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고용센터, 인천북부고용센터, 인크루트(주)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 특징은 일반구직자는 물론 특히 인천지역의 청년, 고령자 및 결혼이민자 등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맞춤형 채용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단, 구인업체는 워크넷에 채용공고 등록 후 세 차례 이상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기업으로 ‘빈 일자리 DB’에 등록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인천지역 50여개업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100여개의 간접참여업체에 대한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면접에 참가하지 못한 간접참여업체와 이곳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서 이력서 발송 대행서비스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한 구직자에게
안과전문병원인 인천 한길안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환자 심티무르(SIM TIMUR, 23세)군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수술을 지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0일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4세인 심티무르(23)군은 망막박리수술을 받기 위해 엄마 이엘레나(49)씨와 함께 지난달 28일 한국 땅을 밟았다. 심티므르군은 운동 중 공에 맞아 눈을 다치면서 시력이 심하게 떨어진 티무르는 한길안과병원이 우즈벡 타쉬켄트에 세운 한길우즈벡안과병원을 찾았으며, 현지 의사인 마흐무도바 사오닷씨로부터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앞이 거의 보이지 않던 상태였던 티무르는 한시라도 급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현지의 열악한 의료여건으로 인해 수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사오닷 의사는 현지 한길우즈벡안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길안과병원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러한 사정을 들은 병원 측은 흔쾌히 무료수술을 약속하며 티무르군과 엄마 엘레나씨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따라서 티무르군은 지난달 30일 이 병원 손준홍 부원장으로부터 오른쪽 눈 망막박리수술을 받았으며, 이어 지난 9일에는 우즈벡 현지에서 받은 망막박리수술로 문제가 생
인천시와 세계도시물포럼조직위원회가 오는 12일까지 개최하는 세계도시물포럼이 전 세계 25개 국가에서 1천여명의 물관련전문가와 기업CEO, 사회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는 지구온난화와 도시화에 따른 물 문제 해결을 세계적 및 지구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하고, 21세기 블루골드(Blue Gold)시대에 대비 물 관련 산업의 현 주소와 인천에 유치·육성·지원방안 강구로 대한민국과 인천을 동북아 블루골드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샵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관련 산업체가 물 산업 육성을 위한 CEO 제안 발표 자리가 마련됐으며, 세계 여러도시 실무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정보교환는 물론 국내 물 산업중 첨단 업체를 선정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하는 등 물 산업(Blue-Gold) 분야별 육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따라서 이번 워크샵은 특별 심포지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하천 거버넌스 심포지엄, 3개의 국제회의, 터키 이스탄불에서 선정된 12개 물 시범도시들이 참여하는 회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인천이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강제징수 및 납부강요 등 편법운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학교운영지원비(본지 7월 20일 17면)에 대한 문제 학칙조항이 곧 개정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운영지원비의 강제 납부규정과 편법운영을 일삼고 있다는 학부모단체의 비난이 잇따르자 문제점을 분석, 학칙개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소속 노현경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는 중학교 의무교육이 시행된지 수많은 기간이 흘렀으나 학부모들은 여전히 ‘학교운영지원비’를 내고 있다고 꾸준히 지적해왔다. 더욱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상위법에도 없는 학교운영지원비 징수규정 뿐 아니라 당연히 납부토록 강제성을 두고 있으며, 더욱이 학교운영지원비를 2개월 이상 체납했을 때 출석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는 조항까지 두고 있다. 이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논란이 그동안 계속돼 왔으며, 특히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과 인천시장 역시 학교운영지원비 폐지를 주요 교육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여전히 많은 인천지역 중고교 학칙에 학교운영지원비 나 수업료 체납 시 ‘출석정지’ 등 독소조항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다. 이같은 지적이 꾸준히 지적되자 시교육청은 서둘러 중고교에 공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여름철 다중이용 식품업소의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상당수 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업주를 입건해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9일 특사경에 따르면 하절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일반다중이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과 대형웨딩홀 뷔페음식점 등의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소홀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돼 왔다. 이에 특사경은 대형웨딩홀뷔페(6월 4일∼13일)와 다중이용 식품판매업소(7월 26일∼27일)에서 취급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김밥, 크림빵, 육회 등을 수거하는 등 단속을 벌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성 여부 검사를 의뢰 했다. 이번 일제단속에서 관내 대형웨딩홀의 뷔페음식점 26개업소와 국내 유명 패스트푸드점 49개소에 대한 수거 식품 검사결과 10여개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업주를 입건해 조사해 위반행위가 드러나면 강력한 행정조치와 아울러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남구 M웨딩뷔페와 부평구 S웨딩뷔페에서는 육회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식중독균이 검출 됐으며, 남구 K웨딩뷔페는 대장균, 중구 W웨딩뷔페는 김밥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
