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실천’ ‘2012년 인천 나눔대축제’를 지난 6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눔대축제는 서울과 6개 광역도시가 연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로 이뤄졌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광역푸드뱅크가 주관하고 인천시의회와 교육청, 10개 군·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유나이티드 FC, 인천전자랜드농구단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노인복지관 사물길놀이패 공연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은빛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내 인사가 참여하는 나눔 퍼포먼스(나눔서약식, 우수기탁업체 현판식 전달식, 기부물품꾸러미 전달식)가 진행됐으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양념한 4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이벤트를 가졌다. 또한 나눔대축제는 ‘희망나눔’, ‘행복나눔’, ‘재능나눔’의 세가지 테마로 총 34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체험부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두 달간의 한 여름철 송도미래길 야간탐방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1월24일까지 송도미래길 오전 상설탐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독특한 조형미를 뽐내는 건물들과 눈앞에 펼쳐진 인천대교, 해수공원에서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 등으로 마치 유럽의 한 도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세계를 사로잡은 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선택한 도시이기도 하다. 송도미래길은 총 길이 약 4.5㎞이며, 소요시간 약 2시간의 이야기가 있는 도보 관광코스다. 출발 전에 길라잡이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컴팩스마트시티, 트라이볼, 인천대교 전망대, 커낼워크, 송도센트럴공원의 지압길과 이스트보트하우스를 거쳐 송도컨벤시아까지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또한 송도미래길을 걸은 후에는 맛집이 밀집 된 커낼워크, 해양경찰청 주변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에는 송도센트럴공원에서 수상택시, 카누 등의 이색적인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반나절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탐방 신청은 송도미래길 카페(http://cafe.daum.net/songdo-
인천도시공사가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단지에서 분양하는 첫 민영주택인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가 오는 19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설계 및 시공을 맡은 GS건설과 시행사인 인천도시공사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에 대해 오는 19일의 공급공고를 시작, 신혼부부 등에게 분양하는 특별공급은 오는 22일에 접수하고 이어 23일에는 일반청약 1,2순위를, 24일에는 3순위 청약을 받기로 했다. 청약자격은 전용 84㎡의 경우, 인천 및 서울,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다. 전용 101㎡의 경우는 인천 및 서울, 경기도 거주 만20세 이상 청약예금과 종합저축 가입자로 유주택자의 경우도 1,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분양하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는 27층에서 29층까지 모두 7개 동 850가구 규모로 전용 84㎡가 279가구, 101㎡가 571가구이며 전용면적별 4개형씩, 모두 8개 주택형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한편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를 대표하는 아파트인 ‘센트럴자이’는 구월선수촌 단
인천시 서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드림파크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연간 사고건수가 많이 발생하는 드림파크로 일원 ‘당하동 이마트 앞∼천주교공원묘지’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구간에는 불법유턴 방지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해 가드레일 도로중앙 500m와 차량이 시설물에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하는 충격완화장치 5개소에 대해 10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만 조력발전사업에 대한 찬반논란으로 지역사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과학적·객관적인 사전검증과 충분한 검토를 통한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신뢰가 형성되지 못했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사업추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인천만 조력발전사업은 인천시 강화도 남단에서 영종도 북단 사이 해역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GS건설이 공동 참여해 방조제 17㎞, 수차발전기 44기, 수문 20련, 통선문 6개소를 설치해 전기 시설용량 1천320㎽(연간 2천414GWh)을 발전키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3조9천억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계 5대 명품 갯벌인 강화·옹진군 북도면·장봉도 일원은 천연기념물 419호 저어새번식지이며,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갯벌로서 해양 생태계를 훼손하는 행위는 해양환경정책에 위배 및 문화재보호법에 위배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는 조지면적 157.45㎢에 조수 시간보다 2∼3시간 추가 담수로 수온 상승에 의한 해무가 인천국제공항의 시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나 분석된 자료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류속은 조지 내 0.3㎧ 감소, 발전소 입구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은 코소보에서 온 심장병 어린이 앤디(Andi Nuhiu Amb·5)군과 무랏(Murat Shpenadija·6)군을 성공적으로 수술하고 지난 4일 고국으로 돌려보냈다. 7일 가천대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앤디군과 무랏군은 국제구호단체인 GOL(Gift Of Life)의 후원을 받아 한국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18일 길병원에 입원해 각각 20일과 26일에 수술을 받았다. 두 어린이는 모두 심방 사이에 구멍이 생기는 선천성 심장병인 심방중격결손증을 앓고 있었으며, 특히 무랏군은 다운증후군을 가진 장애아로 건강상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특히 해외 심장병 어린이 구호활동에 적극적인 미국에서 조차 다운증후군을 가진 어린이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에 무랏군을 초청, 수술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퇴원한 앤디군과 무랏군에게 의료진이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고국에 돌아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한편 세르비아와의 독립 분쟁으로 최근까지도 내전을 겪어온 코소보는 1인당 GDP가 300만원에 머무를 만큼 경제적, 의료적으로
인천시 대표 홈페이지가(www.incheon.go.kr)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하는 제19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우수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시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도시계획관인 컴팩·스마트시티를 더욱 친숙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계획관으로 탈바꿈하고자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홍보마케팅 등의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성화 계획은 단기와 중·장기로 나눴으며, 단기계획으로는 ‘도시·건축·디자인 등의 전문가 특별초청 교양강좌’와 ‘초·중학생을 위한 교과 연계 교육’, ‘3D 토요영화 감상회’, ‘휴머니즘(Humanism) 기획전’, ‘인천의 근대건축 종이모형 특별전’ 등 다양한 교양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중·장기 계획으로는 도시계획관과 함께하는 하나의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도시계획 관련 도서판매와 대관 유료화 등의 관람객의 편의제공 및 수익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블로그와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의 온라인 콘텐츠 보강을 통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했으며, 각종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기능 개선
2014인천AG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일 대한항공과 대회 공식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브랜드 ‘TISSOT’사와 첫 공식후원사 계약에 이은 것으로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다.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세드 아리프 하산(Syed Arif Hasan)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부회장이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고 후원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서 항공과 호텔 관련된 부문에 대해 미화 1천500만 달러 규모의 후원을 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후원으로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명칭 및 대회 마크 사용, 공식 후원사 그룹 표시 광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을 우리나라 대표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이 후원함으로써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 관광사업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