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은 30일 문병호(51) 시당 정책위원장(전 부평갑 국회의원)이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지난 28일 임명됐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문 부의장은 전남 영암군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17대 국회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1정조위원장, 제5정조위원장을 거친 당내 정책 전문가이다. 특히 문 부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구성된 첫 정책위원회의 중임을 맡게 됐다. 문 부의장은 임명 직후, “당을 재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박지원 정책위원장과 당 정책을 총괄하는데 호흡을 맞추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문 부의장은 “인천시의 유일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신종플루 확산이나 부동산 가격 폭등 등 인천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면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천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정책위원장의 추천으로 당대표가 최고의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토록 돼있으며, 이번 정책위원회 인선에는 수석부의장의 변재일 의원, 부 의장단에 강창일, 박기춘(남양주을), 양승조, 이윤석, 최철국 의원과 문병호 전 의
80일간의 미래이야기를 테마로 펼쳐지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막 20여일이 지나면서 신종플루 영향으로 절대 중단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강행 방침을 밝혀, 중단요구 세력의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도시축전은 일정기간 일회성 행사로는 드물게 지난 3년간의 준비기간과 1천300억원대의 천문학적 사업비를 투입, 개막초기는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에도 지난 5월 2일 첫 확진환자 발생 두달만에 1천명을 훌쩍 넘어서 현재 3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더욱이 20대 이하 청소년층에서 절반이 넘는 감염율이 나타나면서 국내 각 지자체에서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물론 많은 관중이 참여하는 각종행사를 잇따라 취소 또는 축소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 또한 그동안 정부를 비롯, 인천시 보건당국 등이 지자체 및 행사장 등 관련행사의 신종 플루에 대한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 등이 신속하게 제공되지 않아 시민들 불안감 증폭과 관계당국의 대처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면서 대규모 행사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팽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가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관중 동원을 위해 교육청을
인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 택시인 ‘인천콜’(☎ 1577-5588)의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콜은 인천지역 57개 택시업체가 총 2천500대의 택시를 투입, 시내 어디서나 택시를 부른 뒤 5분 이내에 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참여 택시업체들은 인천콜에 새 차량과 우수 기사를 우선 배정하고,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위성항법장치(GPS)와 신용카드결제기 등을 장착, 여성과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콜은 별도의 콜비가 없으며 요금은 일반택시와 같다. 시 관계자는 “기존 택시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택시를 운영함으로써 택시업계의 경영 개선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대는 송도 신도시에 있는 인천대 E-Biz 센터에 최신 어학시설과 쾌적한 강의실을 구비해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공자 아카데미(원장 한광수)’를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원된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정부가 중국어와 중국문화 보급을 위해 세계 각국에 설립하는 중국어 전문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공자아카데미는 전 세계에 200여 곳, 국내에는 전국 14개 곳에 설립돼 있으며, 인천에서는 인천대에 처음으로 설립됐다. 인천대는 중국 대련에 있는 대련외국어대학과 함께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비롯해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정부로부터 교수와 강사 파견, 학술 서적, 운영경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번 정부포상대상자는 총 138명으로 교장 42명, 교감 59명, 교사 37명이며, 황조근정훈장 38명, 홍조근정훈장 35명, 녹조근정훈장 16명, 옥조근정훈장 15명, 근정포장 20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6명, 장관표창 5명 등이 포상됐다. 이날 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정부포상을 받는 퇴직교원에게 훈장증과 훈장, 공로패, 기념품을 전수하고 “퇴임을 하더라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시간을 잘 다스리고, 넉넉한 삶의 여유와 더불어 삶에 대한 열정을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이 포상을 전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인천시평생학습관 실버검정고시반에 학습중인 윤순옥(73세)씨가 최근 실시된 제2회 고입검정고시에서 최고령으로 합격해 화제다. 27일 인천평생학습관에 따르면 그동안 고령의 검정고시 합격생들은 과목별 합격에서 최종합격까지 수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최고령 합격자인 윤 씨는 지난해 인천평생학습관 첫 개관과 동시에 검정고시반에 등록하고 그해 봄 중입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그후 바로 고입검정고시 준비를 시작,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고입검정고시 합격을 이뤄내 인천평생학습관 실버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순옥씨는 지난 25일 가진 합격증 수여식에서 “나이가 들어 시험을 봐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그간의 선생님들의 열의에 보답코자 응시했는데 최고령 합격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윤씨는 “인천평생학습관의 다섯 명의 선생님과 담임선생님, 실무자선생님들의 부단 없는 노력으로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고졸검정고시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시절
평생 독신으로 검소한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모교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2번에 걸쳐 거액의 자산을 선뜻 내놓은 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인천여자고등학교 제29회 졸업생 역란(亦蘭) 홍성숙(洪性淑, 86세)여사. 홍 여사는 지난해 12월 모교발전과 후진양성에 써달라며, 자신의 소유인 경기도 화성의 토지 1,386㎡(3억7천700여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도 현금 1억3천300여만원을 쾌척함으로서 모두 5억여만원에 달하는 자산을 장학금으로 출연, 모교 사랑의 뜻을 전했다. 게다가 홍 여사의 가족들 역시 모교를 향한 그녀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알기에 그 뜻을 존중하고 받들기로 해 홍 여사의 고귀한 뜻의 의미가 배가됐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홍 여사는 학창시절부터 어진 품성과 선행뿐 아니라 뛰어난 인재로서 타 학생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정신으로 삶을 견고하게 지탱해 왔던 그녀는 그 어떤 것에도 과하게 욕심내지 않으며 평생을 살아왔다. 특히 현재 거주하는 용인으로 이사하기 전까지만 해도 창영동에서 연탄난로를 사용하며 겨울을 났을 정도로 삶에 대한 그녀의 소신은 검소한 외길 인생 그 자체였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 주관으로 5층 영상회의실에서 26일 개최된 ‘2009년도 소방행정혁신 연구대회’에서 계양소방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소방비전과 대응전략을 개발코자 개최됐으며, 각 소방서별로 제출한 연구과제 중 내용이 참신한 2개서를 선정해 연구·발표함으로써 심도 있는 연구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계양소방서는 오는 9월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국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에 인천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