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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기자'의 전체기사

지역 인천공항公 3단계사업 공사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껑충’

인천시와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의 지속적인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어 그동안 사실상 배제된 인천공항공사 발주공사에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인 참여의 길이 열렸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전국 건설사 발주누계액은 35조6천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감소하는 등 건설경기가 침체일로에 있어 인천지역 건설업계도 경영난이 가중돼 왔다.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은 타개책으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발주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년까지 총 4조9천303억원의 3단계 건설사업비를 책정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교통시설 등 확충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인천건설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인천국제공항공사 3단계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을 개정해 줄 것을 공사와 집중 협의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으로 지난 8월1일 고시된 IAT/BHS터널 구조물공사(추정금액 912억원)부터 실질적인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로써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도 크게 향상돼 비율로는 최소 10% 이상, 금액으로는 최소 4천억원 이상의 공사를 수주
- 김상섭 기자
- 2013-09-25 22:30
지역 땡그랑~ 한푼 두푼 고사리손 나눔실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사무국에서 연수구 관내 3개 어린이집(선학·하나키즈·미래클예능)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모금회에 따르면 그동안 3개 어린이집은 시소와그네 인천연수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나눔교육 ‘나눔은 라라라’에 참여하고 저금통을 통해 모금했다. 시소와그네 인천연수구센터의 ‘나눔은 라라라’는 ‘나눔은 쉬워라, 즐거워라, 행복해라’ 뜻으로 나눔 동화와 동요, 역할극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고, 나눔실천을 위해 저금통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유아 시기부터의 나눔 실천을 통한 공동체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자 했다. 전달된 성금 80여만원은 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내 영유아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건호 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린시절부터 나눔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구의 어린이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소와그네 연수구센터는 관내 영유아들이 신체·심리·정서적으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 김상섭 기자
- 2013-09-25 22:30
지역 수도권 광역교통 현재와 미래 논한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오는 10월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3년 제4차 수도권 미래교통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교통 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광역교통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는 수도권교통본부, 아주대 ERC도시교통센터 공동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이 공동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학회, 대학, 연구원 등 교통전문가뿐만 아니라 경기도 버스운송조합, 녹색교통장애인협회, 교통문화운동본부 등 실질적 교통수요자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수도권광역교통의 현실을 진단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국토교통부 안석환 도시광역교통과장이 ‘대중교통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 정책방향 수립’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를 대표해 서울연구원의 김순관 박사가 ‘서울시 광역대중교통 이용실태 분석과 출근자 의견조사’에 대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인천발전연구원 임성수 박사는 ‘인천지역 공약과 수도권 교통정책의 방향’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벤처창업 활성화·생태계 구축 ‘힘모아’

인천시는 24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포스코, 게일인터네셔널코리아와 함께 ‘인천지역 벤처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조성사업과 민간기업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관내 벤처산업의 자립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 기여키로 했다. 한편 시는 JST 창업조성사업을 통해 창업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도전과 열정이 있는 창업 희망자에게 자금, 공간,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외국인 지원사업 속도낸다

인천시는 24일 영상회의실에서 ‘2013 하반기 인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시가 다문화가족지원 주요 정책 협의와 조정을 위해 지난 2011년 1월 구성됐다. 위원장은 행정부시장, 부위원장은 보건복지국장, 시의원 1명, 다문화가족 지원 유관기관 추천자 3명, 시민·사회단체 대표 4명, 변호사, 다문화가족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2014년 인천시 다문화가족정책 추진 계획(안)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다문화정책과 신설로 내년부터 결혼이민자 중심의 지원사업과 균형을 맞추고자 추진되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거주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정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코자 행복한 다문화가족,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할 방침이다.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위기가정 가족치료 확대, 시민 공감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5대 분야 20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사학 지원·지도조례안 개정 탄력

