 BTL 방식으로 이들 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초 인천시교육위와 인천시의회 등의 의결을 거친 뒤 하반기 중 희망 사업자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2008년 2월 공사에 착수, 2009년 상반기 중 완료해 같은해 3월 또는 9월 개교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고현초, 고잔초, 운남초, 해송중, 서창중, 석남중, 계수중, 양촌고 등 8개 학교(초교 3곳, 중학교 4곳, 고교 1곳)로 총 사업비는 851억1천200만원이다. 시교육청은 또 작동초, 구월서초, 인동초, 용정초 등 초교 15곳과 검단중, 부평서여중 등 중학교 3곳, 옥련여고, 가좌고 등 고교 2곳 등 초·중·고교 20곳의 다목적 강당을 BTL방식으로 리모델링키로 했다. 229억6천200만원이 투입되는 리모델링 사업은 오는 7월 인천시교육위와 인천시의회 등의 의결→2008년 초 사업자와 협약체결→ 5월 사업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BTL사업 참여
건설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을 추진하자 인천시가 지정 제외를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건교부에서 열린 주택정책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 연수구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 송도국제도시(연수구 송도동)는 투자유치 등을 감안해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전용면적 60㎡ 초과 아파트와 150㎡ 초과 연립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구역 내 아파트와 연립은 규모에 관계없이 계약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매도자와 매수자가 공동으로 실거래가 거래신고서를 작성, 해당 시·구·군에 제출해야 한다. 건교부는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는 앞으로 외국인 거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인데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묶이면 외국인 투자위축 등 역기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매달 2회씩 개최해 오고있는 ‘행복한 가족 지키기’ 프로그램 이달 두번째 행사를 지난 23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 지키기’은 5가지 테마로 주말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3일 까지 매월 2, 4째 토요일 인천대공원과 월미도 문화에 거리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9일과 26일, 6월 9일 가족 신문만들기, 주먹밥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23일 ‘고리던지기, 윳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자치기, 굴렁쇠,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다음달 14일 전통놀이 문화체험이 인천대공원에서 실시되며 7월 28일, 8월 25일, 9월 1일은 가족과 함께 하는 과학시간 물로켓, 에어로켓 만들기 9월 8일, 15일은 가족영화상영, 10월 6일, 13일은 칼라믹스,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434-5711)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세계엑스포를 앞두고 환경 분야에 대대적으로 투자 중인 중국 북경시 중국국제전람센터(CIEC)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제10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2007)에 참가했다. 공사에 따르면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이 주최하는 중국 최대의 환경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총 20개국 53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공사를 비롯 15개 업체가 28개 부스 규모로 별도의 한국관을 설치, 운영했다. 공사는 현지 전시회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침출수처리 기술과 CDM(청정관리체제)사업, 매립장 사후관리 등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전반에 걸친 우수한 선진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공사는 21일 부대행사로 열린 한·중 환경산업포럼에서 ‘효율적 관리기법을 통한 매립지 침출수의 청정처리 및 비용절감’이라는 주제로 발표, 포럼에 참가한 관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사는 22일 북경시 해정구, 23일 호북성 상번시와 폐기물처리 조사·연구 및 각종 처리시설 설치(기술자문, 설계, 시공, 감리, 운영 등), 매립장 주변지역 환경관리 사업과 관련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인천참여자치연대’와 ‘주민자치를 여는 인천희망21’ 이들 두 단체가 통합해 ‘(가칭)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로 새롭게 태어난다. 21일 이들 단체에 따르면 22일 한국토지공사 인천본부 4층 대강당에서 통합에 따른 창립총회를 갖고 이어 지역사회에 창립과정으로 보고하는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새롭게 태어나는 ‘(가칭)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이하 마을사람들)’은 생활터전인 ‘마을’ 속에서 변화주체인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함을 활동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