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평군수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가 오는 6월 12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참여 유도와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야구를 포함한 10개종목 2천여명이 참여하는 ‘2010 가평군수기(배)생활체육 종목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 가평체육관에서 종합개회식을 갖는 이번 대회는 가평종합운동장및 보조경기장, 신청평대교구장, 가평중학교, 가평체육관, 관내골프장, 에덴수영장 등 가평군 일원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합기도대회는 6월 12일 개최된다. 단, 골프대회는 하반기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임시회를 통해 선출된 서흥원 가평군생활체육회장은 “2010 가평군수기(배)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뽐내길 바란다”며 “아울러 가평군 생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동호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흥원 회장은 현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국민생활체육 가평군테니스연합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가평군의 생활체육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현재 가평군 생활체육회에 등록된 생활체육회 연합수는 16개 종목이며 총 159
가평경찰서는 21일 새벽시간 가게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적발되자, 상점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군인 현역 군인 H(21)씨를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병인 H씨는 지난 20일 새벽 2시 55분쯤 가평에 A화장품 가게에 들어가 금품을 물색하던 중 주인 K(47)씨가 잠에서 깨자 K씨 등 집안에 있던 가족들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H씨는 같은날 새벽 1시 30분쯤에도 가평에서 B의원에 들어가 K(22)씨의 청바지 3벌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가평군이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도와 군에 따르면 도가 교통일반 및 개선, 안전, 대중교통 등 5개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가평군이 대중교통 및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가평군은 굴곡노선 직선화, 간선급행 심야버스 신설 등 버스노선체계개편 등을 통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켜 대중교통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진구 한나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고엽제 전우회 발기대회에 참석,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우선, 개발우선 새로운 가평’의 정책으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를 만들 것을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설악면 5일장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소극행정의 시스템을 개선해 스피드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대만족을 드리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참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듯이 후손들에게 멋진 가평을 물려주기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수환 한나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가평군 보훈회관 3층에서 월례회에 참석한 30여명의 유족회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유족회원들과 일일이 상견례를 하며 “조상의 얼이 깃든 고향에 참 봉사자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민선5기 가평군수에 출마를 하게 됐다”며 “가평군민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33년의 공직생활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행정경력을 가평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가평5일장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가평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규제를 풀어 천혜의 자원 및 자연환경을 최고의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고 개발과 보전이 함께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가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다문화 교실운영을 통해 애착심 고취로 함께하는 사회만들기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가평군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국제결혼 이주여성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고국음식만들기 교실을 열고 고국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문화 교실에 참석한 이주여성들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점초밥, 회 등을 만들고 나눠 먹는 등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이국적인 문화적 차이와 소외감 등으로 결혼생활 적응에 어려움 등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국음식만들기 교실운영으로 이주여성들이 고향에 그리운 마음을 잠시나마 상기시키고 아울러 이국에서 동질감을 형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실은 지난해 총 42명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영양교실에 참석해 마늘스테이크, 보리건강식빵, 떡샌드위치, 케이크만들기 등을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평군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까지 북-크로싱(Book-crossing)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도서관 주간(12~18일) 및 제16회 세계 책의 날(23일)을 기념하고 독서의 중요성 및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북 크로싱 운동(Book-crossing)은 책을 읽은 뒤 책과 함께 추천글 등의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고 다시 공공장소에 높아두면 발견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고 난 후 읽을 사람을 위해 공공장소에 높아두는 일종의 독서릴레이 운동이다. 가평군립도서관 3개소에서는 북 크로싱 내용과 참여방법을 담은 스티커를 책뒤에 부착해 자연스런 홍보로 군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뿐 아니라 나아가 이 운동이 자발적 군민독서 운동으로 전개될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이 자전거운동의 인구저변 확대와 보급의 활성화는 물론 국민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3일 제4회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연인산 전국산악자건거대회는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과 절경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점점 대회의 규모면에서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수도권 최고의 명산인 연인산 및 칼봉산 일원으로 이루어진 43㎞를 달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크로스컨트리 단체전 등 크게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와 경기도 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대회에 출전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 1천50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응급상황을 대비한 의료진 및 전반적인 대회준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는 방침이다. 제4회 연인산 산악자전거대회는 오는 5월 28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용은 2만5천원이며 행사당일 참가기념품 제공 및 다양한 경품행사 등도 마련된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발마사지 봉사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여성 회원 23명과 함께 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발마사지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19일 가평읍 소재 노인시설인 ‘아름다운 집’에서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20일에는 북면백둔리 상신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매주 1회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발마사지 서비스를 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증진 도모와 효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18%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군은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발마사지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체감온도가 올라가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이 경력단절여성 발마사지 봉사자 교육양성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자리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게는 건강을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평군 산림조합(조합장 임오영)은 2010년 산림조합의 주요사업으로 금융점포증축과 임산물 종합 유통센터건립계획을 확정하고 우선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금융점포증축 및 리모델링해 금융점포와 일반사업을 합쳐서 금융사업이용과 일반사업부문업무에 대해 조합원및 산주·임원인들에게 좀더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산물 종합 유통센터건립은 산림소득사업 기반조성을 추진한 결과 산림청으로부터 최종선정이 돼 기존의 조합특화사업인 잣가공센터와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으며 잣송이 탈각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증축, 판매장개장을 추진하게돼 임산물(잣)수집, 가공, 판매 등 유통시스템을 일원화 한 가평군 산림조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가평군 산림조합은 정부산림시책사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임업기술이 부족해 경영방치상태에 있는 산림을 산주를 대신해 경영 및 산림사업신청에 따른 작업을 설정해주는 대리경영 숲가꾸기사업이 800ha가 확정돼 추진중이 있으며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피해지 복구를 통한 경관조성및 수원함양 국토보존기여를 위한 사방사업중 사방댐설치사업 3개소를 실행중에 있다. 또 임업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