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응급및 중증환자에 대한 접근성과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중환자용 구급차가 가평119안전센터에 배치해 운영한다. 중환자용 구급차는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의료체계의 고도화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중환자용 구급차는 1급 응급구조사와 의료텔레메트리시스템(원격영상응급처치시스템)이 장착된다. 의료텔레메트리시스템은 컴퓨터 영상통신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중환자용 구급차로 이송되는 중증환자의 심전도및 생체징후를 지도의사에게 실시간 전송하고 지도의사의 직접의료지도에 따라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시스템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중환자용 구급차의 도입 및 지속적인 응급치료서비스 강화로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재 한나라당 가평군 기초의회 나선거구(청평면·설악면) 예비후보는 4일 청평면에서 선거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평 전철역을 테마로 한 역세권 개발 및 도시계획도로 재정비 추진, 설악 소규모 수도시설 수도개량 사업추진을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양돈업을 하고 있는 이 후보는 17대 대선특별직능위원회 부위원장(한나라당), 한나라당 직능위원회 가평군위원장, 가평 양돈협회 위원, 현 한나라당 가평·양평 협의회 청평면 운영위원, 상천초교 총동문 부회장, 현 한국 정치법학연구소 연구원, (사) 사랑실천 천사운동본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가평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진용 군수, 각급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150명의 클린농업대학생들은 친환경농업과, 생태농촌관광과, 여성CEO과 등 3개과정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30주동안 전문과정을 이수해 친환경농업 인재로 태어난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주1회 4시간씩 130시간 이상의 교양, 전공, 생활실무, 특별활동 등이 과정을 통해 진정한 친환경농업의 브레인으로 거듭난다. 클린농업대학장 이진용 군수는 격려사에서 “가평농업은 청정환경과 친환경유기농, 그린투어리즘을 통해 소득을 향상하고 녹색생명산업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수 있다”며 “결실의 시기를 앞당겨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농업브레인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전무기술과 생태농촌관광 및 그린투어리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여성CEO육성에 중점을 두고 인근대학 및 농업기관 등과 교육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윤여일 도의원(가평2선거구) 예비후보가 1일 에덴 농산물직판장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윤여일 무소속 경기도의원(가평2선거구) 예비후보는 1일 청평면 에덴농산물직판장을 방문해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33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군민들과 함께 잘사는 지역을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지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발전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일에 본인이 앞장설 것”이라고 호소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호명호수주변 도자기 갤러리에 들러 원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열악한 자연학교의 환경을 바꾸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도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가평군은 군이 인증하고 보증하는 가평군 공동상표인 푸른연인 브랜드를 단 쌀,채소,한우,계란,잣 등 45개 농특산품에 1일부터 상표권한을 부여했다. 지난 29일 공동상표심의위원회를 열어 49개 농.임.축산물 및 가공식품생산자단체에서 신청한 농.특산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엄정한 심의를 통과한 농특산물은 친환경 가평쌀등 농산물 13개, 가평한우등 축산물 2개, 가평잣등 임산물16개, 가공식품 11개등 45개 품목이다. 푸른연인은 자연의 청정함과 연인의 순수함을 담은 자연이 인정해준 가평군 최상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올해상표 권한이 부여된 45개품목은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푸른연인 상표를 이용하게 된다. 푸른연인 브랜드는 때 묻지않은 깨끗한 자연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중 생산 장소입지,기술및 품질관리수준,대외신인도등 11개항에 대해 현장심사를 통해 100점기준에 80점이상을 기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권한을 부여한다. 가평군 공동상표인 푸른연인은 상표법에 따라 특허청에 등록한 상표로 사용기간은 사용권을 받은날부터 1년이며 사용기간 동안 품목에 하자가 없는 경우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군은 가평산 농
