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류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세계 각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통문화축제인 ‘세계 어린이 민속축제’가 내년 8월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기원’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세계 민속공연과 문화를 체험케 하고 인천시를 세계 민속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내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과 일본, 스페인, 러시아, 터키, 세르비아, 폴란드 등 해외 12개국과 국내 10개 도시의 주요 무형문화재가 대거 참가, 나라별 민속춤 경연대회와 전통 기예단 및 무술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참가국 나라별 부스에서 민속놀이와 민속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와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상영, 세계전통차 시음회 등 세계 문화를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의 풍성한 글로벌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통민속축제로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고하고 전통문화의 중심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민속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