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환경부, 연세대와 ‘UN 지속가능발전 아·태 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 MOU 체결을 24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센터 개소를 목표로 설립을 위한 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척시키고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UN 경제사회부(DESA)는 지난 2007년 한국의 선도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노력을 긍정적 평가에 따라 센터 설립을 제안, 환경부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부터 시너지 효과를 창출키 위해 공동유치에 적합한 지자체 및 교육기관 선정을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 6월 환경부와 연세대가 센터를 공동 유치키로 합의, 환경부는 UN DESA와의 협의를 통해 센터 설립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시는 센터 운영 관련 사항, 연세대는 센터에서 진행될 연구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안)을 준비해 왔다. 세 기관은 이날 체결되는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센터 설립을 위한 실무 추진단을 설치, 내년 인천시에 위치한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 내에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며 센터 설립과 동시에 국제 세미나를 개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창구 행정부시장을 비롯 박병만 한국노총인천본부의장, 이종광 인천경총 상임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인천시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 시상을 하는 권위 있는 산업평화대상이다. 올해 단체분야 노동조합부문에 동국제강㈜ 노동조합과 로디아실리카코리아㈜ 노동조합이, 기업체부문에는 진성토건㈜과 대한제당㈜, 사회복지법인 인천영락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분야 근로자부문은 한일튜브㈜ 전영성 위원장과 린라이코리아㈜ 정광모 위원장, ㈜선광 정승섭 위원장, ㈜동화 임윤성 위원장이 수상했으며 사용자 부문에는 인천형기 서달문 대표와 현대제철㈜ 명형식 이사, 동진ENG㈜ 김태주 대표, ㈜금곡철강산업 이형수 대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구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평화대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과 노·사를 함께 치하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화와 타협의 상생적 관계를 위해 애쓴 노사에게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올해 인천교육대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3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인천교육대상은 시교육청 관내 교직원과 민간인을 추천받아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했으며 유아 및 특수, 초등교육, 중등교육, 관리지원, 사회교육, 민간인교육독지 부문 6개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는 총 17명이 추천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아·특수부문 유재을 예지유치원장을 비롯, 초등교육부문 조현팔 청량초등학교장, 중등교육부문 김중수 영흥중학교장, 관리지원부문 남부교육청 권일택 관리국장, 사회교육부문 강성환 신포교연학원장, 민간인 교육독지부문 강창규 시의원이 선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대상은 교직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 부문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애쓰는 인재를 발굴, 시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종지구와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가 당초보다 2년 가량 앞당겨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이전에 조기 건설될 전망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와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을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제3연륙교는 지난 2003년 수립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202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2016년까지 건설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기존의 민자교량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최소 운영수익보장(MRG) 추가 발생에 대한 우려로 국토해양부와 협의가 지연돼 왔다”며 “최근 제3연륙교 타당성조사용역을 내년에 시행키로 협의돼 국토연구원에서 용역 시행에 대한 내부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어 “제3연륙교는 영종지구와 청라지구의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경제자유구역 개발 촉진을 위해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제3연륙교 건설 추진과 별도로 지난 10월 개통한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인하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
경인지방노동청(청장 이재윤)이 지자체와 함께 (주)대우일렉트로닉스 이전으로 파생된 실직근로자에 대한 재취업 및 생계대책에 대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인노동청은 지난 21일 인천시를 비롯,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지원대책 간담회를 갖고 구조조정에 따른 인천지역 고용동향 점검과 실직 근로자의 재취업 및 생계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인노동청은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실업급여를 신속하게 지급하고 실직자 DB구축 및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재취업 및 전직·창업 등을 지원하며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고용유지제도 안내 및 신속한 지원을 통해 실업을 최소화할 방침을 마련했다. 또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내 ‘수요채용광장’을 활용, 시와 남구청 및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알선, 직업훈련 및 창업상담 등 ONE-STOP 서비스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시 대우일렉 퇴직자를 우선 채용토록 하는 ‘1사 1인 채용’ 운동과 ‘전직지원센터’를 조기에 설치하는 등 대우일렉 퇴직자를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물리·화학 분야에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연구소인 러시아 상트 페테스부르크 국립대학 물리연구소 한국 분원이 내년 인천대 글로벌캠퍼스에 둥지를 튼다. 