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 영종도에서 복합 레저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미단시티의 토지매각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 2011년 말 지구가 준공된 이후에도 토지매각 실적이 거의 없었던 미단시티는 올해 들어 개발호재에 힘입어 2년 만에 토지매각 실적에 볕이 들고 있다. 7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미단시티 토지매각은 올해 초부터 상담 실적이 급증하면서 반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단지 중심에 위치한 업무부지 1만1천570.248㎡, 150억원어치와 인근 위락시설 부지 8만9천256.198㎡, 688억원에 대한 매매 계약이 체결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계약 물꼬가 터지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레저시설 예정부지 주변에 있는 업무부지 2필지 2만2천809.917㎡(364억원)도 바로 팔려 나갔다. 또 미단시티개발㈜이 현재까지 매각에 성공한 토지는 준주거용지 2만2천809.917㎡를 포함해 모두 6개 필지 13만5천537.19㎡으로 총 매각대금 1천356억원에 계약금 168억원이 입금됐다. 이와 함께 주상복합용지 등 8개 필지의 토지 23만8천16.529㎡도 조만간 계약체결될 것으로 보여 소강상태였던 미단시티의 토지매각이 본 궤도에 올라선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인천지점은 최근 두드림(Do Dream) 경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인천지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68명의 교육복지 학생들에게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광국 지점장은 “지역내 저소득층가정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상호협력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2007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은 후 2010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7일 본부에 따르면 ISO 14001은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 환경성과를 개선하는 일련의 경영활동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또 환경경영체제 인증제도는 조직이 구축한 환경경영시스템이 규격에 적합한지를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2007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도입한 이래 정수공정 전반에 대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운영을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해 왔으며 환경 관련 법 규정 준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환경친화적인 상수도행정의 효율적 추진으로 선진국형 환경행정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와 함께 환경경영시스템을 시민에게 공개해 고객위주의 상수도 서비스 발전과 환경경영업무의 투명성 보장 등을 환경경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실천해 왔다. 이에 인천상수도본부는 갱신심사에서 연속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수돗물의 생산, 공급 및 행정서비스 분야에서의 국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서울, 부산, 포항 등 국내 3대 불꽃축제에 버금가는 웅장하고 화려한 대형 불꽃축제를 마련한다. 시와 공사는 그동안 화려한 대형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서울 등지를 찾아야만 했던 인천시민들이 지역에서도 대형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한화 외 7개 기관이 후원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제1회 인천 음악 불꽃축제(Incheon Musical Fireworks Festival)’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제수도 인천, 음악도시 인천’이 올해 미추홀 2천년, 정명 600년과 함께 개항 130년을 맞이하는 해로 의미가 부여됐다. 또 오는 15일 제49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며, 온 시민들의 화합 속에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에 시와 공사는 이번 음악불꽃축제를 음악과 첨단 기술을 동원해 타 지역 불꽃축제와 차별화된 국내 최대 규모로 자리매김토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불꽃축제 콘셉트는 ‘더 큰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7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천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2천6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인천지역 자원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먼저 전국체육대회 주최도시인 인천시기 및 체육회기, 자원봉사자 운영 총괄본부인 인천시 자원봉사센터기와 지역본부인 군·구 자원봉사센터기 입장으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초 모집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체전 자원봉사자 모집과 양성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영상이 상영됐다. 또 영상 상영 후 유니폼 착복식, 자원봉사 총괄본부장 및 지역본부장 등 각 경기장별 자원봉사자 코디네이터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을 마치고 송영길 인천시장의 격려사, 이성만 인천시의회의장의 축사와 함께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선서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모집된 4천5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서류심사 및 소양교육을 통해 최종 2천650여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이번 대회 주경기장인 인천문학경기장과 관내 57개 경기장에 배치된다. 또 종합상황실, 보도지원, 행사안내, 교통지원, 환경정비, 문화관광
