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성만 의장은 제6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의회사무처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개원이후 처음 개최되는 의회사무처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이성만 의장은 제6대의회 후반기 원구성 및 개원2주년을 맞아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과 의회의 역할과 기능, 사무처 직원에 대한 근무자세에 대해 당부했다.
매년 한여름이면 락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올해는 인천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작열하는 태양아래 강열한 비트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최근 마지막 3차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락 마니아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국내 라인업으로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2‘에 단 한번의 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미여관, 국내 팬들이 열망하는 헤클베리 핀, 주윤하, 브로큰 발렌타인 등에서부터 뜨거운 감자, 십센치(10㎝), 칵 등의 화려한 라인업에 한국 록음악의 전설 ’백두산’이 가세를 하면서 한층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해외 라인업의 경우 지난 2006년 펜타포트에 첫 내한 공연을 가졌던 감성 브릿팝 밴드 스노우 패트롤이 6년만에 한국에 다시 돌아와 합류했으며, 퇴폐적이고 파괴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한 크리스탈 캐슬, 강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애쉬를 비롯, 첫 내한공연을 갖는 매닉 스트리트 프리쳐스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의뢰과정에서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의료진단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2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의료진단비 지원은 지난해 인천 지역 최초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도 진단·평가의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은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진단·평가에 소요된 실제비용을 지급하며, 대상은 진단평가과정에서 장애가 의심되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중 이전에 의료적 진단을 받지 않은 학생과 의뢰하는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단·평가를 받았던 학생이다. 의료진단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의뢰하고, 의료진단비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해당 협력의료기관에 찾아가 영·유아 발달에 맞는 검사 및 상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송영기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의료진단비 지원으로 진단·평가 과정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영·유아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의료진단비지원, 협력 의료기관으로는 인하대병원,
19일 아침 정전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역~서울역)가 약 30분 만에 복구돼 전구간이 정상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 방면으로 향하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공항철도 운영업체인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인천공항 방면으로 달리던 공항철도 열차 1대가 이날 오전 6시55분쯤 정전을 일으켜 운서역 부근에서 멈춰 섰다. 공항철도 측은 긴급지원 차량을 투입해 멈춰 선 열차를 인천국제공항역 인근 차량기지까지 6㎞ 가량 밀고 가면서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복구 시작 약 30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되면서 전구간의 열차 운행은 정상화했다. 하지만 서울역을 출발한 인천공항 방면 다른 열차들은 10~20분씩 지연 운행했다. 서울역 방면 열차는 운행이 됐으나 정전 여파로 서행 운행했다.아침 시간에 벌어진 정전 사태로 출근길 시민과 공항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 열차에 타고 있던 수백명의 이용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했고, 역에서 항의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시민은 “오전 7시부터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서울 방면 열차를 기다렸는데 1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탈 수 있었다”면서 “바쁜 마음에 발을 동동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은 오는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후원으로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서용석)에서 ‘2013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선택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키 위해 마련된다. 이날 인천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진학상담교사의 개인별 맞춤 진학상담과 대학별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진학상담교사의 개인별 맞춤진학상담은 온라인 사전 신청학생과 현장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나 사전신청은 이미 마감됐으며, 현장 신청은 당일 운영본부에 설치된 신청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학별 설명회는 42개 대학이 참여해 각각 배정된 교실 및 특별실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형요강 설명 및 개인 상담 등 대학의 특성에 따른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운영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손철수 장학사는 “2013년도는 수시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하는 등 새로운 입시환경에 봉착해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는 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지역 수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오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마을만들기 정책은 지역공동체 파괴, 원도심지역의 경제 침체, 도시정비사업 지연 및 중단에 따른 노후한 생활환경 등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정책대안으로 다뤄지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공통된 관심사를 기초로 공동체를 구성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살아가는 공간을 개선코자 하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의미한다.
인천시가 화려한 사업은 아니더라도 저소득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선학, 연수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키 위해 다음달부터 사업비 9억6천만원을 투입, 세대내부 환경개선 및 부대복리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내용은 ▲세대내부의 노후한 발코니샷시 교체 ▲각 동별 엘리베이터 신설 등을 포함하며, 노후돼 기능이 저하된 발코니샷시는 일괄 교체해 실내 단열성능을 향상시켜 난방비 절감을 통한 저소득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각동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의 노인들을 포함한 입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여건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75억을 투입해 노후한 급수배관의 교체, 단지내 보안강화를 위한 CCTV 설치, 소방시설 보완을 위한 방화문 설치, 공동전기료 절감을 위한 LED조명 교체 등 입주민의 거주환경을 제고키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향후에도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민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국제기구 유치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국제협력관실과 인국제교류센터가 개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국제기구 설명회’의 세 번째 강연회가 지난 1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현숙 UN APCICT(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연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250여명의 인천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넘어 유엔으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 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경험담과 격려의 내용의 강연을 영어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유치 기원 이벤트에서는 인천국제고 학생들이 GCF 인천유치의 염원을 담아 응원의 메세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기구 설명회와 GCF 유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8일 주부모니터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 및 구정현장견학을 실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상반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의 추진성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항을 하반기 활동에 보완키 위한 전체회의와 함께 관내 국·시책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견학을 통해 생활공감정책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동기를 부여코자 실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상반기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수행에 따른 미비점 보완과 효율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인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구의 대형사업현장인 청라국제도시와 경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로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코자 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단 전체회의와 구정현장견학을 주도한 강미경 서구대표는 “주민이 함께 공감하는 시책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공감정책 발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과의 정책소통 등 쌍방향 정책의 파트너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주부모니터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