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이 기능(기술)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는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뽑는 제도를 추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이달 중 기본계획을 세우고, 제도적 근거를 마련키 위해 관련 규정 개정 및 세부채용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뀐 제도를 근거로 인천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기능인재를 채용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학벌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굳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진로를 넓혀주기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대학진학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며, 특성화고 운영을 내실화는 물론 인천출신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특별 채용함으로써 애향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인식 확산, 맞춤형 진로지도 및 기능영재교육을 활성화하고, 직무능력 함양을 위해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입주작가인 김태은의 지역연계 프로젝트 보고전 ‘영웅들의 섬’과 4인 그룹전 ‘ShowRoom 전시장’을 아트플랫폼 A동 크리스탈큐브, B동 전시장에서 각각 선보인다. ‘영웅들의 섬’은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제작된 남한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만희 감독, 1963)과 북한영화 ‘월미도’(조경순 감독, 1982)를 차용한 작업으로, 김태은 작가는 두 영화에 나타난 각기 다른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미디어를 통해 상이하게 형성된 두 영웅의 이미지에 주목한다. 그는 각기 다른 두 기록을 데이터로 전환하고 병치시키는 기술을 통해 굳어진 견해를 희석시키고 중첩과 대립, 충돌의 상이점들을 드러낸다. 또 일련의 프로그래밍을 통해 두 영화의 대치점을 값으로 환산하고 이를 지형도(등고선)로 재구성해 가상의 월미도를 만들어 낸다. 4인의 또래 여성 작가 손혜민, 윤주희, 이봄순, 이민경이 참여하는 ‘ShowRoom 전시장’은 전시장 자체를 소재와 연구대상으로 삼아 준비한 전시로, 작품을 ‘보여주는
인천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을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지난 7일부터 여성정책과 다문화가족팀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시 결혼이민여성 공무원 1호인 왕흔(40·사진)씨는 중국 산동성 청도 출신으로 중국방송통신대 영문과를 수료했다. 지난 1998년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으로 입국해 2009년부터 남동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통·번역 지원업무를 해왔다. 특히 왕씨는 두 아들을 키우면서도 공부를 꾸준히 해 지난 200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 한국어 능력시험 6급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글 워드와 엑셀 등 컴퓨터 활용능력도 수준급이다. 왕흔씨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근무경력을 살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지원 업무와 중국어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사업 참여자 네트워크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FTA 발효 및 협상 타결로 수출 증대가 예상되는 남미 지역에 관내 중소 수출업계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코자 파견했던 ‘인천시 남미 시장개척단’이 2천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중소 수출업체 10개사로 구성된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칠레(산티아고), 페루(리마)를 방문,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산티아고에서 105건 1천553만3천 달러, 리마 94건 763만6천 달러 등 총 199건 2천316만9천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향후 157건 912만5천 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플라스틱 정밀 금형, 인버터 DC 아크용접기, 수직형 풍력 발전, 터널용 및 건물용 유도등, 폐주사바늘 처리기, 전기 기타 앰프, 사무용 파티션, CNC 재단기, 유기농 현미 모이스춰 샴푸 및 컨디셔너 등을 제조하는 중소 수출기업으로 구성, 수출 상담회를 통해 견적서 제출 요청 및 기술 협력 방안을 요청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영림기업(대표 김영수)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폐 주사바늘처리기’를 페루 C&a
초대 주민직선으로 선출된 인천시 나근형 교육감은 27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갖고 “겸허한 마음으로 뒤돌아보고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나 교육감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경기 침체, 고유가 지속, 교육재정 악화 등으로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인천교육의 미래를 단계적으로 발전ㆍ도약시키고자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했다. 또한 “지난해는 2014년까지 인천교육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인천교육 발전 청사진 제시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나 올해 수능 점수가 최하위로 나와 아쉬움이 컸고,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인천학력 향상에 대해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아울러 “지난 1년은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한 기간이었다면 남은 임기 3년은 준비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현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올해 들어 시재정 악화에 따른 교육재원 부족으로 취임 당시 교육 여건과는 사뭇 달라졌지만 계획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속보>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27일 지난 2009년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과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본보 6월 27일 17면 보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대 이갑영 부총장은 