인천시 여성의 광장은 7일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인천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성만 의장의 이날 특강은 2014 인천AG개최,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개통에 관련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도시재생사업 등 인천이 당면한 현황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천의 역량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여성의 광장 만돌린반 수강생으로 구성된 ‘여성의 광장 만돌린합주단’의 아름다운 선율의 만돌린 연주가 있었으며 구영희씨 등 13명이 함께한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화려한 무대공연도 펼쳐졌다. 또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교육 강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3년도 우수 교육 강사’로 선정된 신나는 상차림반의 윤선례 강사가 표창장을 받았다. 여성의 광장 2013년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IT전문교육 10과목 240명, 어학전문교육 10과목 360명, 전문인력양성교육 7과목 198명이 접수했다. 또 문화건강교육 15과목 384명, 토요강좌 3과목 55명, 기타 단기과정 287명 총 6개 과정 50과목 62반에 1천524명이 접수했다. 더불어 초급
아시아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7일 인천AG조직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필름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ncheon2014)에 선보인 4분 남짓 분량이다. 공개된 필름에는 2014인천AG 홍보대사 JYJ의 ‘Only One’ 뮤직비디오 촬영을 비롯한 녹음실 모습, 안무 연습 모습, 지면 촬영 에피소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영상에서는 JYJ 멤버들이 촬영 중간 중간에 춤을 추며 장난치는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발랄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 촬영 스태프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문학경기장 장면 촬영 후 축구공으로 묘기를 선보이는 JYJ 세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출중한 기량을 엿볼 수 있다. 한편 ‘Only On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및 각국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5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JYJ는 해외홍보를 위해 베트남과 중국 광저우에서의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친숙하고 소박한 종이에 연극적 상상력을 더한 아동극계의 최고 화제작 ‘붓바람’을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붓바람’은 붓과 종이로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채워가는 어린이명작무대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동양화로 시작된 무대는 순식간에 채색을 가미한 서양화로 변신, 대성이의 모험을 따라 그리고, 오리고, 붙이며 3차원의 조각이 되어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 각양각색의 종이접기와 배우들의 아크로바틱 영상이 만나 드라마틱하게 4차원의 세계를 완성한다. 특히 극의 전반에 깔리는 음악은 각각의 그림과 어울리는 악기를 배우들이 직접 연주, 전기 음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연극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붓바람’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국내 초연 이후 2010년 김천전국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연기상 3관왕을 수상했으며 도쿄, 니가타, 시즈오카 등 일본 7개 도시와 6개국에서 공식 초청돼 국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일요일은 오후
송영길 인천시장이 최근 올해 20번째 산업현장탐방으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국내 연성회로기판(FPCB) 분야 선도기업인 ㈜비에이치를 방문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1999년 ㈜범환플렉스로 시작해 2001년 ㈜비에이치플렉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동안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 등으로 2007년 코스닥 상장 이래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FPCB분야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주 생산품인 FPCB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LCD 모듈과 TSP 모듈에 약 45%, LG전자 스마트폰에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06년 6월에는 중국 해양시에 현지법인을, 지난해에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중국과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확보하며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미국·일본에 각각 현지 영업사무소를 개설, 각 거점의 신규 고객사 거래선 확대 및 대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더욱이 미국·일본 등 해외 유수의 IT업체에 납품, 지난해는 전년대비 23.5% 증가한 1천342억원의 수출을 기록(2011년 1천87억원)하면서 1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7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2014인천AG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시민자문단 출범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6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인천AG에는 저탄소친환경위원회가 구성돼 국내 최초로 국제스포츠경기에서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를 통한 저탄소친환경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자문단 출범식에서 위촉되는 저탄소친환경 시민자문단은 전문위원 13명, 자문위원 150여명 및 자문변호사단으로 구성되며 추후 계속적으로 참가 인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시민자문단은 정책자문을 비롯, 저탄소친환경 생활실천 홍보대사, 일상생활에서의 탄소감축 여론조성 및 저탄소친환경대회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하게 된다. 이날 1부 행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자문위원위촉식이 진행되고 2부 행사로는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탄소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김성일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사회로 전현희 위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이주연 포스코ICT 전무와 이원희 에코프런티어 본부장, 하지원 에코맘 대표의 소주제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