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역주민에게 수준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억1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가 국민들에게 가장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질병·빈곤·노령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버팀목 역을 수행함으로서 주민건강권을 확보해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주민건강을 보장하기위해 6억5천만 원을 들여 설악면 위곡리와 청평면 상천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2억4천만원을 투입, 4천023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가계의료비 지출을 줄여 나갈계획이다. 고혈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및 퇴행성관절염의 사전예방과 건강상담을 등을 통한 효과적인 질환관리와 고령화에서 오는 중풍예방과 치료, 그리고 임산부, 영·유아 등 모성건강증진과 희귀성 난치병질환자의 사회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5억3천여만 원을 들이기로했다. 특히 노령화에서 오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노후생활보장및 이차질병으로의 확대를 방지하고 경로사항 앙양을위한 노인건강관리와 수인성 전염병등 전염병예방과 퇴치에도 1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건강을 꾀하기로했다. 가평군 보건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
“금년도 의회운영 목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면서 군민의 공복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인 대화와 협력체제를 정착시켜 가평군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모두가 합심노력해 주실것”을 당부하며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가평군의회 홍태석 의장을 만나 2009년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가평군의회의 금년도 특수시책은. ▲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민의를 광범위하게 행정에 반영하는것이 우리의회의 역할로서 급변하는 정보기술과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주민의견 수렴창구 확대와 의정홍보기능 강화를 위한 서비스 체계개선요구 증대를위해 의정포탈시스템을 구축할것이다. 의정포탈시스템이란 홈페이지및 회의록 시스템 구축과 전자회의및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이 쉬워지고 의정홍보기능 강화와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한 의사를 지원할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 2007년부터 지역발전및 군민의 복리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있다. -가평군의회가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의정활동의 방향은. ▲ 첫째,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이진용 가평군수가 28일부터 30일까지 청평면을 시작으로 읍·면에 대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 군수는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현안사항과 올해 읍·면 업무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주민의 애로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두번째인 읍·면 연두방문은 의례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바로 주민과의 대회로 가감없는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곧바로 애로및 건의사항 해결을위해 이 군수와 담당부서장의 답변이 있게된다. 이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환경이 재산이되고 소득을 주는 에코피아-가평을 열어가기 위한 4대시책과 전략을 올해에는 안정된 기조속에 빠르게 추진되는 한 해가될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자가평, 행복가평을 이뤄가는데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것”을 피력하게된다. 특히 이군수는 “읍·면 방문을 통해 올해는 모두가 힘든 한해가 될것임으로 조금씩 양보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다함께 경제 살리기에 나서자”고 주문하고 “군도 올해 집행 가능한 모든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에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갈것”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오후 가평군청과 노인요양원을 방문하는 등 민생안정과 소외계층 보듬기를 위한 현장정책 확인에 바쁜 행보를 보였다. 설을 사흘 앞두고 가평군청을 방문한 자리에는 이진용 가평군수와 최홍철 경기도행정2부지사, 홍태석 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진용 가평군수로부터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조기 집행상황과 일자리 창출사업등군정보고를 듣고 “어려운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 경제운영의 기조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Green New Deal)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하고 생활이 낳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간벌 등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된 소경재 원목 등을 활용, 산업용재. 축산농가 등에 공급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평군의 사례는 자치단체의 본보기”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가평군의 비전인 에코피아-가평은 선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면서 “지역특성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동력으로 삼아 지속발전을 이뤄가는 이 전
설을 닷새 앞둔 지난 21일 오후 장기와 바둑을 두고, 다른 한편에서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가평군 하면 현리 노인회관에 박수소리가 요란했다. 박수소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소장 이윤배)이 노인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는 것에 대한 노인들의 답례소리였던 것이다.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윤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은 인근 현리노인을 방문해 “지난 한해 동안 부대와 장병들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장 김수봉(80)옹 등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어 부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해 부대와 하면사무소(면장 한상훈)가 함께 준비한 잔치국수와 주류, 음료, 다과등을 대접하며 군경연예협의회 마술과 가요, 국악, 그리고 군악대 연주및 노래자랑 순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잔치에는 25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잔치에 참석한 최고령 장옹학(94세 대보리)옹은 “설을 맞아 노인들을 위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부대장님과 장별들이 너무 고맙다”며 “손자
