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 없는 인천 도서지역에 주민들로 구성된 전담의용소방대가 설치돼 섬지역 재난대응이 신속해 질 전망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9일 중부소방서 무의동 용유출장소 무의지소 앞에서 무의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돈 중부소방서장, 노경수 시의원, 소방공무원 21명, 의용소방대 41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발을 축하했다. 무의 전담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21명으로 구성, 2인 1개조로 운영되며 산불진압차량 1대, 진압장비 및 구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무의전담의용소방대는 도서지역의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도서지역의 재난대응 지역자율 소방체제를 구축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지역의 지난 9월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해양부와 인천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중 인천지역 땅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인 0.43%로, 전국 평균 상승률(0.305%)을 웃돌았다. 지난해 9월에도 전국 최고치(0.72%)를 기록했던 인천은 글로벌 금융 위기 후인 같은해 11월(-0.4%)부터 상승률이 급락, 올해 1월에는 -0.92%로 바닥을 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4월(0.13%)부터 점차 회복세에 들어선 뒤 지난 7월(0.31%)과 지난달에 전국 1위의 상승률을 되찾았고, 올 1∼9월의 땅값 상승률 누계치도 0.28%로 뚜렷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영종도∼장봉간 연륙교 건설공사가 시작된 옹진군으로 0.618% 뛰었다. 한편 지난 9월 인천지역의 토지 거래량은 1만3천31필지(254만6천㎡)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필지수로는 17%, 면적 기준으로는 22.4%가 각각 증가했다.
인천지역 27개 시민사회환경단체 및 제야정당 등으로 구성된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인천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예산 확대를 촉구하기로 했다. 26일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인천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예산은 총액 74억5천만원으로 총금액의 35%(26억 800만원)는 시비로, 35%(26억 800만원)는 구(군)비로, 나머지 30%(22억 2천400만원)는 학부모 부담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급식 차액사업은 지난 2004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학부모 자부담이 도입돼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친환경 급식을 늘리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학부모 자부담이 어려운 학교나 학생은 친환경급식에 참여할 수 없는 차별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는 2010년 학교급식 예산을 현재 시비 부담금 26억800만원과 별반 차이 없는 30억 수준으로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경제의 어려움으로 학교급식비를 연체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국민들의 친환경 학교급식과 무상급식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턱없이 모자라는 예산을 책정하
인천시교육청은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사례 등을 수록한 청렴 홍보신문 ‘클린-ice’(제7호)를 26일 산하 각급기관 및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교육가족이 체감하는 청렴시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사례 등을 담은 ‘클린-ice’에는 교직원 ‘청렴 특별교육’, 예산누수 및 부조리 방지를 위한 ‘교육복지 예산집행 모니터단’ 활동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조례·규칙 등의 자치법규에 내재하는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한 ‘부패영향평가 시스템’ 추진사례 등 인천시교육청 청렴활동소식과 ‘전자계약·전자청구제’도입·시행 및 ‘One Click! 365일 심의이력 공개시스템’ 등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우수사례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역사속의 청백리를 찾아서’에서는 율곡 이이의 청렴사상을 소개하고, 사례로 알아보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외부강의·회의 등 혼동하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조문 등 여러 가지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조성한 검단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용지와 지원시설 용지를 일반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업시설 용지와 아파트형 공장의 공급대상은 검단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중 보상대상 업체로 검단신도시 1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고시일(2007년 6월 28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업자이다. 또 검단신도시 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공급공고일(2009년 10월26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고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업자이며, 폐기물처리시설 및 지원시설용지는 적격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신도시 개발시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원가 이하로 책정됐으며, 입주신청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접수하고 별도 입주심의를 거쳐 일반경쟁 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 11월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도개공이 총 사업비 1조3천264억원을 투입해 서구 오류동 410-243 일대에 225만968㎡ 규모로 조성하는 검단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업체들이 원활한 조업 재개를 위해 오는 2012년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검단∼장수간 자동차전용도로 민자 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서 주민공람에 들어가자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포스코건설의 제안으로 총 5천724억원(시 지원 2천80억원)을 투입, 검단부터 장수까지 인천 남북을 잇는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교량 17개, 터널 8개를 포함해 총 연장 20.7Km로 건설 후 30년간 민자 유료도로로 이용토록 하는 것으로 시가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타당성 용역을 의뢰해 긍정적 결과가 나오자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작성하고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에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이사업의 추진 근거가 공개되지 않은 KDI의 사업타당성 보고서의 긍정적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며 “민자사업임에도 사업제안 건설사에 시가 지원하는 것은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사업은 인천시 7개 도시자연공원에 치명적 피해를 일으키는 건설사업으로 남북 녹지축을 완전히 훼손하는 녹지축 포기공사이며, 터널과 교량건설로 산림을 완전히 파헤치는 반생태 공사”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내일을 밝히다!(Lightening Tomorrow!)’ 라는 주제로 미래도시를 조명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8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5일 폐막했다. 이날 도시축전 주행사장 비류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안상수 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도시축전은 신종플루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80일간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당초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람객 또한 당초 700만 목표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전체 관람객 660만명, 주행사장 380만명 등을 기록, 악조건 속에서도 대체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도시축전 성공에 밑거름이 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유공자를 치하한데 이어 식후 무대를 미추홀 분수로 자리를 옮겨 진행했다. 또 감사 나눔의 떡 커팅식과 멀티미디어 워터쇼 및 불꽃축제, 관람객 환송식으로 폐막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공식 폐막식에 앞서 비류공연장에서 개최된 한류 스타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SS501과 바비킴, 김종서 등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날 폐막식은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금연구역 지정 홍보·모니터링 희망프로젝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25일 남동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남동공단 내 3천500여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금연구역을 운영토록 홍보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동보건소는 관내 금연 홍보물 부착 모니터링 대상 시설은 1천여개에 달하지만 의무지정 시설이 아닌 1천㎡이하 사업장 1천400여개 사업장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희망근로자 2개팀을 편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금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금연구역’ 스티커를 업체당 5개씩 사무실, 복도, 사업장, 화장실 등에 부착 및 배부하고 있어 사업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곽광희 구보건소장은 “희망근로자들의 방문으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인식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공단내 전 사업장을 중심으로 금연 구역 운영 홍보를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내 대성산업 대표 조성민씨는 “그동안 소규모 사업장이라 직원들이 아무데서나 흡연을 해도 방치했지만 앞으로는 사무실, 복도, 화장실, 사업장내를 금연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