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오는 5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터미널에서 인천AG 일반경기 입장권 깜짝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나눔과 배려의 대회를 위해 초·중·고생,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들에게 다양한 할인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일반 개인고객들에게 혜택이 없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별할인 행사기간 동안 현장매표소를 방문하면 일반경기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조직위는 또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점과 인천시청 내에도 현장매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콜센터도 기존 ☎1599-4290번 외에 ☎1666-9990번을 신설하고 단체구매 전용사이트(http://group.incheon2014ag.org)도 오픈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핫(hot)한 여름휴가도 즐기시고 핫(hot)한 가격으로 입장권도 구매해 대회기간 경기장에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를 비롯, 인근 9개 아시안게임 개최 자치단체 담당국장과 업무협의회를 개최,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는 인천AG와 장애인AG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숙박업소 572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숙박업소 특별 위생점검은 국제행사를 대비해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조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특별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각 군·구 공중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 14개반, 43명이 투입된다. 점검은 소독실시, 객실 및 침구류의 청결상태, 환기시설·조명시설 관리여부, 숙박요금표게시 및 게시된 요금 징구사항 등 숙박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다. 시는 점검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조도계 등의 장비도 활용,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정수기 또는 냉·온수기를 이용해 객실에 먹는 물을 제공하고 있는 숙박업소중 위생이 불량한 업소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생불량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의거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또 대회기간 중 부당요금징구 및 숙박민원신고센터운영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불편사례를 근절시킬
창조경제 핵심으로 성장한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세계 최대 ‘2014 글로벌 로봇캠프’가 오는 5일 개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4박5일간 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캠프에는 전세계 17개 국가에서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로보트론의 타미시리즈’와 ‘미니로봇의 메탈파이터’, ‘신화플래닛의 휴노이’,‘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 ‘아이알로봇의 벅스봇캐쳐’, ‘로보웍스의 블록로봇’, ‘동부로봇의 호비스’, ‘로보라이프의 티니웨이브’ 등 8종 이상의 로봇제품이 교육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적용된다. 또한 로봇제작, 로봇특강, 로봇공연, 로봇체험, 로봇축구대회, 로봇경진대회 등 로봇교육과 더불어 국가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초 5개 국가 정도 참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7개 국가가 관심을 보여 깜짝 놀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용 로봇의 해외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로봇기업들의 후속적인 수출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송도브릿지호텔 6층 로즈가든 레스토랑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를 다양하게 준비, 고객을 맞는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로즈가든 레스토랑이 준비한 음료는 향긋한 과일향과 와인의 깊은 맛이 만나 화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그리아다. 상그리아는 에스파냐의 대중적인 술로 여러가지 향긋한 과일을 넣어 차게해서 먹는 칵테일의 일종이다. 여름에 즐겨 마시는 주류이나 독하지 않고 달콤해 술을 잘 못 마시는 분이나 여성들이 즐겨 마시기에 좋다. 특히 로즈가든 이용 고객들은 달콤하고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식사 이용시 1만원을 추가하면 로즈가든에서 시원하고 다양하게 준비된 칵테일 중 2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치킨과 맥주의 환상궁합 치맥을 주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문의:☎032-210-3000 /김상섭기자 kss@
인천소재 자동차 배선업체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경신이 인천AG 개최 D-50일에 맞춰 5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31일 인천AG조직위에 따르면 ㈜경신은 1974년 창업 이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수출 7억불탑 수상’ 등 건실한 지역기업이다. 조직위는 이번 ㈜경신의 인천AG 입장권 구매를 기점으로 지역 기업체들의 동참분위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숙 회장은 “내 고장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인천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성공을 위해 남은 기간 회사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홍보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많은 기업 및 단체들이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라며 조직위에서도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상섭기자 kss@
“장애선수에게 스포츠는 삶이자 희망이에요. 스포츠 행정가로서 그들과 함께 하는 조력자가 되고 싶어요.”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 스포츠엔트리팀에 단기고용직으로 임용된 지난 2010광저우장애인AG 수영 동메달리스트 김지은(31·사진)씨의 각오다. ‘얼짱’ 장애인 수영선수로 유명한 그는 지난 2012년 런던패럴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스포츠행정가로서의 꿈을 안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조직위에 지원했다. 스포츠엔트리팀에서의 그의 역할은 해외선수들의 적격 심사와 등록업무다. 그는 다른 종목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그가 스포츠행정가의 꿈을 꾸게 된 것은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변화시키고 싶은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에서 장애선수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떳떳하지 못하고 자존심도 상하는 일이다”라고 토로했다. 이는 실업팀 수도 적고, 기업후원도 없으며, 경기장 관중석은 텅텅 비었기 때문이다 또 “장애인이라면 먼저 색안경을 끼고 보는 한국의 현실과 마주할 때는 실망을 느끼곤 한다”고도 했다. 그러나 “장애선수가 비장애선수보다 기량이나 기록면에선 부족하지만, 성적을 내기 위해선 비장애선수보다 더많이 훈련하며 인고(忍苦)의 땀과 눈물을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막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기념해 우표 6종(사진)을 발행한다. 30일 조직위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우표는 대회 마스코트와 경기종목(볼링·스쿼시·리듬체조·레슬링·크리켓)을 디자인한 총 6종이 발행되며, 3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인천아시안게임에는 28개 올림픽 종목에 아시아지역의 특징을 살린 종목을 중심으로 비올림픽 종목 8개를 추가해 모두 36개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다. 대회 기념우표는 마스코트 1종, 올림픽 종목 2종(리듬체조·레슬링), 비올림픽종목 3종(볼링·스쿼시·크리켓)을 반영했다. 우표전지는 4행 6열로 배치됐으며, 1·3·4행은 기념우표가 배치되고, 2행은 대회슬로건과 기념우표에 실린 5개 경기종목에 대한 간단한설명과 픽토그램이 반영됐다. 기념우표 6종의 가격은 2천280원이며, 마스코트와 리듬체조 기념우표는 각각 540원, 볼링·스쿼시·레슬링·크리켓 기념우표는 각각 300원이다. 또 기념우표 6종 3행, 총 18장이 배치된 전지의 가격은 6천840원이다. 조직위는 대회 기념우표 발행을 축하·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28일부터 9월2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우정사업본부와 ‘2014년 제27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서창2지구 신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LH 관계자는 “대행개발은 건설업체에 공사비를 대신해 공동주택용지 등 현물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건설사는 양호한 공동주택지를 선점 가능하고, LH는 자금부담완화와 선수요 확보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결도로 공사는 서창2지구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2.46㎞의 도로 개설공사로 설계금액이 284억원이고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공사비로 지급되는 현물은 지난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취소된 4블록 공동주택지 또는 일반상업용지 4필지다. 서창2지구는 서울권까지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최대 장점이고, 인근에 길병원, 신세계·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지구내 장아산, 남쪽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쪽으로는 인천대공원, 관모산 등이 살아있는 자연 녹지축을 형성하고 있어 친환경 생태주거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박연수 토지판매부장은 “인천서창2지구는 지난해 말 사업지구가 준공돼 대행개발 사업시행자가 현물로 4블록 공동주택지를 받게 될 경우 토지대금 완납을 전제로 바로 분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