인천산재병원은 오는 13일까지 8일간에 걸쳐 수중운동재활관 내 아쿠아클리닉에서 국제수중물리치료 교육과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대한수중물리치료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0년도 할리윅 국제 교육과정(International Halliwick Course)은 국제물리치료 전문강사인 Johan Lambeck를 초청,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국제 수중물리치료 교육과정으로 물속에서의 균형반응과 자세교정 등 Halliwick Method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실제 증례에 따라 이론과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된다. 인천산재병원은 국내 여타 병원에는 갖춰 있지 않은 수중운동풀(Aquatic Exercise Pool), 일대일 치료가 가능한 수중치료풀(Aquatic Therajpy Pool), 1인 전용 수치료 시설인 와류풀(Whirl Pool Bath)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국제물리치료 전문강사인 Johan Lambeck과 수강생들은 차별화된 인천산재병원의 수중재활치료관 시설에서 진행되는 할리윅 국제 교육과정에 한층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산재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수중물리치료를 위한 재활치료기법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국제 강좌 및 세미나를 지
인천시교육청이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이들의 징계를 사법부 최종 판결 이후로 유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9일 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법원의 최종 판결 없이 추진되는 시국선언 교사 대량 부당징계에 대한 인천시교육감의 부당징계 중단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전교조 인천지부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최종 판단을 사법부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최근 경기도 교육감의 징계유보 결정에 대한 사법부의 무죄판결에 의미를 부여해 인천시교육감의 올바른 결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체는 시국선언 교사들의 징계사유의 여부는 사회적 논란의 쟁점사안으로 국제적 기준과 헌법상 보장된 정치적 기본권 행사의 영역에서 검토되고 다뤄져야할 문제로 사법적 판결이 확정되기 전의 징계는 부당징계라며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이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인천시교육감 스스로 징계 방침 철회를 밝힐 것을 요구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요구와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전교조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 투쟁과 인천 시민사회와 함께 징계철회를 위한 각종 활동시작을 선언할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경제수도 인천건설은 위한 첫 해외 일본방문에 나서 양국 공동 관심사와 지방 도시 간 구체적 교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나눴다. 8일 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일본 자민당 5선 고노 타로 의원과 자민당 3선 야마모토 이치타 의원 등과 지난 5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요코하마, 고베. 기타큐슈 등을 방문, 한일 양국간의 경제 협력을 통한 동북아 공동 경제권 형성, 한·일간 FTA 체결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송시장은 인천시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의 하야시 후미코 (林 文子)시장을 만나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와의 구체적 교류계획서에 조인하고 양 도시의 교육, 경제, 문화, 언론 등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인천시 자매도시인 일본 고베시를 방문, 야다 다츠오 고베시장, 오기사카 노부히데 고베시의회 의장 등 고베시 유력인사 등을 만나 양 도시 간 항만, 영화산업, 환경보전, 도시 재개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양 도시 간 교류사업협정서에 서명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과 고베는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서 앞으로 양 도시 항만 간 물동량 증
인천시가 추진중인 주택재개발사업지구를 비롯 정비예정구역 212곳의 무분별한 지정으로 개발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신속한 추진과 개발을 위해 종합적인 구도심 개발계획을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02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정에 따라 기본계획을 10년 단위의 예정구역을 일시적으로 우선 지정한 뒤 이후 개발에 들어간다고 규정, 모두 212곳 1천532만5천853㎡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14구역 110만1천770㎡, 주택재개발사업구역은 121구역 880만973㎡, 주택재건축사업은 45구역 181만6천461㎡,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4구역 81만5천349㎡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행정 및 심판, 민사소송 등 35건 조합 임원진 불신 7곳, 구역내 제척 및 대토요구 8곳 등 주민들간의 분쟁은 물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LH공사나 인천도개공이 자금사정, 정비예정사업지구에 대한 정비기반시설 설치비 부족으로 사업 초기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LH공사가 추진하려던 대헌학교 뒤와 용마루, 십정2동, 송림4구역은 사업 지연과 도개공의 송림초교 주
인천시는 그동안 버스 운송조합의 양분으로 내분을 겪어 왔던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결국 해산명령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버스운송조합이 서로가 편을 나눠 전체 버스운송사업자의 의견이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오자 이를 개선하라고 권고했으나 별다르게 시정이 되지 않는 등 문제가 계속되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해산명령을 내렸다. 버스조합 설립 인가권과 해산 명령 권한은 광역 자치단체장에게 있어 이번 해산명령으로 지난 1981년 설립된 인천 버스조합은 오는 20일까지 해산 등기를 하는 등 청산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처럼 광역단체장이 버스조합 해산을 명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조합은 버스준공영제를 놓고 내부에서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을 빚다 지난해 초 전체 27개 사업자 가운데 12개 사업자가 조합을 탈퇴하는 등 그동안 내분을 겪어왔다. 이들 12개 사업자 중 일부가 분사(分社)를 한 뒤 신규 사업자로 등록, 비조합 사업자는 현재 17개 업체로 늘어났다. 조합은 지난 3월부터 이들 17개 업체를 조합원으로 가입시키는 문제를 놓고 이들 업체와 대립하다 가 결국 시의 해산명령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