이진용 군수가 22일 청평면지역 재래시장및 상가를 방문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몸소 느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민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재래시장및 소형상가를 찾은 이 군수는 명절 성수품 및 진열상품등의 수급상황과 거래현황 등을 파악하여 그 어느해보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을 위로 격려함으로서 용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에서 장사가 안돼 너무 힘들다는 상인들의 한목소리에 “군정 책임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올해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현장행정과 속도있는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소할수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청평면에서 가게를 운영하고있는 조모씨는 “지역주민들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마당에 상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군수님의 관심이 힘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군수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각 읍·면지역 재래시장및 상가를 일일히 찾아다니며 어려움을 호소하고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
가평군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금년 설을 불편없는 명절, 나눔명절, 희망을 살리는 명절에 초점을 두고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이 마련한 종합대책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기간중 교통 및 특별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폭설에 대비한 인력을 증원하고 비상연락 및 초동제설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제설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자재 비축량을 재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주요간선도로를 우선 소통시키게된다. 또한 교통관리요원을 배치해 주차질서를 유도함으로서 주민 및 귀성객 주정차편의를 제공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가스, 석유 등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스안전관리 대책도 추진된다. 연료안전공급을 위해 공급물량을 사전확보하고 가격표시제 이행과 휴무시 안내문을 게시토록하며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23일까지 마무리한다. 이와함께 안전관리자 정위치근무,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등을 점검한다. 특히 물가안정과 물가오름세를 차단하기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중점관리대상 24종에 대한 부당거래(매점매석)행위, 부정축산물 유통
서울에서 한 시간내외로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대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가평을 꼽는다.서울특별시의 1.4배에 해당하는 넓은면적을 지닌 가평은 전체면적(843.45㎢)의 83%가 산림이다.산이 많으니 계곡이많고 계곡이 많으니 하천도 많다. 그래서 가평을 3多(산·물·잣) 3淸(맑은공기·깨끗한물·넉넉한 인심)의 고장이라 불리는 것이 틀린말이 아니다. 맑은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지역에서 농민들의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을 먹고 자란 명품축산물인 푸른연인 한우가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화 되고있다. 가평푸른연인이란 브랜드를 가진 가평한우가 유명한 이유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한우농가들의 탄탄한 사육 기술이 융합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푸른연인한우는 맑은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풍미가 깊고 총총하게 스며든 마블링으로 부드럽고 담백하게 녹아들어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수한 유전자를 확보해 지속적인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해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가평에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조직혁신과 청렴한 일터, 노사화합을 통한 명랑한 일터 조성을 지점장 중점추진 방침으로 정하고 회사 내부평가 최우수지점 달성을 위해 지점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박성기 신임 한전 가평지점장. 방통대 법학과,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지난 1979년 7월 16일 한전에 입사, 입지환경부, 1995년3월 본사홍보실 근무(부장승진)1998년 동두천지점 (과장승진), 2002년3월 경기북부본사근무, 강원지사 원주지점, 경기북부사업본부 행정지원팀장으로 근무해왔다. 영업및 고객서비스분야 전문가 출신인 박성기 신임 지점장은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가평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경옥씨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10개 가평군골프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연합회 발전을 물론 골프인 저변확대를 통하여 골프를 즐길수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20일 제4대 국민생활체육 가평군골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고창수(61)씨의 소감. 가평출신인 고창수 회장은 경기일보 가평주재 부국장으로 재직하고있으며 가평군골프연합회 2대 부회장, 3대 감사직을 맡아 가평군골프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동호인들은 물론 선·후배사이에 두터운 신망을 얻고있으며 골프실력 또한 수준급이라는 주위의 평이다. “이제 골프운동이 남녀노소 즐길수있는 대중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받고있다”며 지역골프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고창수 신임회장은 “10개클럽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함께 참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조정숙씨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골프이다.