최근 인천지역 일부 사학기관에서 크고 작은 비리가 드러나면서 관리감독 및 지원을 조례화 해야 된다는 전교조 및 학부모단체의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24일 전교조 인천지부를 비롯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인천학부모회,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인천지부 등은 성명을 통해 사학지원조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 단체는 “일부 사학기관들의 학교 시설공사 계약 및 교원 채용, 악기구입 부적정, 학교발전기금 불법관리, 학부모 불법찬조금 갹출 등 많은 비위행위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사학을 지원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의 의지나 사학 당사자의 다짐만으로는 안되고 지원과 책임이 동시에 이뤄지는 조례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학의 지원과 투명한 운영은 교육청의 의지나 사학 당사자의 다짐만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지원과 책임이 동시에 이뤄질 있게 조례가 제정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시의회가 추진 중인 ‘인천시 사학기관 운영지원 및 지도에 관한 조례안’이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운영 및 발전 방향을 담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노현경 의원의 대표발의로 ‘인천시 사학기관 운영 지원 및 지도에 관한 조례안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교육정책포럼,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중 열려

인천발전연구원이 운영하는 인천교육정책포럼이 오는 27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서 ‘인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4차 인천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1회 인천 평생학습 박람회’개최 기간 중 열린다. 특히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주최로 박람회 개최 장소에서 함께 열려 더욱 의미 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노희숙 팀장이 ‘인천 평생교육의 방향과 진흥정책’을 주제로 새 정부의 평생교육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인천의 평생교육 현황과 추진사업 등을 검토한 후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과 과제를 제안할 계획이며 평생학습 사례로 김은경 남구청 평생학습팀장이 ‘학산선비대학’ 운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김희수 인천시중앙도서관 관장은 ‘인천공공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남상인 인천YWCA 사무총장은 ‘여성사회교육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본 여성 평생교육의 변화와 방향성’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정옥경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임현정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공개강좌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한러대학생 대화’ 참가 학생 80여명 인천 방문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는 ‘제4차 한러대학생 대화’가 오는 28일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등에서 진행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러 차세대협력-2020’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차 한러대학생 대화에 참석하는 러시아 11개 대학, 국내 17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한국, 러시아 대학생 80여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이날 연안부두 친수공원(상트 페테르부르그 광장)에 위치한 바랴크함대 희생자 추모비를 참배했다. 이어 송도 글로벌 캠퍼스를 포함한 송도 일대를 시찰하고,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차 한러 대학생 대화 양국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송영길 시장은 한러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며 ‘한러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강조했다.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中 광동 국제미용박람회’ 9천만원 수출 성과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하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2013 중국 광동 국제미용박람회(Guangdong International Beauty Expo)’에서 9천만원 상당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24일 인하대에 따르면 ‘2013 중국 광동 국제미용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Pazhou complex)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서 인하대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총 4개 기업(아로코스메틱·보령머드코리아·코떼랑·아련나래)의 외국바이어 상담 및 중국 화장품 시장조사, 마케팅, 부스 디자인까지 모든 업무를 전담했다. 특히 인하대 GTEP사업단 학생 6명은 능숙한 외국어실력과 제품 특성에 대한 완벽한 사전 숙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가계약 상담을 이끌어내 참가 기업들의 해외수출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천여명의 바이어들에게 손수 상품 시연활동을 선보였다. 이에 박람회 기간 내내 인하대 GTEP부스는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현장판매뿐만 아니라 대량수입을 원하는 바이어들의 상담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지역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

아이돌그룹 JYJ가 최근 선보인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유투브, 중구영상채널 등을 비롯,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24일 2014인천AG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Only One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으며 공개 이후 유투브 조회수 60만, 중국 영상채널 인웨타이(音悅台) 조회수 27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주일 만에 총 조회수 300만을 넘긴 기록으로 국내외 음원 채널의 조회수까지 감안하면 가히 폭발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아 각국에서 영상을 접한 팬들로부터 빨리 댄스 영상을 보고 싶다는 의견이 쇄도해 당초 계획보다 빨리 풀버전 댄스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랄하고 경쾌한 ‘Only One’ 댄스비디오는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안무로 구성됐다. 한편 JYJ의 Only One의 댄스 영상은 조직위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Incheon2014)을 통해 볼 수 있다.
- 김상섭 기자
- 2013-09-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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