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정부의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배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계획을 추진, 명품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6일 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요인 등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소비가 증가와 온실가스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인프라를 구축, 에너지 이용합리화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정에너지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홍보 및 교육을 강화 하는 등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에너지 환경과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시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근거기반마련을 위한 에너지기본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아울러 도시가스사업 전환기금 295억4천300만원과 이자수익 등으로 지역에너지 보급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건축기준을 제정, 등급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용적률 상향, 인증비용지원, 취·등록세 감면해 주는 등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발적 협약기업체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일반시민들이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결성한 ‘시민축전위원회’가 공식출범을 선언한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는 8일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룸에서 일반시민 및 사회·시민단체 회원 1천200여명이 참석 시민축전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시민축전위원회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위원장, 정명환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이 집행위원을 맡았으며, 기획, 시민의식, 친절서비스, 청소년, 홍보마케팅, 지역경제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민축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 이후 도시축전 주행사장 내 조성될 시민존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이달까지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 공모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시민참여존 운영방안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길여 위원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등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통학비지원 실시 2억원 예산 확보 인천시교육청은 2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학과 학습권보장을 위한 통학지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학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인천시교육청는 국가 경제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키 위한 일자리 나누기 재원을 마련코자 지난 3월달부터 모금을 시작 현재 35억원을 마련했다. 이번 모금된 성금은 교직원들이 성과상여금 수령액의 5∼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당초 10억원이 목표였으나 4월 6일 현재 훨씬 초과달성했으며, 이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모금 내역으로는 공사립 교원의 지급대상자 2만80명 중 83.9%에 달하는 1만6천850명이 참여 29억원, 지방공무원 2천974명 중 98.8%에 해당하는 2천974명이 참여 4억3천만원을 모금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국가적 어려움 극복에 교사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타시도로 전파하는 일자리창출 바이러스 역할을 할 것이며,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사상으로 좋은 귀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금액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활용키 위해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본청 간부 4명과 학교장 대표 5명, 교사 대표 1명 등 11명으로 하는 교육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구성했다. 따라서 교육일자리 창출위원회는 이번 모금액으로 4월중 일자리나누기, 저소득층 자녀를
인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 등 잠재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부동산박람회와 투자사업설명회를 포함한 2009 인천투자유치 FAIR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17일부터 2일간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FAIL은 인천시를 비롯, 경제청, 도개공, 관광공사, 상공회의소, 공항공사, 항만공사 등 인천지역 공기업과 주공, 토공, 신한은행, 농협 등 상인연합회, GM대우 및 판매 등 200여 기업·단체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 FAIR을 위해 공공개발관, 민간·재테크 투자관, 기관투자관 등 전시관을 마련, 공공개발관은 중앙정부 및 인천시, 공사와 공단 등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재테크 투자관에는 민간개발업체와 부동산 컨설팅사, 자산관리회사 등이 들어서며, 기관투자관에는 국내외 투자자문사와 대형 투자 펀드사, 신탁회사 등이 대형빌딩, 부동산 벤처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인천에서 추진되는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재생사업 등 220개 사업에 89조3천213억원 규모에 이르는 SOC·.건설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시문화예술단이 오는 8월 7일부터 80일간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중에 축하공연을 가질 전망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이스라엘 건립100주년 회의에 초청받아 방문한 홍종일 정무부시장은 론 훌다이(Ron Huldai) 텔아비브시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시축전축하공연을 위해 텔아비브문화예술단을 파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중인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조적인 도시개발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아태도시정상회의(APCS)에 텔아비브시가 참가키로 약속 했으며, 내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경제인 파견 및 문화교류사업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방문기간 중 홍 부시장은 텔아비브 현지에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 15개 도시시장 및 부시장 등이 참가해 개최된 도시원탁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텔아비브시 건립 100주년 축하와 함께 인천세계도시축전, 아태도시정상회의 및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홍보와 도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10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함께 방문한 인천시립무용단(감독 홍경희)은 텔아비브시민들과 초청외빈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이하 공단) 쓰레기소각장이 자연학습과 체험의 장소로 사용될 전망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청라사업소에 튤립 6종 2만3천본을 식재하고 포토보드, 바람개비 등을 설치, 다시찾고 싶은 매력적인 지역 명소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화려한 색상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자연학습과 체험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말일까지 개방키로 했다. 또한 같은 기간 내 식물원에서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카네이션 교실을 진행키로 했으며, 참여를 운하는 시민들은 전화 899-04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꽃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조성사업이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에서 직접 추진에 나섬으로서 오는 9월 개교와 함께 ‘인천대 송도캠퍼스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일 도개공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도시개발공사가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 추진하던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때 공사가 중단되는 등 개교일이 불투명 했었다. 이에 도개공은 민간사업자의 공사재개 가능성 여부를 정밀 검토한 결과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인천대 송도캠퍼스의 정상적인 개교를 달성키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공사를 직접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따라서 지난달부터 송도캠퍼스를 도개공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직접 공사비를 투입해 건설하고, 추후 SPC의 PF 자금으로 인천대 건설비용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게 되면서 건설공사를 다시 급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아울러 도개공은 건설공사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캠퍼스TF팀을 송도신캠퍼스 현장에 파견 관련기관(인천시, 인천대)과 긴밀히 협력해 설계, 시공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직접 관리 감독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송도캠퍼스 현장에는 하루 1천700명의 기술 인력이 투입돼 공사에 박차를
인천시는 최근 시 전역에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노래방에 대해 경찰에 고발조치하고 흡연학생에게 계도조치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새학기를 맞아 새출발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계도를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지도·점검은 시 전역에서 밤 11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시 아동청소년과장(강신원)을 비롯, 각 군,구 담당직원들과 시민명예감시원, 특별사법경찰관 등 138명이 참여했다. 주 점검지역은 대표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23개 지역에서 주류 및 담배 판매업소,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481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단속위주보다는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청소년보호활동에 중점 두고 실시, 청소년 주류 판매 노래방은 고발하고 노래방서 흡연한 학생은 계도했다. 인천시에는 현재 34개의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취약)지역과 3만4천여개소의 청소년 유해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