공청회를 통해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는 인천시민과 인천시, 대학구성원 모두의 지지와 합의에 기초한 것으로서 인천고등교육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면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해 인천 고등교육 발전을 선도할 계획임을 강조하고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대학구성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법률이 제정돼 하루빨리 인천대가 인천시의 전폭적인 재정지원 및 국고지원과 자율과 책임경영 실현을 통한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과위 위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김형기 인천대학교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인천시는 전국 16개 시·도중 유일하게 국립대가 없어 다른 15개 시·도에서 받고 있는 국립대 예산이 인천시에는 한푼도 지원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고,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는 인천 최초의 국립대 설립을 위한 것으로서 인천시민과 대학구성원의
<속보>인천대학교 대학구성원 대표들의 협의체인 인천대학교대학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대 국립법인화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했다. 26일 인천대학교대학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여야 원내대표의 6월 임시국회 법안처리 합의를 환영하고, 대학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속한 입법절차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 구성원 대표들은 성명을 통해 천신만고 끝에 국회에 상정된 국립법인화법안의 처리를 여야와 지역구를 넘어 인천지역 최대의 현안이라는 점을 고려해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천시의 재정지원과 국고지원을 통한 재정확충, 자율과 책임경영 실현, 인천지역의 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을 도모코자 염원하는 대학구성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대학교대학발전협의회 이갑영 부총장은 “구성원들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타 국립대의 법인화와 달리 인천대는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수년간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합의를 도출한 상태”라며, “여야가 법안처리에 합의한 만큼 조속한 법률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한-EU FTA가 7월1일 발효되고 곧이어 한-미간 FTA도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관내 수출기업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FTA 원산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수출물품뿐만 아니라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협력사 제품(원재료)에 대한 원산지 및 원산지 결정기준의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직접 수출을 하지 않고 수출기업에 원재료만 납품하는 협력업체의 경우 원산지 확인 준비가 미흡해 수출기업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FTA 전문 강사와 교재, 장소 등 FTA 원산지관련 교육 일체를 지원키로 했다. 따라서 현재 EU 6천유로 이상 수출기업(516개 기업) 및 벤처 천억클럽 가입 기업(39개사) 등을 대상으로 수출모기업-협력업체 ‘FTA 원산지 교육’ 안내문을 발송, 접수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교육 한 후에 업체에서 희망한다면 FTA 컨설팅도 병행실시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일반 FTA 교육과 달리 수출기업의 해당 품목 및 관련 부품에 대한 분석 후 업체에서 희망하는 품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 위치한 인천전문학교가 영국 버밍험대학교(The University of Birmingham)와 학점인정 및 교류 협정을 체결해 저비용으로 선진국 학위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26일 인천전문학교는 지난 24일 인천전문학교(학장 김진택)에서 영국버밍험대학교(학장Sarah.Chui)과 국제학점교류인정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진택 학장을 비롯, Sarah.Chui 학장, David.Luke교수, Cliff교수와 인천전문학교 유선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절차로 해외 선진 기술들과 외국대학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이에 양 대학의 주목할 만한 뷰티계열은 한국의 우수한 교육과 영국의 표준화된 기술이 접목돼 국내에서 2년 배우고 나머지 2년을 영국에서 배우는 ‘2+2(two plus two)’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는 인천전문학교에서 2년 전문대학과정을 이수하고 바로 영국 버밍험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됨으로써, 일반 과정으로 외국대학으로 유학시 보다 많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된 것. 따라서 인천전문학교에서는 내년부터
인천지역 민주노총 산하 5개 버스회사 노조가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25일 오전 5시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 한시적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한시적 파업에 참여한 민주노총산하 버스회사는 부성여객, 삼일여객, 세원교통, 해성운수 등 인천시내 8개 노선과 서울∼인천 광역노선을 운행하는 삼화고속 등의 노선이 전면 중단됐다. 이는 인천시내 총 221개 노선 2천342대 중 10개 노선 126대와 광역버스 449대 등 총 575대의 버스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인천시는 대체차량 65대를 긴급 투입, 시민부담 최소화에 나섰지만 역부족의 모습을 보였다.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버스회사 조합원들은 인천지역 버스사업장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년째 동결된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인천시가 예산을 책정하기 전까지 노조요구안을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난색을 표함에 따라 철야 노사협상이 결렬돼 이날 한시적 파업을 강행했다. 한편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터미널 버스정류소 등 파업현장을 방문, 긴급 점검에 나선 송영길 인천시장은 “조속히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원만한 타결이 이뤄져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