가평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노약자, 부녀자 등에게는 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농업기계 임대은행 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31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평군 농업인들은 농기계임대은행에서 트랙터,콤바인,로타리,콩 선별기등 34종 2,072대를 임대해 땅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농업인들이 이용하는 농기계는 콩선별기,콤바인,이앙기가 1,071대로 51.6%를 차지했으며, 농기계임대은행은 군이 보유한 농기계의 효율성함양과 농업생산성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성공은 농업인의 필요로하는 장비확보와 신속한 수송, 사후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TF팀의 헌신적인 운영과 정비기술력이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가평군이 보유하고있는 임대농기계는 콤바인 13대,이앙기20대등 농기계류 13종70대와 점파종기 12대,로타리10대등 작업기계류 30종 97대등 총43종 167대를 보유하고있다. 가평군은 농기계임대은행이 연18.6%의 증가세를 나타냄에 따라 농기계이용의 대한 적응력을 높여 생상성 향상을 꾀하고 관리에 효율화를 위해 2억원을 투입, 2,21
윤여일 무소속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설악면 농협웨딩홀에서 열린 영농회의에 참석, 농민들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제2선거구(설악면, 청평면, 상면, 하면)에 출마하는 윤 예비후보는 이날 “목소리만 높이고 막연하게 헛된 구호만 외치는 후보보다는 진심으로 가평군민을 위해 일할 참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에는 33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전문가인 본인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상면, 청평면 등 경로당과 설악면 영농회장을 순회하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윤여일 후보는 조종장학재단이사, 조종중·고교 운영위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와 설악면장 직무대리, 하면장 직무대리를 역임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가평5일장 상인들이 생선, 야채, 신발, 과일 등을 팔아 남은 이익금 일부를 회비로 적립, 5일장이 서는 지역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존의 틀을 다져가고 있다. 가평5일장 번영회원은 지난 30일 가평읍 읍내2리 마을회관에서 이충길 이장을 비롯한 마을지도자와 번영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2리 마을주민 자녀 3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30여년 전부터 가평5일장이 읍내2리 지역에 서면 이른 아침부터 주차 및 판매에 따른 시끄러움 등으로 주민과 긴장관계를 형성해왔던 부분을 해결하는 화합의 용광로가 됐다. 더구나 5일시장 상인들은 대형할인마트와 할인매장에 밀려 그 위상이 쇠퇴해 가던 상황을 되살릴 수있는 전기를 마련, 5일시장 상권의 부활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가평5일장 번영회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매년 상·하반기에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키로 해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가평5일시장 번영회 관계자는 “오래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마을과 상인이 공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나라당 김성기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30일 가평군일주전국도로사이믈대회 개막식전 참가한 임원들을 격려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청평면 노인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노인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행복한 여생은물론 봉사와 소득을 함께 할수있는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제공과 노인운동시설의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며 침체된 가평군 경제 이젠 살려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가평을 ‘살맛나는 가평’ ‘살고싶은 가평’ ‘함께하는 가평’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며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북한강 조종천,가평천을 중심으로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휴양림, 공원조성, 숲가꾸기등 산림을 훼손하지 않으며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 남이섬과 자라섬을 쇠줄로 연결한 레포츠 시설 ‘짚-와이어’가 9월 선보인다. 경기도 가평군은 다음달 35억원을 들여 짚-와이어 시설 공사를 시작해 8월 시운전을 거쳐 9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짚-와이어는 가평 선착장 타워를 중심으로 남이섬까지 700m에, 자라섬까지 710m에 각각 80m 높이로 설치돼 관광객들이 높은 위치에서 스릴을 즐기며 북한강 일대 경관을 볼 수 있게 된다. 짚-와이어 사업에는 가평군과 경기관광공사, ㈜남이섬이 참여하며 지난해 7월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이 사업은 가평군이 24%,경기관광공사가 26%,주식회사 남이섬이 50%의 지분을 출자·설립한 회사로 가평짚-와이어(Zip-Wire) 시설의 설치·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가평 짚-와이어(Zip-Wire) 사업은 지난해 1월 경기도, 가평군, (주)남이섬이 투자협약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오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로 변경하고 자본금도 35억원으로 증액하고 주식발행총수도 70만주로 늘렸다. 짚-와이어는 계곡과 계곡 또는 나무와 나무, 기둥과 기둥을 쇠줄(와이어)로 연결한 뒤 도르래를 타고 활강하도록 만든 시설로, 짚-라인, 짚-트랙으로도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