인천대 해외분교유치단은 지난 19일 러시아 상트 페테스부르크 국립대학을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11공구에 조성될 인천대 글로벌캠퍼스 내에 포크(Fock) 물리연구소 한국분원을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러시아 상트 페테스부르크 국립대학(St. Petersburg State University) 물리연구소는 물리, 화학 분야에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연구소로 상트 페테스부르크 국립대학은 러시아 대통령인 메드베데프와 푸틴의 모교로서 세계적 명성의 명문대학이다. 이번 합의에서 포크 물리연구소는 물리 등 4개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원 100명 규모의 분원을 설치, 인천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향후 연구 분야를 확대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인천대는 연구소 조성을 위한 부지와 건물을 제공키로 했다. 또 상트 페테스부르크 국립대학은 물리학부를 중심으로 연구진과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시설과 장비를 설치키로 했으며 인천대는 포크 물리연구소와의 공동연구 및 연계를 통해 기초과학 및
인천시는 21일 제4회 인천시중소기업인대상 3개 부문 수상자 6명을 선정·발표했다. 인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식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 수출 증대 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지난 10월 수상자 후보를 추천 받아 재무평가 및 기술평가 등 모두 25개 항목의 서면 및 현지평가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대상에는 심사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주)에너지코리아 이광성 대표이사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주)에스엔피월드 송호석 대표이사와 (주)코텍 이한구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주)하나금속 김현진 대표이사와 신한정밀(주) 전석락 대표이사, 태성엔지니어링 김태용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와 유망중소기업지정 가점, 3년간 지방세세무조사면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선정 가점,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선정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인류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세계 각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통문화축제인 ‘세계 어린이 민속축제’가 내년 8월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기원’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세계 민속공연과 문화를 체험케 하고 인천시를 세계 민속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내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과 일본, 스페인, 러시아, 터키, 세르비아, 폴란드 등 해외 12개국과 국내 10개 도시의 주요 무형문화재가 대거 참가, 나라별 민속춤 경연대회와 전통 기예단 및 무술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참가국 나라별 부스에서 민속놀이와 민속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와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상영, 세계전통차 시음회 등 세계 문화를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의 풍성한 글로벌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통민속축제로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고하고 전통문화의 중심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민속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 올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으로 상반기 실적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형건설사 및 발주기관 간담회’를 비롯, ‘활성화 및 계약담당자 워크숍 개최’, ‘원·하도급 세일즈 추진’, ‘상담실 운영’ 등을 실해 왔으며, 특히 전국최초 ‘인천건설자재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해 왔다. 따라서 2009년도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신규 지역업체의 원도급 수주액이 1조1천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천81억원(261%)가 증가했으며, 하도급 수주액은 2천990억원으로 전년대비 1천943억원(54%) 증가했다. 또한 지역인력 223만명으로 총투입 인력의 59%, 지역자재 사용은 5천235억원으로 전체 자재의 57%, 지역장비 사용은 48만대로 총 투입자재의 73%로써 지역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가져왔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18일 위원장인 정무부시장을 포함한 시 발주기관 부서장 10명, 시의회 건교위, 산업위 등 4명,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공공기관 3명,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단체와 자유경제실천연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9명,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9년 제
인천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이주운동연대는 지난 18일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 중구 답동 가톨릭회관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인권선언문을 통해 “정부는 국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범죄집단으로 몰거나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의 어머니상’을 강요하는 등 진정한 다문화 정신을 실천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내 120만여명에 달하는 이주민을 정책과 이해관계에 따라 포섭하거나 배제하는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인격적 주체로 대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UN이 정한 ‘이주민 협약’ 비준,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이주노동조합 인정, 여성이주노동자 성차별·성폭력 방지 대책 마련 등으로 구성된 인권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5명이 ‘한국사회에 말한다’라는 주제발언을 진행하고 이주민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